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이 대전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위원장은 평소 청소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대전광역시 청소년지도자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청소년지도자의 복지증진 및 지위향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및 각종 처우개선 사업 추진 등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의 균형적인 성장과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시는 청소년지도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 정책 추진을 위해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나아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은 청소년 정책에 대한 지원체계 강화 및 청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19일 대전시청 2층 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제3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1월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기획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한 5개 우수 팀의 디자인을 공개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한묵 대전시 건축사회 회장, 이경환 한국건축가협회 대전건축가회 회장, 이진숙 대전시 총괄건축가 등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디엔비건축사사무소를 시작으로 김유진건축사사무소, MODA건축사사무소, ㈜엠투엠건축사사무소, 소사건축사사무소 등 5개 팀의 작품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이진숙 시 총괄건축가는 우수작들에 대해 총평하고 작품별로 조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은 단순히 건축물의 설계를 넘어 대전 시민들의 문화적, 사회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사회 문화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발표된 작품들에 대해 시청 2층 로비에 기획 디자인 건축모형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12월 30일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공자를 초청해 표창장 수여 및 환담을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공자 6인은 그간 통일에 대한 논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원휘 의장은 “여러분들이 전한 희망의 메시지가 하나의 씨앗이 되어, 큰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격려했고, “대전시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평화통일을 염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3,000kg(8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복지사각지대 및 관내 저소득층 세대 등 겨울철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원예농협은 이번 기탁과 별도로 대전시에도 백미 15,000kg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윤천 조합장은“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전원예농협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백미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대전 중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종래)에서 여성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간 상호협력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여성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회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1월 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여성복지시설에 기탁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래 회장은“추운 연말연시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관내 여성복지시설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고, 지역사회 여성지도자들이 의미있는 일에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KT&G 대전공장으로부터 5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맹경호 KT&G 대전공장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1274개를 전달받았다. 대덕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은 김장 김치를 홀몸 어르신,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맹경호 KT&G 대전공장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책임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KT&G 대전공장은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며 기업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주시는 KT&G 대전공장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 나눔 On-情’을 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2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관내 각급 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교육연구 활동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주최하는 교육자료전과 교육연구회 2개 부문에서 1년 동안의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사례 나눔을 통해 연구문화 확산 및 우수 교육자료 일반화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제55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국무총리상 및 2등급을 수상한 교원 6명과 2024학년도 교육연구회의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우수 연구 활동으로 입상한 교원 45명 대상 시상(전수)식으로 시작했다. 이어 각 부문별 6팀의 우수사례 발표와 질의 응답을 통해 학생성장을 위한 교사들의 열띤 노력과 성취 결과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이 주도적으로 사회와 삶을 연계하는 창의적인 수업 아이디어와 실천적인 주제 해결의 과정이 유의미한 결과로 나타났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연구활동에 선도적으로 매진하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팔을 걷었다. 대덕구는 2025년 ‘대덕뱅크’ 사업 추진을 위해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덕뱅크’는 지역 내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대덕구가 마련한 대출 지원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덕구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하나은행과 각각 2억원씩 총 4억원을 출연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담보 능력이 미약한 소상공인에게 총 48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덕뱅크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총 240여 명에게 연 1.1% 신용보증수수료와 연 3% 이자를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특히 구는 올해 대덕뱅크를 이용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수렴, 기존 대출한도액 1500만원에서 2025년에는 2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덕뱅크’ 사업을 통해 재정 부담 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2월 19일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고 상위권으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청렴도가 등급제로 평가된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이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청렴노력도 한 단계 상승, 청렴체감도는 두 단계 상승하여 각각 2등급을 받음에 따라 종합청렴도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2등급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청렴체감도가 두 단계나 상승하여 청렴도 향상을 견인했다. 대전교육청은 그동안 저조했던 내ㆍ외부 청렴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 대상 확대, 부패취약분야 모니터링 강화, 비실명 대리신고'안심 변호사 제도'도입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전 교육가족이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함으로써 내년에는 청렴도 최상위 등급인 1등급 달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청호수로 측도 1단계’ 구간 조성이 완료돼, 본격적으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청호수로 측도 설치 사업’은 대청호를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로 더욱 활성화하고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에 완료된 1단계 구간은 비룡동 줄골에서 새동네까지 0.7km로,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측도는 대청호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데크길로 조성됐으며, 구간 중간에 포켓쉼터를 설치해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내년부터 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단계 2.6km 구간(비룡동 새동네-마산동 말뫼) 조성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며, 완공 시 대청호 오백리길과 연계돼 걷는 길과 자전거길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청호수로 측도 조성으로 지역 주민과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 자전거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