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소방서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 119 불조심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안전 미술 경연대회, 화재진압 및 대피 체험, 안전상식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소방관과 소방차를 주제로 열린 소방안전 미술 경연대회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350여 명이 참가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신과 주변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법,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지식 등을 익혔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불조심 한마당은 가족이 함께하는 안전 체험 행사로 재미있게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 여러분이 이번 기회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있는 김종서장군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지난 2일 ‘제12회 김종서장군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종서장군문화제는 조선시대 북방 6진을 개척한 김종서 장군의 업적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세종시 대표 역사문화축제다. 지난 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12회 째를 맞은 문화제는 올해 ‘세종, 김종서장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흥겨운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고유제, 전통문화공연, 한마음 인절미 만들기 행사 등이 선보였다. 2부에서는 장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초청 가수 공연으로 축제의 장을 마무리 했다. 행사장에서는 ▲호패·노리개·청사초롱 등 조선시대 사람의 물품 만들기 ▲관상 ▲1분 초상화 등 역사와 체험이 결합된 즐길거리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생 네 컷 ▲군밤·군고구마 만들기 ▲떡매치기 등 체험 등도 이뤄져 문화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다양한 볼거리 외에도 국밥, 전, 도토리무침 등 먹거리 장터가 운영됐다. 박황규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2024년 소정면 주민과 함께하는 소정마켓’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소정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한 올해 마을계획사업으로 주민 참여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소정마켓에서는 소정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가공품, 소정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악세사리, 생활용품을 판매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도 힘을 보태 아동의류와 노인용품 등을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키링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함께 참여해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간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품바 공연도 함께 어우러져 행사에 참여한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방승제 소정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성원속에 소정마켓을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한 주민자치회와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소정면 작은음악회 등 앞으로의 행사에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보람동 보람약국(대표 석동섭)에 착한가게 16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기부 홍보활동이다. 매달 3만원 이상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에 착한가게 호칭을 부여하고 현판을 수여한다. 기부금은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활용된다. 석동섭 보람약국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열여섯번째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해 뜻깊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일 어린이집연합회와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들의 비용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충식, 상병헌, 이순열, 홍나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세종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과 학부모, 세종시 인구여성가족과 관계 공무원도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학부모는 어린이집 이용에 따라 학부모가 부담하는 비용을 경감시켜 줄 수 있는 경비 지원에 대해 제안하는 등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를 해소할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 인구여성가족과장은 제안 주신 경비 지원은 어려운 시 재정 상황으로 당장 시행하기 어렵지만, 어린이집 학부모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어린이집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주신 의견들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도 깊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2025년 임용 예정 늘봄지원팀장 선발 공개경쟁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총 32명의 늘봄지원팀장을 선발하며, 분야별 세부 선발 인원은 초등교사 31명, 초등 특수교사 1명이다. 초등교사 분야에서는 7년 이상의 교육 경력과 1급 정교사 자격 면허를 소지한 재직 중인 교사만 응시할 수 있으며, 초등 특수교사 분야에서는 5년 이상의 교육 경력과 1급 정교사 자격 면허를 소지한 재직 중인 교사만 응시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1차 전형에서 교육 경력, 보직 교사 경력, 늘봄 업무 담당 경력, 생활지도 경험 등 항목에 가산점을 부여해 전체 평가에 50%를 반영하고, 동료 교원 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어, 2차 전형에서는 기획력과 면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능력과 인성을 갖춘 늘봄지원팀장을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 원서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접수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18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후, 최종 합격자는 2025학년도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가 31일 본원 교육실에서 각 부서 신규직원 및 사업담당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회계업무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사업부서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관 회계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해마다 회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내용은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련 법령 ▲사업비 산정 및 집행방법 ▲사업비 불인정 사례 및 예방 등 사업담당 직원의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정부수행사업의 회계감사를 수행하고 있는 하늘회계법인 한송이 회계사를 초청하여, 기존의 딱딱한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사례 중심의 사업담당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재)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건전재정 운영 및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일 오후 2시에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자체 소방 훈련은 직원들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훈련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중요문서 반출 ▲응급환자 후송 ▲화재 진화를 위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전기차 화재 대응 요령 등이다. 이날 소방 훈련을 계기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실제 화재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경험을 쌓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오늘 훈련에서 우리 교육청은 특별히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사용법 관련 교육 등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의 재산과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아뜨자봉 지역사회봉사단은 1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직접 방문해 뜨개질한 생활용품 300여개를 전달했다. 아뜨자봉 지역사회봉사단은“아름다운 뜨개질 자원봉사”라는 줄임말로 22년 4월에 위촉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에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협의회를 잊지 않고 방문하여 뜨개질한 생활용품을 복지소외계층에 나누며 수세미 등 생활용품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눈과 마음의 따뜻함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생활용품 300여개는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아뜨자봉 서연화 단원은“아뜨자봉 단원들이 의미 있게 직접 만든 생활용품을 전달하여 복지소외계층의 도움이 되고 사용한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만큼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아뜨자봉도 지속적인 나눔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아뜨자봉의 기부는 눈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단원들의 한 땀 한 땀 사랑을 담아 만들어졌을 것을 생각하니 어느 것보다 값진 물품을 복지소외계층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前의장,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31일 세종시 환경녹지국에서 열린 ‘가로수 실태조사 및 정밀진단 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용역 보고 내용을 청취했다. 이번 용역은 세종시 관내 가로수의 실태조사 및 정밀진단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생육이 불량한 가로수의 불량원인과 관리 방안을 마련코자 상병헌 의원이 제안했고 용역비는 1억 3천만원이 소요됐다. 세종시 동 지역의 가로수는 일부 구간 생육이 양호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구간에서는 불량하여 ‘젓가락 가로수’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이 보고회에서는 동 지역별 가로수의 생육상태를 분석한 결과를 설명했는데, 특히 수목의 식재 과정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분을 옮길 때 사용하는 철근, 고무바 등을 제거한 후 식재해야 하며, 수종에 따른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토양관리, 띠 녹지의 확보 및 뿌리에 비례한 전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상 의원은 공원수목에 대해서도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에 진행되는 가로수 용역과 연계하여 실효적인 수목 관리 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