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도내 (예비)공익활동단체의 자율적·협력적 활동을 위해 ‘2025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 대상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사업은 비영리 스타트업(연속)과 지역문제해결(신규·연속) 등 2개 분야로 나뉜다. ‘비영리 스타트업 분야’는 예비 공익활동단체들의 역량 강화 및 조직성장에 필요한 도움과 비영리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며, ‘지역문제해결 분야’는 해당 지역의 공익활동 확산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2월 중 사업설명회를 3회 개최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참여단체들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1:1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소재의 (예비)공익활동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공익활동을 하는 임의단체 등)는 2월 28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고, 최종 대상은 단체별·지원분야별로 3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김선미 경기도 소통협치팀장은 “지난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4일 폭설에 대응해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한종 군수는 “비닐하우스 등 피해가 예상되는 농가를 집중 예찰하고,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면서 “어르신 등 취약주민 보호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장성지역은 4일 새벽 5시 15분 대설경보 발효 이후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렸다. 이후 15시 1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17시 기준 평균 6.8cm의 눈이 내렸으며, 북일‧북이‧북하면과 삼서면에는 9~10cm의 많은 눈이 쌓였다. 눈은 5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성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13개 협업부서가 24시간 재난상황실 근무를 이어가는 한편 황룡강 시설물 4곳, 축령산 등산로 2곳, 장성호 수변길 등의 통행을 즉각 제한했다. 특보상황은 재난안전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전 군민에게 빠르게 전파했다. 간선도로, 고갯길 등 지역 내 74개 노선에선 사전 제설재 살포와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세차장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소방관의 빠른 대처와 심폐소생술 실시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설 연휴인 지난 30일 14시경 강진읍 세차장에 5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마침 비번 중인 소방공무원이 이 상황을 목격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구조구급대원들이 전문적인 응급조치를 시행한 결과 환자는 현장에서 맥박과 호흡을 회복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남소방서 한주현 소방교는 “평소 훈련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다”며 “소방관이라면 누구라도 당연히 했을 행동”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의회에서 4일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1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회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시군의장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제114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하고,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2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회의 종료 후에는 의정부컬링경기장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현황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연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그간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북부는 수도권의 중첩 규제를 받아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있었다”며, “경기북부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들로 구성되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 축산농가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제적 안정을 돕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작년 10월 도내 축산업 생산자 단체 대표들과 만나 경기도 축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2024년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제역 및 닭 전염성기관지염(IB) 백신 지원의 확대를 요구 한 바 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경기지역 축산농가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25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축산농가 지원 예산을 크게 확대 편성하는 등 축산 농가 지원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소와 닭 등 축산업은 도민 먹거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마련을 위해 축산전염병 해결과 축산농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4일 익산역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와 강영석 익산부시장을 비롯해 전북자치도, 익산시, 승강기안전공단,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익산시자율방재단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다중이용시설은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연기나 화염이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 또한 인파가 밀집돼 통로가 막히거나 장애물이 있는 경우 대피 지연으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의 우려가 있다. 이에 캠페인 참석자들은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익산역 이용객들에게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대처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중요한 피난시설인 비상구에 대한 안전 점검도 진행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익산역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중요한 피난시설은 비상구"라며 "안내등과 유도등을 비롯해 비상구를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민생현장에서 민심을 듣고, 도정의 답을 찾기 위해 시군 방문길에 오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그의 고향인 군산시를 지난 4일 방문했다. 지난 2월 3일 전주시를 시작으로, 세 번째 방문지로 군산을 찾은 김 지사는 군산시의 역점·주요현안 업무보고를 통해 지역의 분위기와 여론을 경청했다. 이후 시청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도민과의 대화에서 ‘도전경성의 초심, 도민약속의 실천 초지일관’이라는 주제로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특강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군산시는 이번 도민과의 대화에 지역 핵심 현안인, 군산항·군산새만금 신항 원포트(One-Port) 지정 관련 내용을 도에 건의했다. 질의자로 나선 군산시의회 서은식 의원은 “자문위원회에서 새만금신항을 군산항과 원포트로 지정하는 것이 타당하는 결론을 낸 것이 맞는가.”라는 질문에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는 자문위원회의 결과를 해수부 추가요청 없이 자체적으로 제출할 계획이 있는지와 공개할 계획이 있다면 공개 시점이 언제인지 명확히 밝혀달라.”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관영 도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다자녀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사 우대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우대방안은 저출산 시대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상반기 인사부터 시행된다. 우선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2명 이상 둔 직원들에게 승진 심사 시 우선하여 승진을 의결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신설한다. 또 다자녀(3명 이상) 가정의 경우, 자녀 양육과 교육 환경을 고려해 근무 희망지를 기존 4순위에서 3순위 내 근무처에서 근무 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다자녀 소방공무원들이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하고 직무도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소방공무원 산업시찰, 모범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우대방안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이번 정책은 출산과 육아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근무지 문제를 해결로 근무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많은 소방공무원들이 자녀를 갖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우리지역에서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제22기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의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2025년 3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가족봉사단은 2025년 3월 기초교육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1~2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내용은 ▲하남시 문화재 지킴이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테마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8회 이상 활동 후에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2회째 이어지고 있는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봉사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구성원 모두가 봉사의 가치를 경험하고 하남시민 가족 구성원으로 자부심을 갖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며 참여한 가족 중 우수봉사 가족에게는 포상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서식자료실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3일 ㈜지안우드는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지안우드 서영배 회장, 윤영노 이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안우드 서영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다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어려운 분들을 위해 귀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기부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사업으로 기탁되어 향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