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구 주민 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금 문제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상담은 지역 주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구청 세무1과 내 민원상담실에서 이루어졌고, 평소 세무 상담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을 세무사와 동울산세무서 국세 공무원이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생활 세금 문제 위주의 무료 대면상담을 진행했다. 동구 관계자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세무 상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구는 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짝수 월 셋째 수요일마다 현장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동구청 세무1과로 상담일 하루 전까지 예약 접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 이하 ‘공단’)은 19일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실시하고 있으며,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단은 인구와 주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 출산 전후 휴가제도 △ 배우자 출산휴가제도 등 출산 친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과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무료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양병태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차기 주자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광학 이사장과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장을 지목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사안이라며, 출산·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해 인구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직무안내와 성희롱예방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주체적인 삶을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봄철 산불조심기간(1. 24. ~ 5. 15.)을 맞아 정원녹지과 직원,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암호수공원 일원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솔마루길 등산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연접지역(산림 100m이내) 내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 소각금지 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구는 또한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6개월 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취약지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이 보호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허성희)는 주택관리공단에서 개최한 2024년 주거복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고립 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울산 달동주공 3단지 관리사무소(관리소장 김병철)와 협력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센터는 단지 내 공원에서의 음주 조성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음주 문제를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찾아가는 상담 ‘희망달다’사업을 추진했으며, △ 음주 문제 이동 상담 지원 △ 지역 사회 내 중독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 △ 주택관리공단 종사자 대상 중독 질환 이해 증진 교육 등의 활동을 지속해 왔다.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허성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중독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중독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계속 협력해서 맞춤형 중독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로부터 시작하는 문화예술강연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2기 수강생을 19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세계 명화와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강연으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지만 접근성 부족 등으로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에 재미를 더했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사업은 지난해 10월부텅 11월까지 처음 시행했으며, 수강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2025년에는 명화와 클래식을 통합한 더욱 다채로운 주제와 함께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2기부터 4기까지 기수별로 연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기 강연은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19:00~20:30) 남구청 6층 대강당 등에서 총 8회 열리며, 도슨트 김기완과 이창용 외 5명과 함께 영국·프랑스·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에서 꼭 만나봐야 하는 미술관·대표 작품과 독일 오페라 돈 조반니, 바로크 음악 등 거장들의 작품세계와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예술 여행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4,900여만 원을 들여 주택 9가구와 창고·축사·노인 및 어린이 시설 등 1곳에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주택의 경우 일반 가구에는 최대 352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 지원가구에는 철거·처리비의 전액을 지원한다. 창고·축사의 경우 철거 면적이 200㎡ 이하면 철거·처리비 전액을 지원하지만, 200㎡를 초과하면 초과 면적에 대한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와 함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는 주택 가운데 2가구를 선정해, 지붕 개량비로 일반 가구에는 최대 300만 원, 우선 지원가구에는 최대 628만 원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오는 3월 7일까지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일반 세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 우수 공동주택 6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북구는 2023년 대비 2024년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세대별 감량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중 세대별 종량기기(RFID) 설치 공동주택 61곳 중 3곳, 미설치 공동주택 47곳 중 3곳을 각각 선정했다. 세대별 종량기기(RFID) 설치 공동주택 중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전년 대비 19.94%를 줄여 최우수상, 현대1차 아파트가 11.70%를 줄여 우수상, 현대2차 아파트가 11.52%를 줄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대별 종량기기 미설치 공동주택 중에는 한양수자인이 15.62%를 감량해 최우수상, 일지리버타워가 15.08%를 감량해 우수상, 천곡웰빙아파트가 12.55%를 감량해 장려상을 받았다. 북구는 선정 아파트에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용기(120ℓ)와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10ℓ)를 순위별 차등 적용해 9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수상 아파트 6곳 입구에는 기념동판을 걸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북구 지역 음식물류 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오전 범서에 위치한 굿아이안경원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굿아이안경원은 협약 이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력정밀검사와 안경테, 렌즈 등 안경 지원에 소요되는 금액을 후원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력정밀검사 및 안경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주군 범서읍 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중장년 1인가구 세대에 연계될 예정이다. 이장희 굿아이안경원 대표는 “안경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적절한 시기에 시력을 교정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 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시켜 관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후원처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1일까지 20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특별놀이체험전 ‘따뜻한 겨울, 유아교육진흥원에서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방학 동안 유아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책읽는 마을’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깜빡깜빡 도깨비’ 그림책을 읽고 도깨비방망이 만들기, 도깨비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체험형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솜사탕을 이용한 마술쇼도 열린다. 마술 공연을 관람한 유아들은 솜사탕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진흥원 야외에는 레고 버스, 기차 등 다양한 바깥 놀이 체험전도 마련되어 있다. 서주옥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새 학년을 시작하기 전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