[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빈틈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5년 ‘숨은 이웃 찾기 은둔형 위기가구 발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 · 경제적 요인으로 사회관계망 단절 등 복합적인 문제로 스스로 고립 · 은둔생활을 하는 은둔형 가구 비중이 해마다 증가됨에 따라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를 다양하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조사·발굴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마산회원구는 우선 복지 위기대상자를 찾기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복지상담의 날'을 매월 1회 구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운영하여 ▲긴급복지지원제도 및 신고방법 ▲희망의 전화 129 홍보와 복지멤버십 가입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안내 및 홍보하고 있다. 또한 '위드-유(with-u) 프로젝트'를 통해 매월 2회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위기가구의 문제 유형별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민간 후원 등을 연계 하여 대상자들이 위기로부터 벗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은행은 지난 25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30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00박스를 진안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부행장 전상익, 주영환 진안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선물꾸러미는 햇반, 라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안군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영환 진안부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전북은행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는 26일 충주시건강복지타운에서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추가 지정된 충주문화시니어클럽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상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 지역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의 역할과 비전 소개, 노인 일자리 참여자 선서, 기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신(新) 노년 세대의 일자리 수요에 맞춰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을 확대하고, 저소득 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공익활동형 일자리 사업 운영에도 내실 있게 하고자, 올해 초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을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올해 총 17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공익활동 사업 718명, 노인 역량 활용 사업 100명, 공동체 사업단 70명, 취업 지원 75명 등 총 963명의 노인이 참여하게 된다. 박보경 관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새롭게 발굴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초고령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이용권 사업 이용자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2024년 사회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사회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파악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되는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5,760명을 대상으로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하여 실시했다. 전체 사회서비스 만족도 평균점수는 92.0점으로 2023년 대비 1.9점 상승(90.1점→92.0점)했으며, 2022년 이후 3년 연속 상승 추이를 보였고, 특히 올해의 만족도 점수는 2007년 첫 조사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1종 사회서비스 중 ‘언어발달지원서비스’(95.6점)가 가장 높은 만족도 점수로 조사됐으며 다음으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93.2점), ‘발달재활서비스’(92.7점) 순으로 만족도가 높아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만족도 조사 내용별로 살펴보면 친절성(94.2점), 적시성(93.7점), 정보제공성 (92.7점) 순으로 점수가 높게 나타나 본 조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노인복지센터가 화산면 3040청년회에서 후원받은 소고기를 활용해 육개장 나눔 행사를 진행 했다. 생활지원사들이 다른 재료들을 직접 구입해 화산교회에서 이틀에 걸쳐 정성껏 육개장을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 165명에게 전달 했다. 곽인천 센터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화산면 3040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자원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이웃과 함께 평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천, 고산, 비봉, 운주. 화산 5개면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 일자리를 확대 추진한다. 26일 완주군은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총 19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984명 증가한 규모로 총 4,5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신노년세대의 역량·경험을 활용하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고령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추진 분야는 ▲폐의약품·폐페트병 수거 등 자원순환 활동 ▲건강지킴이, 주거복지 지원, 경로당 어르신 식사 지원 등 취약계층 돌봄 및 행정업무 지원 ▲반찬사업단, 팥죽전문점 운영 등을 포함한 55개 사업단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완주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 읍·면 등 총 7개소로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완주시니어클럽은 올해 ▲자원순환서포터즈 ▲폐의약품수거활성화를 통해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 홍보 캠페인 등으로 자원순환을 촉진해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남구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및 관련 제도의 주요 정보를 QR코드를 활용하여 제공하는 비대면 정보제공 사업으로 'QR코드로 보는 꼭 알아야 하는 복지제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각종통지서에 QR코드를 삽입하고, 남구 홈체이지 및 홍보배너를 통해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QR코드를 통해 대상자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QR코드 기반 복지정보 제공 사업을 통해 복지대상자들이 보다 쉽게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QR코드 활용 복지정보 제공 사업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많은 주민들이 손쉽게 복지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복지서비스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2025년도 연수구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올해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추진할 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지난해 장애인복지 분야 사업들의 주요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애인복지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와 경험이 다수 있는 위원들 10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종합계획은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이 자유롭고 행복한 연수’라는 비전을 토대로, 6대 추진전략, 19개의 중점과제, 57개의 세부과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 전략으로는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기반 구축, ▲장애인 일상생활지원강화, ▲자립생활 기반 구축, ▲정당한 편의제공 의무 강화,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여성과 중증장애인 권리보장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올해 장애인복지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경험과 역량을 갖춘 신중년(만 40~69세)의 재취업을 돕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신중년 세대의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총 112명을 목표로 신중년 채용을 지원하며, 도내 기업이 신중년을 고용할 경우 최대 월 70만 원씩 1년간 총 84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고용을 유지한 신중년 구직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이 지급된다. 최근 노동시장에서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 인력의 가치가 재조명되며, 제조·서비스·기술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중년 인재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청년층 유입이 적은 지방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중년의 노동시장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과 구직자 대상 맞춤형 상담·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영월군은 청년들의 취·창업, 직무 교육, 심리적 안정 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월군은 청년 정착 지원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청년 정책 소통 및 네트워킹 활성화 △청년 맞춤형 경력 설계 지원 △니트(NEET) 청년 대상 심리·직무 지원 △지역 청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의 사회 진입과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들이 영월에서 일하고, 창업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영월군은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며,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