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가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한 시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항생제 내성은 세균이 항생제에 저항하도록 진화해 기존의 치료 방법으로는 감염을 치료할 수 없게 만드는 현상으로, 현재 전 세계적인 보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불필요하게 복용할 경우 내성균을 만들게 된다. 특히, 감기나 인후염처럼 바이러스성 질환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은 내성균 발생을 촉진할 수 있다. 내성균이 발생하면 감염병 치료가 더 어려워지고, 병원에 자주 가야 하며 치료 비용도 증가한다. 일부 내성균은 심각한 질병을 초래하거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이에 포천시는 내성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의료진의 처방을 철저히 따를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손 씻기, 기침할 때 입과 코 가리기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항생제 내성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임을 알렸다. 이뿐만 아니라 항생제에 관한 궁금증이 있을 경우 의사와 상담하고, 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025년 포천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포천시 귀농인과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 방법과 전문 농업 기술을 교육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농촌생활-귀농 정책사업, 영농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속 가능한 농장디자인 ▲농업기초기술-흙 관리, 밭작물 과채류 재배, 고추 재배 기술 ▲현장견학-우수농가 견학, 농촌체험마을 투숙 등으로 이뤄진다. 모집대상은 포천시민 또는 인근 시군에 거주하면서 포천시로의 귀농을 희망하는 시(군)민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수료 결과는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의 교육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귀농인과 귀농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농업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다양한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가 11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포천행복콜’의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을 시작한다. 포천행복콜은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이 장착된 차량으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 보행장애인과 관련 법에 의한 보행성 장애 판정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인 포천행복콜을 정식 운행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특별교통수단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이 교통약자의 고속도로 통행료 부담을 줄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이동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도시공사와 협력해 이용자 중심의 더 나은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통합 운영을 통해 시군별로 상이한 운영시간, 운행요금 등을 통일화하는 등 특별교통수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동절기 한파 대비를 위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25가정에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온열매트, 스탠드형 히터 등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난방용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마다 난방비가 걱정됐는데 난방용품을 지원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강미경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한파와 폭설이 지속되고 있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는데,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저소득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올해는 특히 강풍과 폭설로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난방용품 지원행사를 마련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운정1동 저소득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최근 지속되는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 10일,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복(부럼) 나눔행사’와 연계해 월롱역과 지역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부럼) 등을 배부했다. 윤덕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월롱면을 위해 올 한 해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월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저소득층 암 환자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암치료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암환자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등 저소득층으로, 진단검사비, 치료비, 약제비 등을 포함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성인 암 환자의 경우 연간 최대 300만 원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아 암 환자는 소득·재산조사 기준 적합 시 연간 최대 2,000만 원(백혈병 3,000만 원)을 18세가 되는 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치료비를 지원받은 윤 모 씨(61세)는 "암 진단 후 치료비가 부담돼 치료를 포기하려 했지만, 지원사업 덕분에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환자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암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경로당 100곳에 안마의자를 보급했다. 경로당 건강증진기기(안마의자) 임차 지원은 관내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보급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총사업비 1억 8천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마의자에 대한 3년간 유지보수와 정기적인 관리가 포함된 임차 계약을 체결하고,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보급했다. 파주시 관내 경로당 425곳 가운데 200개 경로당에 안마의자가 설치됐으며, 시는 내년까지 안마의자가 없는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10일 파주참사랑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파주참사랑회 김승기 회장(생능출판사 대표), 김종하 부회장, 반은주 사무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파주시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4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파주참사랑회는 2009년 비영리민간단체 설립 이후 16년째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문화확산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승기 파주참사랑회 회장은 “추운 날씨와 힘든 경기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의지를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사랑을 나눠주시는 파주참사랑회에 감사드리며, 파주시에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인 ‘24년 12월부터 ’25년 3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되며, 위반 차량은 1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등록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장곡검문소에 위치한 단속카메라를 통해 위반 차량을 단속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위반 차량 19대를 적발하여 과태료 190만 원을 부과했다. 단속 대상인 5등급 차량은 차량 폐차 또는 저감장치 부착을 통해 저공해 조치를 해야 한다. 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2월 말부터 시행하여 폐차와 저감장치 부착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 선정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자동차환경협회 또는 기후위기대응과 탄소중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5등급 노후경유차 차주들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해 대기질 개선에 적극 동참하고 과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20세대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이란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세대 및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세대는 총 120세대로, 1인 가구(전용면적 50㎡) 20세대, 2~4인 가구(전용면적 85㎡ 이하) 100세대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31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총자산 24,100만 원 및 자동차가액 3,708만 원 이하이며 1,2순위 자격을 갖춘 자이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 ▲저소득 고령자(만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2순위는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저소득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