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민경배(국민의힘, 중구 3)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의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내용으로 민경배 의원을 포함해 10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민 의원은 “학생 마음건강 관리의 핵심축인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사업 지원을 위해 시행계획 수립·시행, 실태조사, 학생위기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 등 사업 전반의 내용을 담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사업 운영의 실행력이 강화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0일 열리는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이금선(국민의힘, 유성구 4)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금선 의원을 포함해 13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이 의원은 “올해부터는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해 ‘늘봄학교’ 단일체계로 운영될 예정인데, 법령의 사각지대에서 시행 중인 늘봄학교 사업의 제도화로 실행력이 담보될 것임”을 설명했다. 특히 “늘봄학교 운영계획에 안전 관리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고, 학생 안심 귀가 지원 사업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지난 10일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한 정책도 함께 담아 학생 안전이 담보된 늘봄학교 사업을 추진하는 입법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0일 열리는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편, 늘봄학교란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김선광(국민의힘, 중구 2)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식재산교육 지원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지식재산교육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으로 김선광 의원을 포함해 12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김 의원은 “현재 대전시교육청에서는 학생 발명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지만, 지식재산 전반에 대한 교육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조례가 시행되면 산업재산권 및 저작권에 대한 지식재산교육을 지원하는 정책이 시행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제4차 지식재산 인력양성 종합계획』에 따른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조례안에 담아 직업계고·과학고·영재학교 지식재산교육 프로그램 등 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구체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0일 열리는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14일 지역 서점 두 곳과 추가 협약을 체결하여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 없는 책을 도서관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계양도서관은 지난해부터 6개 서점과 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 니키의 도시, 솔트앤라이트 서점이 추가되어 총 8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바로 대출 서비스의 신속한 희망 도서 제공으로 생활 속 독서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지역 서점 이용을 유도, 지역 서점 구매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2025년 상반기 평생 학습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6, 7세) 대상'톡톡! 과학 두드림, 한글이 왈왈'▲초등(1~3학년) 대상'즐거운 영어교실, 창의 체스 탐험대'▲초등(3~5학년) 대상'뉴스로 쏙쏙! 경제 첫걸음'▲청소년(초6~중3) 대상'쑥쑥! 역사 문해력 키우기(세계사 편)'▲성인 대상'유럽의 역사와 미술, 누구나 쉽게 어반스케치, 브런치 작가 데뷔하기(야간), 소풍책방(야간)'▲55세 이상 대상'스마트폰으로 통하는 디지털 세상'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11개 강좌로 구성된다. 수강 신청은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프로그램별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 하거나 독서문화과 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상반기‘중앙저자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앙저자학교’는 시민들이 수준과 취향에 맞는 글쓰기 강좌를 선택하여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도서 출판 지원 프로그램으로 글쓰기 초보자를 위한 초급반(기초 시 쓰기), 경험자를 위한 중급반(초단편 소설 완성하기), 예비 작가를 위한 고급반(원고 퇴고 및 출판 지원) 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상반기 ‘중앙저자학교’는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며,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시민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읽걷쓰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7주, 손끝 애(愛) 자작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현숙 캘리그래피 시인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시적 감각을 키우도록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시를 읽고 창작하면서 자신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 작품을 감상하고 의견을 나누며 손 글씨로 자작시를 쓰는 캘리그래피 활동으로 창작의 즐거움을 더하게 된다. 또한, 과정 종료 후 시 쓰기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지난해 발간된 ‘걸어보는 봄 친구들’ 시리즈 시집 출판에도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2025년 시민저자학교 2기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7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북구도서관 겨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4일, 평화교육 전문기관 사단법인피스모모(대표 문아영)와‘평화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르치지 않는 평화교육'을 주요 가치로 평화교육을 실천·연구하는 (사)피스모모와의 협약으로 양 기관은 평화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교육 자료 개발, 평화교육 전문 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 지역 사회 평화 문화 확산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피스모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두 기관이 축적한 평화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평화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및 교육활동에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평화란 교육을 통해 배우고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하는 가치”라며 “이번 협약으로 지속 가능한 평화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이음교육과정 공동 워크숍을 진행한다. 2025학년도 강화 초등 이음교육과정은 학년별 주제형 프로젝트 수업으로 캠퍼스형 수업모델을 제시하며, 강화의 작은 초등학교 15곳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 ‘따로 또 같이’ 수업을 전 학년 대상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14일에는 하점초, 송해초, 교동초, 양사초, 명신초 교사 28명이 참여하여 ‘따로 또 같이 이음교육과정의 이해’ 강의를 듣고, 학년별 5개 학교가 함께하는 이음교육과정 수업 내용과 학기별 운영 방법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은 학교의 개별 맞춤형 수업의 장점을 살리면서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협력적 소통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작은 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강화지역의 맞춤형 공교육 시스템이 갖춰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7일 강화 교육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전시회에 이어 영상물을 제작,배포한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1월 한 달간 관내 개교 100년 이상 된 8개 학교의 기록 자료를 모아 전시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영상물은 전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강화 교육 역사의 가치를 지속해서 보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제작된 영상물은 각급 학교에 배포되어 교육 역사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 관내 학교의 교육을 기록하는 것은 곧 강화 교육 역사를 써내려 가는 것과 같다”며 “앞으로도 강화의 교육 역사의 기록 수집과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