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대전 양봉산물 통합브랜드인‘한밭천연벌꿀’브랜드를 개발하고 과포장재 패키지 디자인 2종 13000매를 제작하여 관내 양봉농가에게 보급했다. 디자인 전문업체가 개발하고 농업기술센터와 대전디자인진흥원, 양봉연구회가 함께 논의하여 확정한 이번 디자인은 느림과 공생의 가치를 담은 천연벌꿀을 모티브로 벌과 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세련된 하나의 심볼로 패턴화했다.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양봉업을 영위하는 농가는 누구나 벌꿀, 화분, 봉독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어 양봉산물의 가치증진과 소비자 인지도 향상은 물론, 양봉산물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벌꿀사양관리 등 농가교육, ICT 활용 양봉장 안전관리 사업, 온라인 쇼핑몰 및 스틱형 벌꿀 등 판로 다변화 사업 등 농가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양봉산물 통합브랜드 개발과 포장 패키지 지원을 계기로 지역 양봉농가의 대내외 판로가 다양화되고 확장되길 기대한다”라면서 “대전 근교의 청정 자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는 겨울, 대전의 아름다운 숲에서 하룻밤은 어떨까? 대전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산림숙박시설을 소개했다. 첫번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인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트리하우스’가 있다. 나무 위에 둥지를 튼 듯한 이 숙소는 설경을 담은 큰 창과 어둠을 밝히는 작은 조명이 마치 동화 속 요정들의 집처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유아를 위한 숲속 놀이터가 있고, 인근 상소동 산림욕장에는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얼음동산’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단체 방문객이 이용하기 좋은 ▲유성구 금수산‘대전국립숲체원’이다. 이곳은 따뜻한 식사는 물론 힐링마사지, 통나무 명상 등의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무장애 데크길을 시작으로 도토리·골짜기·솔내음을 테마로 하는 숲길을 즐길 수 있으며, 산책 후에는 수통골 카페거리에서 따뜻한 간식들로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다. 세 번째는, 연인들이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기 좋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목민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됐다. 목민감사패는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가 2018년부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이어받아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매년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각종 현안 해결에 기여한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원에게 수여되고 있다. 올해 목민감사패 수상자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10개 지자체장 및 지방의원 등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올해 소상공인(자영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초저금리 특별자금 (4,000억 원) 등 경영 안정(297억 원) ▲자영업 닥터제 등 경영개선 및 성장지원(25억 원) ▲공동배송시스템 등 판로지원 및 소비촉진(129억 원) ▲시설 현대화 등 전통시장 맞춤형 지원(231억 원) 등 4개 분야 38개 사업에 총 682억을 투입,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내년 본예산으로 올해 대비 253억 원이 증액된 731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된 ‘2024년 사단법인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성과공유회 및 송년회’를 찾아 “소상공인과 자영업 종사자 여러분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대전의 경제 일선에서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해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전시 소상공인과 자영업 종사자 모두가 새해에는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4일, CGV대전에서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전학생독립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꿈꾸는 우리, 영화로 두(Do) 드림(Dream)’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중․고등학교 26팀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동아리를 구성하여 영화 제작 계획을 수립하고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등의 과정을 거쳐 5~25분 이내의 영화를 수개월에 거쳐 제작했다. 이번 영화제는 그 일련의 과정을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들은 대부분 청소년의 꿈과 성장에 관한 내용이며, 학생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회문제를 다루기도 했다. 신탄진중학교, 대전신일여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대전문지중, 대전둔원고, 대전만년고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입상작 5편 외에 나머지 출품작 21편도 편집본으로 제작하여 학생들이 만든 영상을 모두 상영했으며, 입상 작품 시상 외에 감독상․각본상․연기자상․음향상 등 개인상 시상도 이루어졌다. 대전학생독립영화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에 거주하는 김문식 씨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16일) 김문식 씨는 직접 재배한 쌀 400kg을 전민동, 구즉동, 관평동, 신성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문식 씨를 비롯해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사회도시위원장)과 백미를 기탁받은 전민·구즉·관평·신성동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이희환 의원과 각 동 관계자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김문식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16일 양자컴퓨팅 전문 기업 노르마, 나노종합기술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 및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자컴퓨팅 기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양자컴퓨팅 생태계를 대전에 구축하기 위한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 노르마 정현철 대표, 나노종합기술원 박흥수 원장 등이 참석해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과 상용화 지원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르마는 양자컴퓨터 제조시설 설립‧운영 및 사업화 프로세스를 추진하고, 나노종합기술원은 QPU 제조 공정과 성능 평가 기술을 개발하여 양자컴퓨팅 연구와 산업화를 위한 핵심 기술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는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추진 및 노르마의 신규 투자를 위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노르마는 양자 컴퓨터 전문 기업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까지 전 범위 기술을 지원해 양자 기술의 상용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 양자 기업 중 유일하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16일 호텔인터시티에서 기업 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 선정·참여기업 및 사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3-UP 지원사업 성과 확산 교류회’를 개최했다. 기업 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 선정·참여기업의 우수성과 공유 및 내년도 확대 지원 예정인 IPO 프로그램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3-UP 세부사업인 ▲기업도약 지원사업 ▲시장창조지원사업 ▲사업화 종합지원사업 ▲IPO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사례 발표와 내년도 사업 내용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도약 지원사업 2개, 사업화 종합지원사업 1개, 시장창조지원사업 1개 총 4개 기업이 현장 경험을 통한 생생한 우수성과사례 및 노하우를 발표하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보였다. 이후에는 IPO Scale-up 지원사업 참여 2개 기업이 프로그램 연계 성과사례를 발표했고, DISA에서 사업 홍보 및 내년도 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시는 내년에 기업 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을 ▲강소기업 성장 디자인 지원사업 ▲기업도약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산학연혁신허브동’이 16일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내 유휴 부지를 활용, 창업 공간 등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강원대, 한양대 ERICA와 함께 선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교육부, 국토부, 중기부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캠퍼스에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혁신적인 업무 공간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신규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4차례 공모를 거쳐 9개 대학을 선정했고 한남대에 전국 1호로‘산학연혁신허브’가 들어서게 됐다. 총사업비 559억 원(국비 190.5억, 시비 68.4억, 구비 7.6억, 한국토지주택공사 292.5억)이 투입된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1단계 사업은 2022년 9월 착공해 2024년 12월까지 28개월간 기반시설 및 연면적 22,253㎡의 지식산업센터를 완공했으며 정보기술·바이오·문화콘테츠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 이번에 준공한 산학연혁신허브는 임대공간과 지원 공간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16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민주주의의 위기와 성숙한 시민의식’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손도선 의원은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후속 조치가 헌법이 보장하는 민주적 가치와 절차를 심각히 훼손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집권 여당이 권력 남용을 방관하거나 정당화하는 태도는 국민의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라며 지적했다. 손 의원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며, 이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이어 손 의원은 민주주의는 단순히 제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참여와 노력을 통해 실현되는 가치임을 강조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의 실천 방안으로 ▲올바른 정보에 기반한 비판적 사고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의견 표현 ▲다양한 의견 존중과 민주적 절차를 통한 갈등 해결을 제시했다. 손도선 의원은 시민 모두가 행동하는 양심으로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호소하며, 민주주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시민의 참여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