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이 2월 1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해 11월 4일 취임한 노성화 사장은 취임 이후 공사의 미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조직 안정화에 힘써왔다. ◆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과 함께 의왕도시공사의 그동안의 근황을 소개해 달라 지난 100일 동안 의왕도시공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살펴보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의왕도시공사의 현황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조직 안정화와 경영 혁신을 위한 노력에 집중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 단순히 도시 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시민 중심 경영, 사회적 책임, 직원들의 복지 향상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고자 했다.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직접 소통하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들이 매우 보람찼다. 특히 취임 초기 우리 공사는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조직 안정화와 경영 혁신이 시급하다고 느껴 ‘경영혁신 T/F단’을 운영하여 경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부모 간담회는 2025년도 중점운영사업 안내 및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소개, 강사소개, 졸업 청소년의 사례발표, 양육자 성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2025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전은 ‘하루(HARU)’의 가치로,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하루 속에서 작지만 소중한 순간들을 발견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양육자 성교육’에서는 청소년기 자녀들이 겪는 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올바른 성 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이번 사업 소개를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아이를 보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강사님들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할지 직접 설명한 것도 프로그램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0일 고천동과 부곡동에서 열린 ‘2025 새해 시정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관내 6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되며, 11일에는 오전동과 내손1동, 13일에는 내손2동과 청계동에서 각각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지난 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국토교통부 시행 ‘양주~연천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응하기 위해 ‘연천군 전략 대응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 도로망계획에 따른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에 ‘남북5축’으로, 계획된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서울-양주-동두천-연천까지 ‘총50.7km’ 구간을 4차로로 잇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2조 8050억원’이 투입된다. 이 중 서울~양주구간은 민자사업이 확정, 오는 2026년 착공 및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연천군은 ‘양주 은현분기점’에서 ‘연천 군남분기점’까지 ‘20.8km’를 연결하는 구간의 조기착공을 위해 동분서주해 왔으며, 지난해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건의해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4년 9월부터 국토부에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추진중에 있으며, 여기에 발맞춰 연천군은 보다 정확하게 지역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조사에 대응 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10일 한파경보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연천, 전곡, 청산에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난방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날 김덕현 군수와 읍면장은 한파 취약계층인 노인 가정 등을 방문,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지난 4일부터 한파경보가 발효됨과 동시에 취약계층의 안부확인 및 가정방문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한파 대응을 위한 겨울이불, 전기담요 등 방한용품을 지원하여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오는 5월 30일까지 2025년 전략작물 직불금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0일까지로 작물별 일정에 따라 각각 신청 기간 내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해야 한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적정 생산을 위하여 논(벼를 과거에 한번이라도 재배했던 농지)에 벼 대신 밀, 두류, 조사료, 옥수수, 깨, 가루쌀 등을 재배하면 ha당 50~50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작물별 지급단가는 ha당 ▲식량작물·동계조사료 50만 원 ▲밀 100만 원 ▲옥수수·깨 100만 원 ▲두류·가루쌀 200만 원 ▲하계조사료 500만 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하계작물에 깨(참깨, 들깨)가 신규 품목으로 추가되고, 기존 하계조사료의 단가가 ha당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사업신청 완료 후 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 이행점검(동계작물 4~6월, 하계작물 7~10월) 결과에 따라 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벼 재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방송 앰프와 스피커를 통한 기존 마을 방송의 난청 지역, 울림 현상 등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3세대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해 12월 시스템을 구축한 뒤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사용법에 대한 읍면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각 마을 이장이 휴대폰에 방송을 녹음하면 시스템에 등록된 마을주민들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발신되어 바로 들을 수 있는 체계이다.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들에게는 시차를 두고 다시 전화를 걸어 줌으로써 마을 방송의 수신율을 높일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수신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마을방송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마을 이장 또는 읍면 담당자에게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덕현 군수는 “기존 마을방송의 여러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마을 방송에 대한 군민의 기대가 큰 만큼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주민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긴급재난 시 신속한 전파로 안전한 연천을 만드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교복가게’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중에서 선정된 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자3동 ‘사랑의 교복가게’는 학교가 많은 동의 특성을 살려 졸업생에게 기증받은 교복을 수선하고 세탁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재판매하는 사업이다.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상태가 좋은 교복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는 물론, 수익금을 저소득이나 한부모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보살피고 연대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나눔과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사랑의 교복가게가 지역사회에 더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자3동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과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인계동 소재 ‘이교수한정식’과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첫 행사를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중 생일을 맞은 대상자를 선정하면, 이교수한정식에서는 이들에게 매월 생신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유재익 정자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는 생일이 더 외롭다는 것을 헤아려주신 이태석 대표님의 마음이 정말 따뜻하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나눔으로서 행복해지는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대표는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한 것은 어르신 세대에서 열심히 일해주신 덕분”이라며, “정성스럽게 차린 생신상이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교수한정식 이태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원시 10개 동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지원하는 사랑을 실천하게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일, 송죽동 만석공원경로당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현근택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장과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만석공원경로당은 사업비 총 8억 9천여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164.7㎡ 규모로 신축했으며, 이로써 송죽동 등 인근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민자 만석공원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을 이렇게 편안한 공간으로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원들 간의 신뢰와 화합을 기반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근택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만석공원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소식에 이어 열린 민속놀이한마당 행사에서는 대보름을 앞두고 흥겨운 풍물패 공연과 윷놀이 대회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져 개소식에 흥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