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대전광역시 국방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위원장 이장우)’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국방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례상 협의체로 대전시 국방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심의, 자문 및 산‧학‧연‧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국방 산‧학‧연‧관‧군 소속 위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대전시 국방산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국방산업 추진계획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시는 올해 이룬 중기부 공모 국방산업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등 3개 사업 국비 570억 원 확보, 국방벤처협약기업 59개 사 증가(82%)와 이에 따른 방사청 방산혁신기업100 공모에 총 17개 사 선정(국비 850억 원 확보) 등 크고 작은 성과를 위원들과 공유했다. 이어진 보고에는 민선 8기에 가시화된 국방산업 인프라 성과들이 리스트에 올랐다. 시는 국방드론 공동연구개발, 창업보육센터 구축 등‘드론특화형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0일, 55명의 승진인사(▲3급 1명 ▲4급 7명 ▲5급 8명 ▲6급 이하 39명)와 신규공무원 발령 32명을 포함한 총 494명 규모의 2025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내용으로 3급은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장을 기획국장으로, ▲엄기표 기획국장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으로 전보 임용하고,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을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오광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4급은 ▲이미혜 교육협력관을 혁신정책과장으로, ▲고영규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총무과장으로, ▲김진숙 지방서기관(교육파견)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으로, ▲김은경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을 대전평생학습관 총무부장으로, ▲손태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을 한밭교육박물관장으로, ▲윤은경 지방서기관(교육파견)을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전보 임용했으며, 4급 승진자는 ▲백기종 지방서기관을 교육협력관으로, ▲이은주 지방서기관과 ▲박동진 지방서기관을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으로, ▲심재순 지방서기관을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으로, ▲최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과 관련 법령에 따라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함양하며, 안전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이자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인 염건령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염 강사는 ▲4대 폭력의 유형과 주요 사례 ▲관련 법령과 지침 점검 ▲피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최근 사회적 문제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규식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의원과 공직자들이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서구의회는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건전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0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와 유성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구민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사회봉사, 환경보호, 생활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수 의장은 표창패를 수여하며 유성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유성구의회도 여러분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상한 모범구민은 유서현(원신흥동), 홍의정(상대동), 김현정(구즉동), 이준용(온천1동), 신영자(구즉동), 정길순(노은2동), 손점옥(온천1동), 구창서(온천1동), 조윤혁(온천1동), 송교선(온천2동), 송원숙(신성동), 박금숙(노은3동), 박병권(전민동), 정순자(노은1동) 등 총 14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0일,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1일간 진행된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 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김동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유성구의회는 어려운 때일수록 지역 현안에 귀 기울이고 민생 안정을 위한 해결책은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고민하면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변화의 기로에 선 을사년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에는 뱀의 지혜를 본받아, 혼란스러운 시기를 슬기롭고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유성구 본예산을 일반회계 7848억 6816만원, 특별회계 68억 277만원 등 전년도 예산액 대비 3% 증가한 7916억 7093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11월 20일부터 8일간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216건(의회운영위원회 16, 행정자치위원회 89, 사회도시위원회 111)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일 서부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백미 8,000kg(2,0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취약계층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헌성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올해도 쌀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경기침체와 불안한 정세 속에서도 매년 쌀을 기탁해주시는 임헌성 조합장님을 비롯한 서부농협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농협은 2008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백미를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갑천누리실에서 한국시니어모델협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나영 회장은 “송년 행사 시 회원들의 의류, 신발 등 소장품 바자회에서 모인 금액으로 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시니어모델협회 모든 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전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니어모델협회는 2019년 구성된 후 50여 명의 회원들이 0시 축제 및 서구아트페스티벌 등 지역축제 패션쇼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는 단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농어촌민박 사업자(32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서비스·안전 교육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어촌민박 사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소방·안전 및 서비스·위생 관련 의무교육으로, 민박 사업자의 안전 및 서비스 의식 개선을 통한 민박 이용객 만족도 향상 및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서구는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위생관리 등에 대하여 전기, 소방 등 관계 전문가와 합동으로 겨울철 맞이 농어촌민박 사업장 안전 점검을 2025년 2월 14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체험하고자 우리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의무교육 및 안전 점검 등 농어촌민박 점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서구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지난 2013년 최초 지정, 2018년 재지정에 이어 세 번째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정책형성 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제화 부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자부심을 책임감으로 삼아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와 계층이 존중받고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13년부터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세워 다양한 정책을 실천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노인복지 전문가 및 어르신 대표 등으로 구성된 2024년도 제2차 어르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년도 노인복지사업 추진 성과와 2025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 후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구는 내년도에 ▲경로당 지원사업 ▲노후활동지원사업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노인시설지원사업 ▲재가노인지원사업 ▲위원회 운영 등 7개 분야 4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갈마노인복지관 개관, 내동 안골경로당 건립, 독거어르신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에 대한 교통·통신비 추가 지원 등 증가하는 고령인구의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다각적으로 검토 후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거나 신규 시책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고령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