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1학기 '달성 수학 10분'을 개발하여 관내 초등학교 33교, 중학교 18교에 배부한다고 19일에 밝혔다. '달성 수학 10분'은 2008년부터 학생들의 수학과 기초·기본 학력 향상을 위해 ‘매일 10분씩 수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학기별 문항을 개발하여 학교에 제공하는 달성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학교급과 학급의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초등학교에서는 주로 아침 자습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 활용하고 중학교에서는 수학 수업 시간이나 개별학습으로 활용한다. 2025학년도 1학기 문항 개발을 위해 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부터 현직 교사들로 이루어진 전담반을 구성하고 문항 출제, 검토, 편집을 위한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2월 초에 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작년과 같이 기본 문항과 도전 문항을 단계별로 구성하였다. 또한 초등학교의 경우, 수학 관련 읽을거리를 늘려달라는 요청에 따라 각 학년별로 수학 이야기 3편을 추가로 수록하는 등 학생들의 의견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2025 글로벌 탐구 미래삶 봉사단’이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캄보디아 봉사단은 ▲학생 28명, ▲멘토교사 3명, ▲보건교사 1명, ▲운영진 3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 봉사단 발대식 이후 여러 차례 팀별 협의회를 가지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현지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봉사단은 먼저 11일과 12일 양일간 캄보디아 씨엠립의 무료 급식시설인 ‘다일공동체’를 중심으로 ▲조리보조 및 배식(밥퍼), 환경정비, 빵나눔(빵퍼) 등‘노력봉사’, ▲유치원 수업보조, 놀이, 돌봄 등‘교육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3일에는 다일직업전문학교에서 한국어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나눔, ▲한국 음식 체험, ▲학생 교류 활동 등‘교류봉사’활동을 가졌다. 일정을 마무리하며 소감나누기 시간을 통해, 대구해올고의 한 학생은 “우리가 캄보디아 아이들과 다르게 정말 좋은 환경에서 지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가 베푸는 사소한 것에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으로 학습결손과 학력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2025. 초등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학습결손을 체계적이고 다각적으로 조기 진단하여 ▲'1단계' 수업 안 개별화 지원, ▲'2단계' 학교 안 맞춤형 지원, ▲'3단계' 학교 밖 전문적 지원 등 ‘기초학력 향상 지원 3단계 안전망’체제를 통해 배움의 과정에서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먼저, 기초학력 진단검사 및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등을 통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 후, 1단계에서는 수업 안 개별화 지원을 통해 수업 중 보정지도와 기초학력에 대한 집중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기초·교과 문해력 및 수리력 책임지도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한글 문해력 교실, ▲한글 발돋움 교실’등의 운영하며 한글 미해득 학생에 대한 집중 지원을 이어나간다. 2단계에서는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협의회를 중심으로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한 학교 안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전체 초등학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 2·3동 인동촌마을에 위치한 인동촌 스마트 웰빙농장은 국내 도시재생사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인동촌백년마을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은 2022년 비산 2·3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써 전국 최초의 스마트 웰빙농장으로 조성됐다. 인동촌 스마트 웰빙농장은 2022년 도시재생 경제활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도시재생 분야에서 스마트팜 선진 사례로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박상영 교수팀의 방문을 통해 그 우수성이 국내외에서 더욱 확고하게 인정받을 전망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방문이 지역 주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외부에 서구 도시재생의 우수한 사례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이 더욱 활성화되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중구는 존중과 공감의 도시, ‘인권 중구’ 실현을 위해 2025년 노인인권학교를 운영한다. 19일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0일 동인동, 21일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3일간 진행된다. 이번 노인인권학교는 어르신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참한국'인권문화연구소 박수현 대표가 맡아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인권을 이해하고 서로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의 구민 인권의식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는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지방세 세입확충 및 세무조직 역량강화를 위해 지방세 연구동아리(세사美-LAB)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연구동아리는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활동 경비를 지원받아 지방세입 세원 발굴 및 제도개선 과제 발굴 연구모임으로, 지난 12일 세무1과 회의실에서 지방세 연구동아리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동아리 운영 방안과 지방세 부과 징수 전반에 대한 납세자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담은 지방세 개선 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를 하였다. 해마다 바뀌는 지방세에 대한 학습과 활발한 토론을 통하여 지방세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세정업무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연구해 불합리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각종 발표대회에 연구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활발한 연구동아리 활동으로 자주재원 확충과 불합리한 지방세제 개선안 발굴 등의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천마라이온스는 지난 14일, 대구 남구청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운동은 ‘대구 남구청’및‘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지역의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남구에서는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헌혈참여 캠페인을 비롯해 헌혈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기념품 제공, 헌혈접수, 문진 및 이동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원석 천마라이온스 회장은 “동절기는 헌혈보릿고개라고 불릴만큼 혈액수급 위기를 겪고 있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생명나눔 헌혈에 참여해주신 남구 주민 및 남구청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8일, 부서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대구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함께 진행한 이번 컨설팅에서는 부서별 예산서를 분석해 구입 가능한 품목을 확인하고, 정보를 제공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홍보 및 구매 독려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인식개선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장애인 고용유지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기관 총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시민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 예산(8조 7,695억 원)의 37.3%를 차지하는 보건복지재정(3조 2,718억 원)을 실효성 있게 추진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서민복지를 강화하고, 사회구조변화에 따른 신 복지수요 대응, 고령친화도시 조성, 장애인 돌봄, 평생 건강을 누리는 환경 조성 등 보건복지정책 추진에 혼신의 힘을 쏟는다. 1. 미래대응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 대구시는 단순히 개인 건강의 문제를 넘어서 의료서비스 접근에 대한 불평등을 최소화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고자,경북대학교 이전을 포함해 국내 최초 산·학·연·병을 연계한 ‘대구 종합의료클러스터’를 조성(2025.~2035.)할 계획이다.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병원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우수 의료진 32명 추가 증원을 목표로 경북대학교병원과 협력하여 2025년 1월 기준 전문의 16명을 충원(순환근무자 5명 별도)해 진료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월 18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민선8기 3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지방분권이 선언으로 그치면 안된다.”라며 “지방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지방이 스스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권한을 주어야 하며, 이를 위해 지방의 자치권이 헌법으로 보장될 때, 진정한 지방시대의 완성이 가능하다”고 결의문 채택의 배경을 밝혔다. 결의문에서는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이 ‘정치적 수식어’에 그쳤던 그간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헌법의 기본정신으로 규정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다음의 3가지 사항을 촉구했다. ‣ 첫째,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가치로서 헌법 전문과 제1조에 ‘지방분권 국가’를 명확하게 선언 ‣ 둘째, 중앙-지방 간 수직적 상하관계를 수평적 협력관계로 전환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명칭을 ‘지방정부’로 변경 ‣ 셋째, 자치행정·자치재정·자치조직권 등 지방의 자치권을 헌법상 원칙으로 보장 이어 본 회의에서는 “현재 '유보통합'의 기본 취지는 공감하지만, 시군구에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