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이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장애인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평생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1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특히, 서천군은 충청남도에서 군 단위 지자체로는 최초로 선정되며 의미를 더했다. 군은 ‘다 같이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서천’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3년간 국비 총 1억5천만원을 확보해 △장애인 평생교육 실태 및 요구조사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수어통역 활동가 양성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기관·단체 지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낭송 음원 제작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배우고 누릴 수 있는 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이 ‘2025년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주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신청하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8일까지다.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관계자 및 주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과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합동 점검한 후 점검 결과와 위험 해소 방안을 공유하는 제도다. 이번 점검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 분야의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이다. 다만, 시설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중인 시설, 법적 점검이 이미 진행 중인 시설 등은 제외된다. 점검을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점검 대상을 선정한 후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설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집중 점검을 받게 되며,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합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이 영농환경 개선과 농업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국·도비 포함 8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급변하는 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가뭄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곡·신흥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2개소, 21억 원) ▲활동·신송·종천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3개소, 67억 원) 등이 포함됐다. 김기웅 군수는 “농업용수 공급 안정화와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개선하겠다”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조기에 사업을 착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이 2025년 읍·면별 소규모 민원 해결과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복구를 위해 총 101억 원을 편성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한층 강화한다. 군은 올해 읍·면 소규모 민원 해결을 위한 예산을 지난해보다 5천만 원 증액해 읍·면별 1억 원, 총 13억 원을 배정했다. 또한, 농지 유실·매몰 복구에 35억 원, 마을안길 등 항구 복구에 5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읍·면장은 민원 현장을 신속히 파악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검토해 보다 빠르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수해 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읍·면장 중심으로 추진되는 사업은 총 485건으로, 마을안길 정비 등 소규모 사업 66건, 농지 유실·매몰 복구 및 마을안길 복구 사업 419건이 포함됐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읍·면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읍·면장 중심의 현장 행정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들의 주거복지 증진과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4억원 규모의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서구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주도로, 보안등, 경로당, 놀이터 유지보수 등 공용 시설 부분의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1곳당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임대주택단지와 2년 이내에 지원받은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있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서구청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신청 단지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 사업의 적정성, 지원범위 등 검토를 거쳐 4월 중 지원대상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윤옥민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단지 내 불안전 요소들을 해소해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행정지도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광주 5개 구 중 유일하게 아파트를 모범적으로 관리하는 단지를 선정해 1000만원 내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큰대는 서구 전체를 하나의 평생학습 대학,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으로 만들어 주민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자 하는 서구의 평생교육 대표 브랜드 사업이다. 이번 강좌는 인문사회, 문화예술, 시민참여 3개 학과로 구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강좌 특성에 맞게 장기와 단기 과정으로 개설했다. 장기 과정은 ▲인문사회학과 4개 강좌 ▲문화예술학과 4개 강좌, 단기 과정은 ▲시민참여학과 5개 ▲인문사회학과 2개 강좌 ▲문화예술학과 5개 강좌 등 총 3개 학과 20개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3월 10일부터 '세․큰․대 서구'평생학습관(경열로 28, 4층~5층)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과정별 운영 강좌와 교육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세큰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세큰대 누리집과 ‘내 손에 세큰대 서구’앱(APP)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프로그램별로 무료에서 2만원까지고 재료비는 개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사회적 배려 대상 교육복지 사업인 「사랑海 가족 캠프 1기」(이하 가족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가족 캠프는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사회적 배려 대상 및 일반 학생 가족 17여 팀 등 59명이 참여하여,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추억 여행을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동계 시즌에 맞추어 눈꽃 축제장인 청양 알프스마을 견학, 일몰 감상, 입욕제 만들기와 가족 편지쓰기, 석탄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테마 체험으로 내실 있게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들과 희망찬 2025년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좋았고, 특히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겨울의 낭만과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게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수련원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캠프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교육 가족에게 힘찬 새 학년의 출발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2월 15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입학생,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의 7개 학급(과학연구 3학급, 발명 1학급, 인문 3학급)의 교육대상자 92명에 대한 입학식을 개최했다.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의 원생들은 지난 2024년 12월에 관찰 추천, 영재성 검사, 심층면접 3단계의 공정한 절차와 과정을 통해 선발됐으며, 2025년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교과교육, 탐구활동, 리더십 교육, 특강 등 84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교육대상자 92명에 대해 입학을 허가하고, 8개월간 원생들을 이끌어 주실 지도강사를 일일이 소개했으며, 원생들은 선서를 통해 학칙을 준수하고 성실히 학업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학생 중심의 탐구․토론 활동 및 맞춤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2025년도의 교육과정과 학습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도강사가 직접 집필한 교재를 활용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탐구능력 신장을 위해 스스로 주제를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5년 2월 12일 동·서부 배움터지킴이 통합선발을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학교인력 채용공고)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지원센터의 배움터지킴이 선발 지원 사업은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배움터지킴이가 배치된 대전 전체 학교의 지원 희망 신청을 받아 ‘모집 공고-서류·면접 심사-배정’ 등 선발 과정 일체를 대행한 것으로 2025년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다. 지원 첫해인 올해, 50개 학교의 지원 신청을 받아 배움터지킴이 통합 선발을 통해 일관된 기준을 적용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 과정을 거쳐 총 84명을 선발하여 각 학교에 배정했다. 배움터지킴이 선발을 대행한 담당자는 “일선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배움터지킴이 모집·선발을 학교지원센터에서 지원함으로써 교원의 채용 업무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교원이 새학기 시작 전 학교 교육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17일에 새 학년도를 맞이하여 ‘미래를 설계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2025년 대전진로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대전진로교육의 중점 추진영역은 학교 교육과정 기반 진로교육 체계화, 교원·학부모 진로교육 역량 내실화, 미래사회 대비 진로·창업체험교육 활성화 및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지원 연계 강화이다. 이번 진로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초등학교 진로교육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모든 추진영역에 초등학교 분야를 포함했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단계에서 진로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진로교육 운영계획 수립을 지원·점검하고, 실질적인 진로연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진로집중 적용기간(자유학기, 꿈·끼 탐색주간, 학기 말/학년 초 진로집중 적용주간 등) 편성․운영을 강조했다. 초·중등 교원들의 진로교육역량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원격연수 운영과 직무성장 워크숍 개최, 학교 진로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한 컨설팅 및 진로교육 우수사례 공유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학부모의 진로교육 이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