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각각 100만원씩을 기부하며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지난 15일,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정흥귀 센터장과 이준한 사무국장을 비롯한 부안 관계자들이 진안군을 직접 방문해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두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의미를 한층 더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기부는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사)부안군자원봉사센터 임원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상호 연대의 마음을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갔다. 특히 진안군과 부안군은 사회단체, 농촌지도자회, 공무원 등 다양한 단위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 간 유대와 상생의 모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부안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진안군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고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는 실질적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이 전국 무대에 도전하는 지역 체육 꿈나무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진안군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 출전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며, 진안군에서는 육상 4명, 역도 1명, 승마 1명, 레슬링 6명 등 총 12명의 초‧중학생 선수가 4개 종목에 출전한다. 출전 선수들은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을 갖춘 실력자들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에 발 빠르게 동참하며 인구 정책에 대한 군정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군은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정성주 김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와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를 지목했다. 전 군수는 “인구문제는 단순한 수치상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존립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진안군은 청년 정책, 주거 지원, 고령친화사업, 육아환경 개선 등 전 생애 주기에 걸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체감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인구감소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이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단체장 캠페인 추진 ▲현수막 게시 ▲대형 LED 전광판 홍보 ▲홈페이지‧소셜미디어 홍보 ▲읍·면 안내방송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전춘성 진안군수가 군청 광장, 공용버스터미널, 진안농협 주천지점 청사 준공식 등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과 아파트 단지 인근 게시대와 군청사, 11개 읍면 청사 주변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로터리 대형 전광판을 통해 투표 정보를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 온라인 홍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진안군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을 통해 선거 일정, 투표소 위치 등 유권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체와 공공기관에 적극적인 투표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가 안전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17가구에 태양광LED 실외등을 설치했다. 이번 태양광LED 설치는 양 단체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협약 이후 처음 진행한 사업이다. 전기 없이도 충전가능한 태양광 조명을 집 주변에 설치해 야간에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 이경순 공동위원장은 “노인·장애인이 야간활동시 낙상 및 보행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최지선 자율방범대장은 “대원들의 후원과 재능으로 어르신들께 환한 밤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 대원들과 함께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를 열고, 지역업체와의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위원회에서는 건설협회 관계자,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건설자재 및 장비 가격의 상승으로 국내 건설경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대부분 중소 규모인 지역 건설업체의 경영은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산업 활력기반 조성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 ▲공정거래 질서 확립 등 4대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자체 실태조사, 기업과의 업무협약 시 관내 업체 및 자재 등 사용 권고, 지역 건설업체 홍보 및 참여 독려, 관내 건설업체 안내 책자 배포,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등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도 추진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고산면 삼기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해 총 3곳을 운영한다. 15일 완주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고산면 삼기리 마을을 추가 지정하면서 기존 소양면 죽절리, 삼례읍 하리 등 총 3곳을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치매예방부터 돌봄까지 치매관리의 체계적인 기반을 구축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왔다. 신규로 지정된 고산면 삼기리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내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검진,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 치매 예방 운동 및 인지 강화 활동 등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전문가 강연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4일 진행된 강연은 김현옥 전북대 간호대학 교수를 초청해 뇌혈관질환(뇌졸중 등) 예방관리와 응급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은 관리가 중요하다. 강연 시작 전 보건소 전문 의료 인력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을 측정했다. 또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과 연계해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건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건강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아토피·천식안심학교로 지정한 18개 학교 및 미취학 기관의 1,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지식 함양과 정보전달을 위한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의 지원 아래, 학교 현장에서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체험과 놀이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북대학교 내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전문가의 교육으로 ▲알레르기질환 식품 찾기 퀴즈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 실제 모형 활용 실습 ▲아토피피부염 인형극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전교생에게 알레르기 낱말퍼즐 맞추기 자가 학습 자료를 배포해 교육의 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각 기관 우수 참여 학생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교육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학생 교육을 기점으로 보호자 교육도 추진하고, SNS를 활용한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 계남면은 지난 14일 성관사가 백미(20kg) 31포(190만원 상당)를 계남면에 기탁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성관사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으며 최근 장계면과 계북면 기탁에 이어 계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전달했다. 운진 주지스님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성관사와 신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