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시연을 본 교사·학부모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만족도가 참관 전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 교실혁명 선도교사(832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 먼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설계안 마련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실혁명 선도교사(832명)’를 대상으로 한 5점 척도의 설문조사 결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준 진단 및 맞춤형 콘텐츠 제공으로 학교에서 개별 맞춤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4.11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로 학생 수준별 학습지 제작, 채점 등에 시간을 아낄 수 있어 교사가 수업을 설계하고 학생의 사회정서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4.15점)’ 등 8개 항목에 대해 평균 4.04점의 높은 점수를 보여 실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본 현장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 설문조사 결과 ' 또한, 지난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2024.12.13~12.15, 일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특허청은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본 하코네에서 개최된 2024년 TM5·ID5 연례회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일본 특허청이 주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상표·디자인 분야의 선진 5대 특허청의 협력과제들을 논의하는 한편, 관청별 출원동향 및 법제도 개정 등에 대해 정보를 교환했다. 동 회의는 선진 법제도 마련과 사용자 소통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미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상표 분야 우리 특허청의 주도과제 – 상표침해 인식제고, 가상공간에서의 상표] 12월 9일부터 3일간 진행된 TM5 회의에서, 특허청은 상표분야 15개 협력과제 중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3개 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우리 특허청이 주도하고 있는 ‘상표침해 인식제고’ 협력과제는 각국의 상표침해 방지 제도 및 주요 판례를 수집·분석하여 상표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침해 방지 방안을 마련하여 전 세계적으로 공정한 상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특허청은 TM5 회원국 간 가상상품·가상서비스와 관련된 출원동향과 심사실무를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가상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장(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은 12월 17일 충남 천안 소재의 제이이아이(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 20명과 ‘제8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허심사위원회에서는 ①평택당진항 출국장면세점, ②제주 성산포항 시내 지정면세점 신규사업자 선정을 의결했다. 관세청은 「관세법 시행령」 제192조의5 제6항에 따라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 명단과 평택당진항 출국장면세점 및 제주 성산포항 시내 지정면세점 신규 특허 평가 결과를 첨부와 같이 공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12월 17일 오후 2시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 중구)에서 아동정책기본계획 기획단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정책기본계획 기획단 자문위원회는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년~2029년) 전문가 자문을 위한 회의로,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민간 전문가, 아동단체, 아동 위원 등 위원 32인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아동의 신체, 정신 건강지표 악화, 스마트폰 과의존 심화 등 아동정책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이 보다 현장 중심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김상희 인구아동정책관은 “지난 2020년 발표된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은 ‘아동이 행복한 나라’를 비전으로 하여 2024년 출생통보·위기임신 보호출산제 도입 등 많은 진전을 이루어냈다.”라고 하면서, “보건복지부는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이 현장 중심, 아동 중심으로 수립되어 아동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월 17일, 국가원로회의 두뇌집단(싱크탱크)인 원지원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여 인공지능·디지털 시대에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상과 정책 방향에 대해 원로들과 의견을 나눴다. 국가원로회의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후대에 살기 좋은 국가를 물려주기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한 원로들이 1991년 창립한 조직이다. 올해 10월에는 원로들의 경험과 지혜를 결집하기 위해 두뇌집단(싱크탱크)인 원지원을 발족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명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유장희 원지원 원장,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 등 50여 명의 각계 원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디지털 시대에 나아가야 할 미래상과 국제 인공지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상임 장관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위상을 자랑할 수 있는 것은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원로들의 헌신과 기여 덕분”이라며, 원로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어서, “인공지능 혁명 시대에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설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식품의 