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유소년 축구팀 꿈누리FC가 지난 22일 ‘H-CUP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해 3학년부 우승, 1학년부 준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유스모가 주최하고 에이에스제이스포츠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꿈누리FC는 1학년부와 3학년부에서 각각 1팀씩 출전해 1학년부는 준우승을, 3학년부는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3학년부는 모든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우승을 확정지었으며, 1학년부는 결승전에서 아쉽게도 1골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꿈누리FC 선수들은 올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 리모델링 공사로 생활체육 축구강좌가 휴강돼 연습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로지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쳐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꿈누리FC 엄태용 코치는 “오랜만에 대회에 출전해 아이들이 긴장했지만 수련관에서 오랫동안 합을 맞추고 연습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선경태권도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0봉지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선경태권도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라면 기부에 뜻을 모았으며, 지도진을 비롯한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련생들이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수련생 등 150여 명은 각자 집에서 십시일반 모은 라면으로 사랑의 라면트리를 만들어 기부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전달식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문서호 관장은 “아이들이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기쁨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크리스마스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준 선경태권도장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이 가득 담긴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왕시 부곡사는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부곡사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쌀과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주지 지성스님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부곡사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왕시 소재 행운주유소에서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행운주유소는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해 왔으며, 올해에도 김태승 대표와 조형구 소장이 의왕시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태승 대표는 “폭설과 혹한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노은래 복지정책과장은 “오랫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더욱 촘촘한 복지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행운주유소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18회에 걸쳐 총 22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2일 부곡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인 ‘정리 수납 전문가 과정’ 수료자들과 함께 정리 수납 기술을 활용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은 지역 주민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했으며, 총 12회의 교육을 통해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첫 봉사활동에 나선 수료생들은 부곡동 주민센터, 노인복지관에서 추천받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배우고 익힌 수납 기술을 발휘해 의류, 생활 잡동사니, 주거환경을 정리·정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20년 가까이 쌓아놓은 짐들로 인해 생활 공간을 잃었던 한 독거 어르신(83세)은 봉사자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주방, 거실, 베란다 등 본래의 공간을 되찾으며 “평생 오늘처럼 깨끗하게 살 수 있을 거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최석주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을 잘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행정과 주민이 상호 작용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재가노인 도시락 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노인 가정 2곳(안양8동, 비산3동)을 방문해 따뜻한 도시락과 겨울 방한용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에는 최 시장의 부인 단옥희 여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내외 등이 동행했다. 이날 최 시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안부를 전하며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또 가족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의 어려움을 들으며, 집안 곳곳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겨울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계절”이라면서 “가정방문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일상생활지원 및 후원자 연계 등의 맞춤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또, 겨울철에는 저소득 어르신(5개월간 1인 5만원)과 경로당(5개월간 400~408천원) 등에 난방비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문화자치 오픈데이 × 크리스마스 페스타’에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문화 자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연말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문화 자치 활성화 사업’을 통해 발굴한 단체, 협동조합, 문화활동가 등이 성과공유회 축하공연, 체험, 전시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교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이끌며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지난 3년간의 문화 자치 활성화 사업 성과 보고 발표, 2024년 문화 자치 참여자들의 우수 활동 사례 발표 등 문화 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모루 인형 만들기, ▲탈 만들기, ▲무드 등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민화 텀블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 자치 활동 공유 전시가 함께 진행되며 재미를 더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오전 김정민 부시장, 관계 간부 공무원 등과 함께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강 시장은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상황 및 지역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서버실 등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관내 광적면 가납리에 건립 중인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는 총면적 약 12,322㎡, 3층 규모로 SK에서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중 세 번째로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6월 20일 건축허가를 받아 오는 2025년 2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라 양주시 서부권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고용 및 생산 유발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센터 건립 및 운영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우려 및 중대재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012년 ‘일본 후지에다시’와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스포츠와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3일 시가 관내 ‘고덕생활체육공원’에서 후지에다시 MYFC 아카데미 U-18 팀과 관내 청소년 축구팀을 포함한 경기북부 인근 축구팀 간의 친선 경기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임재근 체육회장, 양주시 축구협회 정창범 회장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전 중 진행된 경기에는 양주솔 U-18 축구팀과 후지에다시 MYFC 아카데미 U-18 팀이 경기를 펼쳤으며 오후에는 의정부 광동FC U-18 팀과의 경기가 이어졌다. 경기 이후 양측 대표들은 양주시 축구협회 건물에 모여 향후 중학생 연령대의 축구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도시는 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확대와 구체적인 실행 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구리문화재단, 바싸르 오케스트라가 구리 지역대표예술단체의 연천 공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각 기관 및 예술단체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진흥과 예술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2025년 2월 15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바싸르 오케스트라의 '신년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구리시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재)구리문화재단, 바싸르 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공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공연장 및 하우스 운영을 담당하며, 구리문화재단은 티켓 운영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바싸르 오케스트라는 신년 음악회의 기획·제작과 공연 예산 운용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 프로그램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