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홍성운 세종시립도서관장과 박종우 연동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동면 작은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인한 책읽기 열풍에 동참하고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임직원 대상으로 동화, 소설, 자기계발서 등 도서 250권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연동면 작은도서관 서가를 통해 연동면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도서기증을 기획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제2, 제3의 한강이 우리 지역에도 배출되기를 희망하는 바람으로 도서기증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승하차도우미, 어린이교통안전교육, ‘가꿈이’ 일자리 사업, 무료 희망광고 등의 공사 특화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ECO세종’ 쓰담 걷기, 지역 나눔꾸러미 사업 참여 등의 수많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꾸준히 힘써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30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자율방재단 세종시연합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했다. 자율방재단은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 재난 복구활동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방재활동을 하는 민간단체다. 이날 전문교육에서 진행된 대한적십자사 전문교육과정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은 재난이나 재해로 인한 위기를 당했을 때 고통을 줄이고 단기적 적응과 장기적 회복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역할극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과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양길수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일상의 회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과 복구 활동에 총력을 다해 인명피해 최소화 등 시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재단 세종시연합회는 552명의 단원들이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 응급복구 활동 등 연 8,000여 회에 걸쳐 지역 재난 대응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0일 오전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평생학습 한마당 여는 마당’에서 ‘장애인식 개선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종특별자치시청이 주관하고 평생교육기관, 대학,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 ‘평생학습 한마당 여는 마당’은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2일 동안 ‘평생학습으로 함께 더 빛나는, 세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시 낭송, 학습동아리 발표, 시민 참여 행사, 기념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특히 세종시교육청이 준비한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의 ‘장애인식 개선콘서트’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의 ‘장애인식 개선콘서트’는 10월 30일에(행사 2일차)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30분 동안 진행됐다. 울긋불긋 다양한 색깔로 물든 단풍과 형형색색의 국화처럼 각자 고유의 개성을 지닌 총 7명의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 단원들은 ‘호랑수월가’, ‘올드보이 영화 음악’, ‘위풍당당 행진곡’ 등을 연주하고 노래했다. 특히, 중증 장애인 예술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시의회 연구단체인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29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자율방범대 활성화를 통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지난 3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ㆍ시행 이후 제기된 치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시의원 4명과 관련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현정 대표의원, 김동빈·유인호 의원과 회원, 자치경찰위원회 김정환 사무국장, 대한지방자치학회 연구진,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모임은 지역 안전에 대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치안 모델 개발을 위해 대한지방자치학회에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회원들 간 6번의 정책 연구개발 논의와 2번의 현장 방문을 거쳐 오늘 최종 용역보고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연구결과 세종시 치안환경 현황은 자율방범대와 경찰과의 협력이 미흡하고, 경찰관보다 자율방범대원의 체감 안전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으로 ▲주민치안 참여방안 마련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관내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과 어울링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전거 안전교육에 어울링 자전거와 헬멧을 지원하고 어울링 이용방법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세종시청, 세종시 자전거연맹과 협업하여 자전거 이론, 주행 실습, 어울링 이용방법, 세종시 명소 자전거 라이딩 등 자전거 초보자가 수강할 수 있는 쉬운 내용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안전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특히, 교육생을 대상으로 어울링 앱회원 가입 및 대여반납 방법, 이용요금 등을 안내하고 7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교육 이후에도 어울링에 관심을 갖고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체감형 교육을 진행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자전거 교육을 통해서 많은 시민들이 어울링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용실적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 11월부터는 관내 각 동별 행정복지센터, 대단지 아파트 등을 방문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어울링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밀착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순구 사장은 “올해 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9일에 수영과 배구 종목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8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2024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세종시 학생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종목은 수영, 배구, 롤러, 에어로빅, 검도, 등 총 13개며, 대회는 세종시 일원에 있는 세종시민체육관, 한솔수영장, 두루초등학교 체육관 등에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 수는 총 1,406명으로, 이는 전년도 참가 학생 수인 1,278명보다 128명이 늘어난 수치다.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대회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지난 3월 19일에 전국 최초로 창단된 나루초등학교 초등 펜싱부(사브르)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펜싱(사브르) 종목이 이번 대회의 시범 종목으로 처음 편성되었다. 펜싱(사브르) 경기는 오는 11월 2일에 나루초등학교에서 초등 3학년부터 초등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며, 처음 열리는 종목인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한빛유치원은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금강수변공원에서 원아, 학부모, 교직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 놀이, 알록달록 가을 나뭇잎’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빛유가 실천 중인 매일형 산책과 생태 놀이 교육과정을 홍보하고, 생태 놀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원아들과 학부모들은 금강수변공원에서‘알록달록 가을 나뭇잎’을 주제로 한 ▲유치원 주변 식생 이해 ▲가을 나뭇잎 산책 및 모빌 제작 ▲알록달록 밧줄 놀이 해 오름 ▲가을 알밤 줍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했다. 가을 알밤 줍기는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특별 행사였으며, 특별 행사에서 원장과 원감이 토끼와 곰돌이로 변장하여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안은희 원장은 “교육공동체가 금강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즐기며 화합을 이루는 한빛만의 생태 놀이를 선보여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화합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29일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임이랑 세종특별자치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황미영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과 각 센터의 실무진이 참석해 유기적 연대 관계를 확립했다. 협약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제공 △ 아동학대 인식 제고를 위한 협력 △사례관리대상자의 정보교환 및 관리계획에 따른 서비스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황미영 센터장은 “관내 학대피해 아동 및 가정에 치료와 상담으로 학대후유증 감소와 재학대 예방을 위해 협력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학대피해 아동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 등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오후 2시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의 경제·산업 현황을 논의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호철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의 주재로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지역 기업, 세종상공회의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지역전략산업 혁신기반 구축 후속사업(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밸류업), 지역 앵커기업과 지역대학 전략기술 공동개발 등 지역 발전정책을 안내했다. 시는 세종경제 및 산업동향, 미래전략산업 육성 전략을 설명하고 기회발전특구 이전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 특별공급 지원을 위한 현안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자율주행 관련 신속한 법제도 지원, 농공단지 폐수배출량 제한, 산업단지 기반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밝히며 산업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난임 예방과 출산 장려를 위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과 난자 동결시술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개인의 생식력 보존과 가임기 연장의 필요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난임 예방과 치료의 연계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종시보건소가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냉동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부부에게는 1회당 최대 100만 원, 최대 2회(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냉동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 등이다. 사업 대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의료기관에서 시술비를 먼저 자비로 부담한 뒤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시술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청구해야 하며 사실혼 부부와 난임부부의 경우 시술 이전에 지원통지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한화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