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17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울산 중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제10기 울산 중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단원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투표를 통해 울산 중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대표와 총무, 울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임원 입후보자를 각 1명씩 선출했다. 이어서 울산 중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운영 계획을 살펴보고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앞서 지난 1월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1,800명을 선발했다. 제10기 울산 중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총 23명으로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정책 현장 점검 활동(모니터링)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활동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중구 관계자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지역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생활 속 아이디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17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제공 및 자원 연계 협력 방안 논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점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협력 도모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단체 관계자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추진 결과를 검토했다. 이병철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개인 기부자 박영화 씨가 2월 17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개인 기부자 박영화 씨, 최일학 금강기계공업㈜ 회장 등 4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미혼모의집 물푸레에 전달돼, 미혼모와 자녀를 위한 교육 및 생활 안정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개인 기부자 박영화 씨는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와 아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손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5곳이 2월 17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집게, 장갑 등 하천 정화 활동에 필요한 청소 도구를 지원하고, 각 기관의 활동 내역을 홍보할 방침이다.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중구의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5곳은 분기별 1회 이상 태화강과 동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치고, 환경보호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1사 1하천 살리기’는 지역 내 기관·단체 등이 특정 하천을 맡아 자발적으로 수질 개선 및 생태계 보호 활동 등을 펼치는 운동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환경보전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기업·단체들과 힘을 합쳐 지역 하천을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종갓집도서관 건물 외부에 대형 리본을 설치했다. 해당 리본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고 학습하는 공간을 넘어 자유롭게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고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선물’ 같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 전면부 기둥에 설치된 진한 분홍색의 대형 리본은 가로 3m, 세로 3.5m 크기로, 가볍고 물에 강하며 유연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압축 스펀지(에바폼) 소재로 돼 있다. 중구는 도서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리본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24일 정식 개관한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연면적 7,01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9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개관 이후 2월 14일까지 방문객 수는 23만여 명으로, 하루 평균 2,500여 명에 달한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열린마루·재미마루 등의 개방형 열람 공간과 악기연습실·음악감상실·창의공간(블록놀이방) 등의 생활문화 공간, 소모임실 등의 주민 소통(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7일 강남지원청 대청마루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32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열고,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위촉식을 통해 1년간 활동할 조사관들을 임명한 후,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역량을 키우는 연수를 이어갔다.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역할과 운영 이해, 학생·학부모 면담과 조사 시 유의 사항, 제도 내실화를 위한 대응 방안,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요령과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안 조사 보고서를 직접 작성하는 실습으로 조사관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또한, 2024년 전담 조사관들의 활동 경험과 개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2년 차를 맞이한 전담 조사관 제도의 내실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들이 더욱 전문적인 시각과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길 기대한다”라며 “학교폭력으로 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 가능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 등으로 혈액 수급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1월에서 2월은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율이 감소해 혈액 부족이 심각한 시기다. 이에 따라 공직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욱 절실한 시점이라는 인식 아래 교육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참여자는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앱 ‘레드커넥트’를 활용해 전자문진을 미리 작성하고 검사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헌혈 시 혈액검사를 통해 기본적인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 운동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가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부패방지·청렴기반 고도화, 신뢰도 제고, 청렴의식 함양, 청렴문화 생활화의 4대 전략을 세우고 세부 과제 59개를 추진한다.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을 구성하고 부패영향평가 전담팀 운영을 새롭게 구성해 외부청렴도를 끌어올린다.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각자내기(더치페이) 청렴소통문화 정착 홍보활동(캠페인), 학교운동부 청렴담당관 지정 등도 새롭게 추진된다. 청렴시민감사관제를 강화해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실명대리 신고를 위한 전담변호사 운영, 공익제보 센터를 적극 활성화해 감사의 신뢰도를 높인다. 투명하고 공정한 자체감사를 추진하고자 감사계획을 사전에 공개하고, 결과도 공유한다. 학교에는 현장 지원 중심의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성화해 수감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중복감사를 방지한다. 특히, 학교운동부 집중관리 종목을 지정해 점검을 강화하고, 방과후학교 업체위탁 운영학교 자체 점검과 현장 상담(컨설팅)으로 외부 청렴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시니어클럽은 17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1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 중 북구시니어클럽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북구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어르신에게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자긍심과 보람을 심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북구청과 북구시니어클럽, 북구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등 4개 기관이 수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105억6천만원을 투입, 46개 사업을 추진해 2천42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울산지역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인권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한 ‘권익지원센터’의 설치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산광역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소관 상임위인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회복지사법 제3조3 신설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요 내용은 시장이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권익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는 것이다. 이영해 의원은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의 ‘2023년 울산광역시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증진 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사회복지사의 71%가 직무 수행 과정에서 폭력에 노출될 정도로 근무환경이 열악하다”며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 침해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식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또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우리 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고마운 존재이지만, 빈번하게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