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3일, 관내 소재 홀트어린이집 원아 11명과 교사들이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린이집 크리스마스 라면 트리 만들기 행사로 모은 라면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심재연 홀트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후원품을 전달하게 되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추운 겨울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김미라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라면 300개는 우만1동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해, 농자재 가격 상승,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 등으로 농가경영 위험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경영 회복을 농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1. 공익수당 및 공익직불제 등 안정적 농가소득 보전체계 확립 도는 농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고 농가 소득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농민 공익수당, 기본형 공익 직불제 등 12개 사업 지원을 통해 총 5,749억원을 지급했다.이는 전년대비 265억원, 4.8%가 증가한 것으로, 농가 평균 지급액이 639만원에 달하여, 도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활동에 기여했다. (국비 직불금)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 5개 사업에 3,996억원(국 3,930, 도 20, 시군 46) 규모로 139,660 농가에게 지급했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특히, 소규모 농가(농지면적 0.1~0.5ha 이하)의 지급단가를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하여 전년 대비 4,048농가, 1,524ha의 지원이 증가했다. 전략작물직불제의 경우 논에 타작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농협이 24일 충북도청에서 생산적 노인 자원봉사활동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1억 5천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지사,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업·농가·상인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조립작업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생산적 복지 사업이다.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는 시니어 계층을 지역사회의 소중한 생산적 자원으로 인식하고, 그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사업”이라며, “충북농협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이번 기탁으로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충북농협은 지역 소외계층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농협이 24일 충북도청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농산물 나눔 사업을 통한 지역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쌀 4,140㎏을 충북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지사,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유응모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범농협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충북농협은 충북도청와 연계하여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의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 독거노인 등에게 충북 쌀 4,140kg(1,200만원 상당)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그동안 충북농협이 지속적으로 충북지역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충북에서 생산된 우리 쌀을 취약 계층에게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박의광 팀장이 ‘14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탁월한 공로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특별히 이바지한 자를 선발하는 최고의 상이다. 서류-현지-본심사 등 3단계의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치며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사가 주최한다. 박의광 팀장은 스마트농업 시대에 발맞춰 와이너리 농가 등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앱(app) 개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마트농업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대표적인 연구 성과로는 ‘와인 계산기’ 앱(app)을 개발해 전국 와이너리 농가에 보급한 것이다. 애로사항을 단번에 해결했으며 만족도가 91.8%에 이를 정도로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 잡았다. 또한 세계 최초 4차원적 과실밀도상태방정식 개발, 농림분야 최초 ‘전국 기술사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 특허 6건, 수상 8건, 정책자료 3건, 제도개선 1건, 기술이전 및 전국 보급 83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옥천 사업장 임직원 50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행복드림 옥천건설에 일조했다. 이들은 각 1십만 원씩 총 5백만 원을 옥천에 고향사랑 기부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24일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기부로 나누고 답례로 곱하는’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준 ㈜TYM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TYM은 농기계 본체, 엔진, 작업기 생산능력 및 자율주행기술을 확보한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이다. 서울에 본사가 있으며 익산, 옥천, 진천, 공주, 논산 등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옥천사업장은 계절 기종 중심 농기계와 엔진을 주로 생산한다. 김행식 (주)TYM 옥천사업장 본부장은 “지난 한 달 동안 내부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며 “직원들이 합심헤 사업장이 위치한 옥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주최한 제22회 전국장애인부모활동가대회에서 ‘2024년 발달장애인정책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익옹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가장 우수한 정책을 펼친 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의미 있는 상으로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와 공동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 군수는 장애학생 전공학과 설립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발달 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 확대 및 장애인일자리 확대,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확장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 상은 옥천군의 모든 관계자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하고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황 군수는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가장 잘 운영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분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재정분석은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성과분석 제도다. 이번 평가는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지방자치단체를 13개 그룹으로 나눠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재정지표에 대해 평가했으며, 옥천군은 이 가운데 총 20개 군이 속한 군Ⅱ 그룹에서 종합평가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건전성 분야에서는 통합재정수지비율, 경상수지비율 △효율성 분야에서는 지방세징수율, 자체경비증감율 △계획성 분야에서는 이불용액 비율, 세수오차비율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특히 지방세합동징수반, 방문납부독려, 마을책임징수제 운영 등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혁신과 집행 가능성을 철저히 고려한 예산편성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23일 유튜버 순자엄마와 구독자로부터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순자엄마와 꼬꼬들(구독자명)이 함께 준비했으며, 제천복지재단을 통하여 제천시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일상 브이로그와 가족 관련 콘텐츠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누면서 많은 구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유튜버 순자엄마는 “꼬꼬들(구독자 별칭)과 함께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부금이 제천시 한부모가정을 지원하는 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용식 이사장은 “순자엄마와 꼬꼬들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콘텐츠 제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선한 영향력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3일 삼한의 초록길, 신털이봉, 의림지 수리공원 일대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의림지와 삼한의초록길은 제천시민들 사이에서 일상의 휴식을 즐기는 산책로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저녁 시간대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이번 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 이용객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배려 했다. 조명시설은 삼한의 초록길 내 에코브리지에서 시작해 신털이봉과 의림지 수리공원을 거쳐 제2의림지 주차장에 이르는 2.2km 구간에 설치됐으며, 신털이봉 내 숲길 조성과 함께 기존 의림지 내 노후됐던 가로등에 새로운 디자인을 추가하여 은은한 조명으로 생생하고 차분한 야간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가유산청 그리고 충북도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을 통하여 관광 기반정비와 문화유산 활용이라는 두가지 목적을 동시에 이룸으로써, 단순히 시각적 효과를 넘어 방문객들이 제천의 자연과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누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