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남표)는 2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박장식 수석부회장, 정숙이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추진 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을 심의 의결했다. 2025년 사업계획에는 창원시장애인체육회의 다양한 사업들이 담겼다. 6월 창원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9월 창원특례시 어울림걷기대회 등을 비롯한 70여 개 각종 대회와 장애인체육 동아리 육성 지원,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생활체육용품대여 서비스 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창원시청 휠체어컬링팀의 금메달 2개 획득이라는 눈부신 성과가 소개됐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의견수렴과 함께 2026년 동계 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선발되기 위한 지원방안 등의 논의가 이어졌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2025년 장애인체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경복대학교가 보훈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025년 2월 26일 오전 11시, 경복대학교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보훈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을 활성화해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문화를 조성하고, 보훈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장과 관계자들, 경복대학교 총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반려동물보건학과 등 전공과 연계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보훈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정착시키고, 보훈봉사의 지속성과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순욱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봉사가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지원과 존경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기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6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청장은 가양동 및 대동에 거주하는 손기현, 전천년, 김창규 애국지사의 유족을 찾아 위문하며, 그들의 애환을 듣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기현 애국지사는 무관 집안 출신으로 선친 대까지 모아놓은 모든 재산을 처분해 한교공회에 가입, 외교원으로 활동하다 체포돼 징역 8월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6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전천년 애국지사는 동료들과 함께 1919년 3월 21일 김제군 수류면 원평리 시장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다 체포돼 징역 6월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8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김창규 애국지사는 충남 대전 출신으로 1919년 3월 15일 대전 지방의 독립만세 시위를 계획하고, 3월 27일 오후 3시경 장터에 모인 군중을 향해 연설 후 선두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돼 징역 1년 6월형을 받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중지 및 급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U·복지 상담팀』을 운영한다. 『U·복지 상담팀』은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10명의 사회복지담당자로 구성, 그동안 쌓아온 복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세대에 정확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대상자 권리보호와 구제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의 『U·복지 상담팀』 운영은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복지대상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권리를 보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26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2025~2029년) 무장애도시 기본계획’ 및 ‘2025년 연차별 계획’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무장애도시 기본계획과 2025년 연차별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3기 기본계획은 ‘모두가 누리는 장애인 친화도시, 진주’라는 비전 아래 ▲살기 좋은 장애인 친화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도시 ▲다 같이 누리는 문화 관광도시 등 3개의 목표로 설정됐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하여 제1기와 제2기의 사업내용 보완과 시민의 욕구 반영, 체감형 무장애(BF) 생활환경 조성, 열린 관광·예술환경 조성 등 9개의 중점 핵심 전략을 기준으로 22개 세부사업을 구성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4년 6월부터 5개월간 시행했던 ‘제3기 무장애도시 기본 계획 및 무장애 환경 조성 수립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특히 지난 2기 기본계획에서 집중했던 물리적·공간적 무장애 환경 구축을 넘어, 사회적·문화적 인식개선 및 수요자 중심의 포괄적 장애인 친화정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김희옥 부시장이 26일 천사무료급식소에서 300여명의 어르신들 대상으로 밥과 국, 반찬 등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하며 식사 안내 등 급식소 운영 전반에 걸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또한, 배식 중에는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생활 속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천사무료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있어 이곳은, 단순히 밥을 제공하는 무료급식소가 아닌,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곳이다. 식사를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서적으로 지지를 받으며 사회적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외로움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급식소를 찾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밥 한 끼 챙겨 먹기 힘든데, 매번 챙겨줘서 너무 좋다. 여기오면 대화도 나누고 외로움이 덜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 천사무료급식소를 통해 어르신들이 가족의 대체 역할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기 바란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이 26일 오전 고창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6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일반형일자리 참여자 31명, 복지일자리 참여자 34명,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참여자 10명이 참여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 안내와 지침 교육(복무, 서류 발급 방법 등),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안전보건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고창군은 올해 11억원의 예산으로(‘2024년 대비 약 6000만원 증액) 1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장애인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서 행정업무 도우미, 환경 정화활동, 사회복지 관련 프로그램 보조업무,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취업 기회를 보장받고, 장애유형, 지역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를 위해 항상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2월 25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고성군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전문가, 보육교사, 보호자, 공익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보육정책위원 9명이 참석하여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수급계획,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심의 등 총 3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부모급여와 가정양육수당, 영유아보육료 등 국고보조사업 63억, 누리과정보육료,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사업 등 도비보조사업 17억,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등 군비 사업 37억 투입 등 2025년 고성군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우리군 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은 2025년 1월 말 기준 66.4%로 전국 평균 70.4%에 비해 낮아, 내년 어린이집 수급계획 수립 시까지 어린이집 신규설치 인가를 제한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어촌지역에 설치된 국공립어린이집 중 인건비 지원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어린이집에 대해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을 인정함으로써, 영유아 감소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한부모가족의 복지 정보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 눈에, 한 손에! 한부모복지 안내서’를 제작·배부한다. 이번 안내서는 한부모가족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복지 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나, 복지 사업별 지원 기준이 달라 신청이 누락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제작됐다. 안내서에는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한부모가족 복지 서비스 ▲임신·출산·양육 등 생애주기별 복지 지원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 서비스 ▲맞춤형 복지급여 등 한부모가족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가 담겼다. 제작된 안내서는 오는 3월부터 마산회원구 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를 통해 배포된다. 또한 기존 한부모가족 복지대상자에게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신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사회보장급여 결정통지서와 함께 안내서를 동봉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한부모가족이 복지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질병이나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및 가족을 돌보는 청년(9~39세)에게 돌봄·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상 돌봄 서비스의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연중 거주지 읍·동사무소에서 접수중이며 마산회원구청은 해당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재가 돌봄 및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본서비스와 ▲ 병원동행 ▲ 심리지원 ▲ 식사·영양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한다. 일상돌봄 서비스의 이용 시간은 기본서비스 월 24시간, 36시간, 72시간(택1) 및 특화서비스 월 4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우처 이용에 대한 지원금은 기본서비스 월 최대 132만 원, 특화서비스 월 최대 22만 8000원이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 주민들이 널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며 “기존 노인·장애인·아동 중심의 돌봄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