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인창동은 지난 12월 21일 구리고 동문 구리회 봉사단 ‘쓰담쓰담’가 인창동 홀로 어르신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쓰담쓰담’의 첫 봉사로서 한파의 날씨 속에서도 회원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쌀과 라면, 두루마리 휴지 등 생필품 10세트를 저소득 홀로 어르신 1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찬구 쓰담쓰담 봉사회 단장은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실천을 지속해 나가는 봉사단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을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신 쓰담쓰담 측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석구석 잘 살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3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지사협 위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뜨개목도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망포1동 특화사업 중 하나인 ‘온기나눔 방한용품 전달‘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뜨개 목도리와 함께 백미 10kg도 전달했다. 한수옥 망포1동 지사협 위원장은 “지사협 위원이 마음과 정성을 조금씩 모아 목도리를 만들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작은 온정들이 모여 망포1동을 이끌어간다.”라며 “올해 많은 분들의 온기 나눔이 있어 2025년은 2024년보다 조금 더 따뜻한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태장사거리 인근 점포에서 내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망포1동 통장협의회원 30여 명은 망포1동 태장사거리 일대 주요 상점들을 방문하여 ‘내 집(점포)앞 눈 치우기’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공무원들이 열심히 제설에 참여하고 있지만 아직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증평장뜰시장이 2024년 충북우수시장 평가에서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24일 충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우수시장 평가에서 증평장뜰시장이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되며 상패와 함께 8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고객 서비스 △전통시장 안전관리 △전통시장 마케팅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상인조직 활성화 등 5개 항목,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 전통시장 9개소(최우수 3, 우수 3, 장려 3)를 최종 선정했다. 증평장뜰시장은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성화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장뜰시장 먹거리 축제’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뜰시장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패키지 디자인과 스토리상품 개발 등을 진행해 경쟁력을 높였다. 또 장뜰시장을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증평문화여권’스탬프투어를 운영하며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24년 한해 전주시는 도시 발전을 가로막아온 오래된 난제를 해결하고, 더 큰 전주를 만들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왔다. 그 결과 그동안 준비한 대변혁의 청사진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으며, 지방시대 3대 특구와 3,957억 규모의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지구 선정 등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해 미래 세대의 꿈을 키우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동시에 장기화된 경제위기 속에서 고통받는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내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도 힘써왔다. △해묵은 난제 해결로, 100만 광역도시 기반 마련 대표적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겨졌던 전주종합경기장과 옛 대한방직 부지가 드디어 새로운 전주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준비를 마쳤다. 전주종합경기장의 경우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아 최종 관문을 넘어섰으며, 지난 11월 본격적인 철거공사에 돌입해 내년도 상반기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서부신시가지 옛 대한방직 부지개발도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개발계획안에 대한 오랜 협상 과정을 거쳐 지난 12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고령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한층 활용성이 강화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내년에도 3억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만 70세 이상 전주시민에게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또는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2025년도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운전면허를 반납한 고령 운전자에게 버스나 택시, 철도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만 지급해왔으나, 내년부터는 2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추가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선불카드는 음식점과 영화관, 병원은 물론, 택시와 같은 교통수단에도 활용할 수 있어 면허를 반납한 고령자들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고령운전자의 적극적인 면허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과 차량등록과,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등에 인센티브 지원 사업 홍보 배너와 안내문을 배부할 계획이다. 동시에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대행업체에 대한 꼼꼼한 평가를 통해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총 8개월 동안 전주지역 8개 권역의 8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관련 평가자문위원회를 열고 주요 평가 항목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시민단체와 주민대표, 전주시의원, 담당 공무원 등으로 이루어진 자문위원들은 이번 평가에서 주민만족도와 현장평가, 실적 서류 평가의 각 세부 항목을 선정 및 조정하는 등 객관적인 평가 기준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행업체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시민의 청소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세부적인 기준안을 확정하고, 향후 대행업체를 평가한 후 가감점을 부여해 차기 대행업체 입찰 시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올해 대행업체 평가용역은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사)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에서 맡아 진행하며, 대행업체 평가의 경우 △주민만족도(설문조사) 평가 40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 노송동 현대해상 건물이 전주시민들의 행정 편익을 높일 전주시청사 별관으로 활용된다. 시는 24일 시청사 별관 확충을 통해 분산된 행정기관을 통합하고, 효율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해상 측과 현대해상 빌딩 매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시는 전주시청사가 건립된지 41년 만에 청사를 확충하게 돼 공간부족 및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청사 별관 확충사업의 총사업비는 290억 원으로, 건물 매입비 약 235억 원과 공사비 52억 원, 용역비 3억 원으로 구성된다. 이는 사업 초기 종합계획에서 별관 확충에 88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됐던 것에서 빌딩 매입을 통해 사업 규모와 예산이 대폭 축소된 것이다. 특히 기존 청사와의 지리적 접근성이 우수한 현대해상 빌딩을 매입함으로써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높이고, 현재 대우빌딩(22개 부서)과 현대해상(13개 부서)으로 분산된 행정기관 운영에 따른 연간 임대료와 관리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향후 전주시청사 별관으로 활용될 현대해상 빌딩은 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전선과 통신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시는 올해 한전 및 방송통신사업자의 재원 45억 원을 확보해 기전중학교 일원 등 6곳을 대상으로 전선·통신선 정비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는 지난해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사업인 ‘2024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 신청했으며,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를 제외한 전국 26개 지자체 중 3위의 우수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기전중 일원 △여울초 일원 △중앙시장 일원 △전라고 일원 △중앙중 일원 △아중중 일원 6곳이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이후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주전파관리소·한전·방송통신사업자와 정비 추진단을 구성하고, 합동점검과 정비 방안, 민원 대응 등 전 과정을 협업해왔다. 그 결과 시는 △폐선·사선 철거 △노후 지주 교체 △처진 공중케이블 정비 △인입선 통합 등 지주 4602본과 케이블 140km 규모의 정비 계획을 차질 없이 완수했다. 이와 관련 지자체 재정 부담이 없는 공중케이블 정비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지중화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을사년 새해에도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할 정책제안기구인 청년희망단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내년 1월 15일까지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youth.jeonju.go.kr)을 통해 전주지역에서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제9기 전주시 청년희망단’ 단원 40명을 공개 모집한다.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따라 꾸려지는 제9기 청년희망단은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고 청년의 더 나은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년 2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청년희망단원들은 △기획소통 △일자리정책 △인구정책 △문화교육 △복지 5개 분야를 토대로 분과를 구성하게 되며, 정책전문가인 청년정책 멘토단의 멘토링 지원을 받으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청년희망단이 발굴 제안한 정책아이디어가 청년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정책을 선정하고, 실무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