제조·가공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식품부산물을 재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축산사료의 원료로 생산하는 규제특례 실증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차관 박범수)와 환경부(차관 이병화)는 ㈜이마트(대표이사 한채양),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대표이사 문영표),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 삼성웰스토리(대표이사 정해린), (주)현대그린푸드(대표이사 박홍진) 등 10개 기업·기관과 함께 12월 17일 ㈜이마트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식품부산물의 고부가가치 사료자원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사료자원 가치가 우수함에도 폐기물로 분류된 양질의 식품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축산사료 원료로 재활용하는 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이를 통해 사료원료의 자급률 제고 등 축산업발전을 비롯해 폐기물 및 탄소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대형 유통업체 등 식품 유통과정에서 상품성이 떨어지거나 판매되지 않은 과채류,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제품 규격화 과정 또는 대형 집단급식소의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식자재부산물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12월 17일 오후, 충남 아산시 염치읍에 있는 석정딸기농원을 방문해 출하 딸기 품질과 생산 현황 등을 살폈다. 또한, 석정딸기농원 한민우 대표를 만나 이상기상에 대응해 설치한 재배시설과 기술개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 대표는 농촌진흥청이 선발하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채소 부문(딸기 분야) 2020년 수상자이다. 연중 일정한 온도(15℃ 내외)를 유지하는 지하수층 공기를 시설 온실 내부로 송풍하는 ‘냉교반기’를 개발해 고온기에도 딸기 생육에 알맞은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 덕분에 딸기 꽃눈 분화와 생육을 촉진하는 환경이 만들어져 10월부터 딸기를 수확, 출하하고 있다. 아울러 좌우로 움직이는 ‘이동식 고설 거치대(베드)’를 개발해 시설 온실 내부 공간의 이용 효율을 높였다. 거치대를 더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관행재배 대비 약 30%가량 생산량이 증대했다. 이 밖에도 딸기 모종 웃자람을 방지하는 왜화제(생장 억제물질) 처리법 개선, 모종 뿌리를 굵게 만드는 단근 처리 등 딸기 품질을 높이는 다양한 재배 기술을 보유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1주년 기획전 ‘땅地·쌀米·삶生’과 특별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국민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1주년 기획전시는 간척사업 과정 속에서의 계화도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주제로 12월 17일(화)부터 내년 3월 16일(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간척을 통한 환경의 변화 과정’과 ‘간척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능성’을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각종 문화 행사, 교육·체험행사를 개최하여 개관 1년 3개월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새만금·전북의 대표 문화·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말 성탄절 특별교육 행사로는 ‘박물관에 찾아온 산타의 선물’을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솔방울 트리 만들기」를, 어른들을 대상으로 「오디 뱅쇼 만들기」를 진행한다. 솔방울과 함께 해안방풍림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 농산물 ‘오디’를 이용한 체험으로 상전벽해(桑田碧海) 새만금을 이해하는 교육적 요소도 함께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정부세종청사 일대(대강당 및 세종청사체육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혁신도전 연구공개전」이 개막했다고 밝혔다. 혁신도전 R·D 앞으로(APRO) 사업은 30개 이상 정부 부처에서 수행 중인 R·D 사업 중, 세계 최초의 혁신 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목표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핵심 R·D를 선별·지정하여 차별화된 예산과 제도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한계도전 R·D프로젝트, ▴산업기술알키미스트 프로젝트,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등 9개 부처에서 주관하는 35개 사업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오픈랩의 메인 전시관은 혁신도전형 R·D를 의미하는 A·P·R·O(A관, P관, R관, O관) 연구관과 RND 지원관으로 구성되며, A관 R관에서는 ▴실험실에서 만든 인공고기, ▴자폐 치료 게임, ▴흉터없는 수술로봇, ▴재생되는 인체 등 실제로 연구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미있고 신기한 연구내용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 ▴달탐사선 모형 등 ▴우주, 원자력, 국방, 바이오, 인공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지난 14일 별세한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창립회원 故 이일안 고문(회원번호 TP 1968-0010)의 영결식이 17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서는 KPGA 회원과 장례 명예위원을 대표해 문홍식 고문이 추모사를 낭독했다. 문홍식 고문은 “KPGA의 창립회원이자 우리의 소중한 스승인 고인을 떠나보내게 되어 모두가 비통한 마음”이라며 “고인은 항상 KPGA의 발전만을 위해 애쓰셨으며 회원과 투어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앞장서 주셨다. 오직 KPGA와 골프만을 생각하셨던 고인의 지대한 업적으로 인해 지금의 KPGA가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KPGA 회원 모두는 고인께서 남겨 주신 열정과 헌신을 가슴 속에 품고 KPGA와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한다”며 “슬픔과 눈물을 함께 나누며 KPGA의 가장 크고 아름다운 별을 보낸다”고 전했다. 故 이일안 고문은 KPGA 창립회원으로 1968년 KPGA 설립을 주도했으며 1988년부터 1991년까지 KPGA 제7대 회장을 역임했다. 당시 세미프로(現K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