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월 22일 장흥군과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장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같이도시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6일 북부지역(장흥, 부산, 유치, 장동, 장평)은 수요일, 27일 남부지역(관산, 대덕, 회진, 안양, 용산)은 목요일 2회에 걸쳐 장흥관내 청소년 218명에게 반찬 도시락을 직접 배송했다. 『가치있는 먹거리 ‘같이도시락’』사업은 장애부모·한부모·조손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식생활 개선을 통한 건강한 성장 도모와 열악한 지역 인프라를 개선해 활용하고 노인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상생을 도모한다. 장흥지역자활센터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울엄마밥상) 참여 어르신들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되어서 보람되고 의미있는 ‘같이도시락’ 사업에 만족감을 느낀다”고 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 위수미 센터장은 “기업과 지자체, 민관이 주최되는 ‘같이도시락’을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수군은 오는 13일까지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장수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장수한누리전당 및 각 읍·면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필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 첫 출발을 알린 발대식에는 최훈식 군수, 유경자 군의회 부의장, 박용근 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활안전 교육과 활동교육 등 교육을 진행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했다.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장수노인회 등 장수군 내 3개 수행기관이 운영하며 △공익활동 8개 사업(3,010명) △역량활용 13개 사업(190명) △공동체 사업단 10개 사업(150명) 등 총 3,35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산과 일자리 규모가 확대되어 보다 다양한 일자리와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난 5일 옥천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했다. 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급여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옥천지역자활센터에는 현재 총 7개 사업장에 51명의 주민이 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한파·폭설 등으로 인한 시설의 피해나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는 한편, 향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황 군수는 자활사업단을 둘러보고, 자활정책 발전을 위해 현장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더 많은 분이 자활사업을 통해 삶의 희망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행복경로당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경로당 이용 활성화와 노년층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올 연말까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총 사업비 23억 3,8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634개 경로당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경로당 기능 강화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도 함께 도모할 방침이다. 우선 경주시는 경로당 15곳당 1명의 '행복선생님'을 배치해 주 2회 이상 방문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6억 9,600만 원을 배정했으며, 총 45명의 행복선생님이 활동하게 된다. 이들 행복선생님은 △건강·여가·취미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과 안부·안전을 확인하는 '복지 코디네이터' △생활방역 및 행정·회계 지원, 시설 안전 점검을 담당하는 '경로당 코디네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를 위해 밑반찬 지원 사업도 확대된다. 경로당 621곳을 대상으로 연 10회 이상 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각종 지원 정책을 대폭 늘려간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 △고려인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아동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수혜자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누구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있는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동천)에서 고충 및 통‧번역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도움센터(성건), 경주YMCA(현곡), (사)외국인과동행(외동)을 방문해서는 노동‧취업‧법률‧의료‧생활 상담이 가능하다. (사)외국인과동행에서는 거주할 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최대 3개월 동안 임시 거주지를 제공한다.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와 경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고려인자녀 한국어 교실, 찾아가는 놀이터 학교, 외국인 주민 사랑방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 소재 기업에는 기업지원비, 대학에는 실습지원비를 지원해 외국인 유학생 산업캠퍼스 실습 인턴제를 시행한다. 외국인 아동에게는 어린이집에서 보육료 수납 시, 보육료 수납 한도액에서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차감한 금액인 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3월 5일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제1차 시·군 및 관계기관 대표자 회의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와 김천시, 도 장애인체육회, 김천시 체육회, 시·군담당자 및 경기단체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회의 원할한 진행을 위한 대회개요 및 참가신청 안내, 기관별 협조사항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김천시는 경기장 시설점검, 교통 및 안전 대책 마련, 자원봉사자 운영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22일부터 이틀 동안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13개 종목, 22개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선수 및 보호자등 5천여명이 도내 18만 장애인을 대표하여 육상을 비롯한 각 종목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한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의 기틀을 만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6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샛터근린공원, 대구선동촌공원, 불로동고분공원, 안심근린공원을 순회하며 급식 봉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종수 회장은 “올 한 해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식자재를 다듬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조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한 끼 식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무료 급식 사업으로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중구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의’를 개최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및 자활 지원계획, 신규 수급자의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등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서 중구는 올해 수급자 4,819명을 대상으로 소득·재산 변동 및 부양의무자 변동 사항을 조사해 급여 적정성을 유지하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계획’을 의결했다. 또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고 맞춤형 자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5년 자활사업 지원계획’도 심의했다. 이와 함께,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로 정상적인 가정 기능을 상실한 신규 수급자의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를 검토해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생활보장제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산간벽지·외딴 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사각지대 해소 등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도내 시외‧시내‧농어촌버스 522개 노선 4,723.6km를 벽지노선으로 지정해 운영손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벽지노선은 수익성이 떨어져 운송사업자가 기피하는 구간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개선명령을 통해 운행하도록 하고 손실금을 보전하는 노선이다. 적자 노선 중 대체 교통수단이 없거나, 국토부 대중교통현황조사에서 취약지역을 경유하는 노선 중 노선 당 편도 20km 이내, 편도 30회 이하로 운행하는 노선을 벽지노선으로 지정한다. 시외버스 노선은 경남도가, 시내·농어촌버스는 시장·군수가 지정한다. △통영시 원문마을 일대(원문마을 입구~분지포) 11.3km △함양군 교산리 일대(교산~진관) 12.0km 등 시내‧농어촌버스 475개 노선 4,159.2km과 △함양군 지리산 일대(마천 장자터~백무동) 7km 등 시외버스 47개 노선 564.4km이 벽지노선으로 지정돼, 3,600여 마을을 경유, 26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벽지노선 운행으로 인한 손실금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5학년도 꿈을 전하는 공주시 문해학교 제1회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67명과 가족, 성인문해교육 강사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원철 시장이 입학증서와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인정받은 중등학력 인정과정 1개소와 초등학력 인정과정 4개 과정의 학습자도 함께 참여했다.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대표의 답사와 신규 문해 학습자 자녀의 축전 전달, 성인문해교육 시화 작품 전시, 2024년 성인문해교육 학습 성과물 전시 등 학습자들의 학습 동기를 북돋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강상분(79세) 학습자와 문행임(80세) 학습자의 입학식 답사와 조득자(78세)씨의 자녀 축전이 낭독되어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한편, 공주시가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인 ‘꿈을 전하는 문해학교’는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익히고 기본적인 생활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과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