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가족봉사자 등 총 23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족봉사단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가족 소개, 연간 일정 공유, 가족봉사단 밴드 공유 등 기존 및 신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가족봉사자는 “가족과 함께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올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봉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현실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는 단순히 온정을 나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시작이라고 믿는다”면서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세대 간 협력과 화합 그리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가족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 ‘더 쉼’은 지난 2월 8일, 가정 밖(위기) 청소년 지원과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의 자원활동가는 이동쉼터의 현장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거리청소년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가출 예방 및 가정으로의 복귀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활동가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함께 활동하게 될 이동쉼터 직원들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자원활동가의 청소년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거리 청소년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교육을 진행했으며, 향후 김포시 내 청소년 가출 예방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더 쉼’은 이동형 청소년쉼터로, 이동상담버스를 통해 김포시 각 지역을 찾아가 가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의료, 위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더 쉼’ 이용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수요일에는 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드론 활용 능력과 미래기술 분야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996호 ‘날아라 슈퍼드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하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참여 청소년은 활동 후 여성가족부 명의의 활동참여확인서 발급과 청소년수련활동 포트폴리오 작성도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3회 운영되며, △드론 산업 및 관련 진로 교육 △드론의 원리 및 구조 이해 △나만의 창작 드론 모형 만들기 △드론 조종실습 △드론 미션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해당 학년 나이 학교밖청소년 포함)이며, 2월 17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20,000원(감면혜택 적용 가능)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정은영 수련관장 직무대행은 “날아라 슈퍼드론은 급변하는 기술환경 속에서 드론교육과 또래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경제과 신설로 실질적이고 속도감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 시는 올해 지역경제 주체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기 장기 불황 속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맞춤형 신속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방식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 물가 안정을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소비자물가가 4%까지 급등하면서 얼어붙은 상권을 다시 살리고자 시는 TF팀 물가안정반, 편익지원반, 시민홍보반을 꾸린다. 총괄반인 지역경제과를 주축으로 하고, 물가안정반은 취득세재산과, 징수과, 맑은물사업본부가 함께 하며, 편익지원반은 교통정책과, 징수과 시민홍보반은 자치행정과, 홍보기획관, 농업정책과가 함께 참여한다. TF팀의 주요과제는 지방공공요금 인상폭 최소화 및 시기 분산, 민관 협력을 통한 관내 생산품 이용구매 독려, 체납 분할 납부 검토, 모범업소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위한 지정 릴레이 캠페인 추진, 스토리가 있는 개인업소 SNS홍보 등으로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지역 상권 사각지대부터 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 대표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2025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어 도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천쌀문화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인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매년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월 6일~7일 이틀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22개 시군의 32개 축제 중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했다. 올해는 총 19개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이천쌀문화축제는 지속적인 성장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인정받아 상위 등급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이번 경기관광축제 선정을 통해 축제의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여 방문객들에게 좀 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이천쌀의 전통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축제의 질을 높이고 이천쌀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2025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는 이천도자기축제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4년 연속 이룬 쾌거로 이천시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도비 2억 원을 받게 된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지역축제 지원 조례에 의하여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를 글로벌 페스티벌로 성장 지원하기 위해 매년 경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까다로운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평가의 주요 5개 지표로는 △축제 기획 및 컨텐츠, △축제 운영, △축제발전역량, △안전관리, △축제효과(성과관리) 등이다. 경기도 22개 시군이 신청한 총 32개 축제 가운데 이천도자기축제는 쌀문화축제와 더불어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최고등급 축제(2억 원 지원)는 이천시 2개(도자기축제, 쌀축제)를 포함해 10개의 축제가, 우수등급 축제(1.5억 원 지원)는 9개 축제가 선정됐다. 이천시 관계자(문화교육국 관광과)는 “이천도자기축제가 수많은 단체와 마을 사람들이 함께 협력하는 축제라는 점, 국내 최대 도자예술마을에서 개최하고 최다 도자명장이 참여하는 축제, 2025년 도자 전시의 흥미로운 구성,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키려는 노력도, 38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는 2월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트윈 플랫폼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2024년에 ‘이천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이천시 직원들의 다양한 업무 활용을 위해 ▲미래도시디자인 서비스, ▲정책의사결정 지원서비스, ▲스마트제설관리 서비스라는 세 가지 행정 활용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실행하고, 기존의 2차원(2D) 기반 공간정보시스템을 넘어 3차원(3D) 분석(조망권, 일조권, 가시권, 경사도) 등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공 지능(AI) 기반 디지털 트윈 서비스, 엠에스에이(MSA) 기반 서비스 연동 기술, 바람길 시뮬레이션, 탄소중립 정책지원서비스 등 10여 종의 디지털 트윈 활용 사례가 교육에 포함됐다. 이를 통해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통한 무한한 가능성이 확인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시뮬레이션을 통해 직원들이 첨단 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갈 ‘제2기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아동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권리증진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개모집을 통하여 28명이 2기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2008년생부터 2018년생 아동과 학교 밖 아동으로,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병행하여 구성하며 특히, 소수집단 아동이 배제되지 않도록 고려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이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고 지원서류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이천시를 대표하여 아동관련 정책 수립 및 아동참여예산 등을 배우고 다양한 의견 제시하는 역할하며, 아동친화도시 캠페인 및 권리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아동정책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목소리가 시 아동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의 많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와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는 폭설과 한파로 인한 맥류 동해(농작물 저온 피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연이은 대설 및 한파특보 발효와 계속되는 강추위로 맥류 동해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점검으로 겨울 맥류 재배 농가 경작지를 방문하여 월동 생육상태, 배수로 상태, 동해 피해 발생 등을 검토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당부와 피해 발생 시 요령 등을 강조했다. 겨울철 맥류 작물의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이 고여있지 않도록 배수 관리가 필요하다. 배수가 불량한 경우 토양이 해동되면서 토양의 솟구침(서릿발)이 발생하여 뿌리가 얼거나 말라서 죽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박기도 중부작물부장은 “맥류의 안정적인 다수확을 위해서는 습해와 동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서릿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으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에 대응하도록 문자서비스 등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안내하여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5세~6세 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상반기 ‘그림책 속으로 풍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가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 속 장면과 연계된 놀이와 만들기를 체험하며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발달단계별 감성을 자극하도록 기획됐다. 참여 아동들은 회차마다 새로운 그림책을 만나고 표지 탐색, 등장인물 분석, 줄거리 이해 등을 함께 나눈 뒤 내용과 관련된 만들기, 신체 놀이, 관찰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아가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성 발달까지 함께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