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 대상 단지는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관내 공동주택으로, 사원 임대주택, 사원아파트와 5년 이내 지원받은 단지는 제외된다. 사업비는 총 1억 6천만원으로 ▲가로등 등의 시설 보수 ▲하수도 준설 및 유지보수 ▲어린이 놀이터 등 주민 공동 시설물 보수 ▲단지 내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을 지원한다. 지원은 무안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군청 건축과 주택관리팀에 신청하면 되며, 군은 현장 확인과 공동주택 심의위원회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경빈 건축과장은 “지난해 9개 단지를 지원하여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었고, 올해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충실히 추진함으로써 군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140대, 전기화물차 30대로 총 17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보급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또는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개인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개인사업자는 대표자의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무안군인 사업자, ▲법인은 무안군에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 소재지를 두어야 신청할 수 있다. 차종별로 전기자동차는 최대 1,230만 원, 전기 화물차(소형)는 최대 2,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대리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전기택시, 차상위 이하 계층,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구매자는 해당 차량 보조금에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김산 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친환경 에너지인 전기자동차 보급을 추진하여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미세먼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가 14일 전주시청 내 전주시 민원콜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민원콜센터는 천년전주 콜센터에 전화연결시 1차 응대를 맡고 있다. 지난해에만 15만5,236건의 통화를 통해 시민의 각종 문의와 민원 해결에 힘쓰고 있다. 최용철 위원장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4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옹진군을 연두방문했다고 밝혔다. 주요업무 보고, 그리고 옹진군 군민들과 함께한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의 행복(福)드림’으로 진행된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인천시에 지원을 바라는 기관건의사항과 군민들의 바라는 점들이 전달됐고, 유시장은 옹진군에 대한 인천시의 비전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약속했다. 문군수는 역점사업이었던, 인천 아이바다패스사업과 북도면 지방상수도 연결에 감사를 전하면서, 백령 대형 쾌속카페리선 도입, 영흥면 공공부지를 활용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공모,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노선의 연안여객터미널 경유, 오랜 기간 지연돼온 장봉도~모도 간 연도교 건설, 대표적 상습 교통정체 구간으로 꼽혀온 정왕~대부도~영흥선의 국지도 승격 등 인구소멸지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과제 5건을 건의했다. 또한, 해수면 상승으로 고통 받는 덕적 북리 해수 침수 재해 방지, 옹진 노인복지관 건립, 백령 파크골프장 조성 등 군민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한 3개 사업도 시급한 과제로 뽑아 인천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오는 19일까지 ‘2025년 읍면문화교실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민 15인 이상으로 구성된 문화예술활동 희망 단체로, 문화예술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직접 경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총 22개 예술 동아리에 개소당 약 2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했다. 신청 및 자세한 사업 안내는 사업 대상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예술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군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겠다”라며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문화교실 외에도 다양한 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세종시에서 삼일절에 일장기가 내걸린데 이어 작년 현충일에는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욱일기가 걸려 국민의 정서를 해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전라남도 일제강점기 식민잔재 청산 및 연구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2월 14일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단순한 규제를 넘어 도민의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과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 박원종 의원은 “일본은 현재까지 일제강점기에 행한 강제징용, 위안부 등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사과와 배상없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며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고, 후세대에 올바른 역사의식을 물려주기 위해 이번 조례 개정은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라남도가 관리하는 시설 및 장소에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 사용을 제한하는 규정을 마련하여,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1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상생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상생발전 합의사항과 관련된 주요 예산 현황과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타임캡슐 이전 관련 보고, 합의사항 중 시내버스 환승시간 60분 연장에 따른 이행사항 완료 안건 등이 다뤄졌다. 올해 청주시 예산 3조5천48억원 중 합의사항과 관련된 읍・면 예산은 404억4천만원으로 9.7% 증가했다. 농축산 분야 예산도 2천93억원으로 7.9% 늘었다. 자율통합 인센티브와 관련 있는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은 100개 사업에 200억6천700만원이 편성됐다. 또한,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 중 하나인 타임캡슐 이전에 대한 진행상황도 보고됐다. 타임캡슐은 2014년 청주・청원 통합 기념으로 제작돼 옛 청주시청 소공원 분수대 옆에 매설됐다. 이번에 청주시 신청사 부지의 문화재 발굴조사를 위해 임시 이전된다. 타임캡슐 이전 작업은 올해 3월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통합 당시 기록물이 들어있는 타임캡슐은 청주기록원 수장고에 보관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은 지난 13일 청주아트홀에서 새로운 봄 새로운 희망 ‘2025 청주합창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주지역 합창단 200여명과 함께 원더플 하모니로 진행해 관객들에게 감동무대를 선사했다. 최지현 아나운서의 사회와 최콰이어(지휘 최준근)의 ‘가는길’을 시작으로 첫 문을 열었으며, 두드림(Do-Dream)합창단(지휘 이봉용)이 ‘아리랑’, 충북실버합창단(지휘 이종석)이‘첫사랑’,‘별’을 공연했다. 이어 고운소리합창단(지휘 강진모)이 ‘화니타’,‘Serenade’, 당신 근처의 합창단(지휘 이인성)이 ‘별’,‘두껍이’, 청주내곡초 맑은소리합창단(지휘 우종필)이 ‘축복의 길’, ‘고향의 봄’등을 각각 다채로운 목소리로 노래했다. 청주시립합창단은 ‘Joshua Fit the Battle of Jericho’, ‘License to Scat’를 공연했으며, 마지막 무대는 연합합창으로 ‘Why We Sing’을 원더플 하모니로 장식했다. 7개 합창단 200여명이 출연해 다양한 색깔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14일 청주시청을 찾아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를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제2임시청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자우 청주시 복지국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지난해 3월 매년 300만원씩 3년간 아동 기초학습교재비를 지원하기로 청주시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지원이다. 이외에도 매년 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에 정기후원, 의료비․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이자우 복지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국어, 수학, 영어 등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구) 아동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및 질병 예방을 위해 2025년도 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는 본인부담금 없이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를 위한 건강검진은 일반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검진으로 나뉜다. 일반건강검진에서는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촬영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 진행된다. 생애전환기검진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6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건강검진 항목에 더해 △골밀도 검사 △인지기능장애 검사 △노인 신체기능검사(낙상 검사) 등이 추가된다. 이밖에도 연령과 성별에 따라 △간염검사 △생활습관 평가 △정신건강검사(우울증 검사) △구강검진 등이 포함된다. 국가 암검진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 검진 중 연령과 성별에 따라 해당하는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받으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검진기관을 확인하고,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