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영광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군민참여 모델”을 정립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결과물을 토대로 읍ㆍ면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3일 군서면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읍ㆍ면 이장단 및 기관ㆍ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신ㆍ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와 신안군의 햇빛연금 등 타지역 사례를 소개하고, 발전사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군민참여 방안, 군민참여를 위한 협동조합 등 법인의 구성ㆍ운영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직접 이해관계자로 볼 수 있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열어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발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참여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군민참여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의 공유자원을 사용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모든 군민의 참여와 이익 극대화,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및 아동에 대한 지원과 발전소 건설로 증가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2월 13일 목요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 산하 공직자와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및 군민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동절기는 혈액보유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로 이에 최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의 안정적인 혈액공급에 보탬이 되고자 군 산하 공직자, 사회단체, 소방서, 농협, 군민 등 200여명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한편, 영광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2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여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군민은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해 보람차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 생명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4일부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AI-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어르신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자가 건강측정 정보를 보건소 시스템과 연동함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이 맞춤형 비대면 건강 상담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폰 앱 사용법을 교육받은 후 등록하면 되고 문의는 영광군보건소 방문보건팀(350-4821,4905)으로 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된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 등 개인 질환 여부에 따라 건강측정기기가 지원되며 “오늘건강”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지급받은 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혈압․혈당 체크, 매일걷기, 제때 약먹기 등 미션을 성실하게 이행한 대상자에게는 두 달에 5,000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은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가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위생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21일까지 군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발생 증가에 대비해 위생 관리와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대회 기간 동안 순창을 찾는 2,500여 명의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식중독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은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조리장의 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조리식품 재사용 금지 ▲조리기구 위생 관리 ▲식품 취급 기준 준수 등이 포함되며, 영업자들이 준수해야 할 위생 관리 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게자는“이번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대회에 참석하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특히 겨울철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빈집을 재생해 주거 취약계층과 지역 문화·예술활동가 등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는‘2025년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임대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주거시설로 개선하거나 문화·주민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건물주는 동당 최대 2,500만 원의 시설 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크게 주거시설개선형, 문화공간형, 주민공간조성형으로 나뉜다. 주거시설개선형은 빈집을 수선·정비한 후 4년 동안 무상 임대하며, 쉐어하우스로 제공될 경우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임대가 가능하다. 입주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귀농·귀촌인, 청년, 농촌유학생, 신혼부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으로,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공간형은 지역 내 문화·예술활동가가 비영리 조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며, 4년 동안 무상 임대된다. 주민공간조성형은 빈집을 철거한 후 주차장, 텃밭, 쉼터 등의 공동공간으로 조성해 3년간 무상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건물주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조선대학교·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과 손잡고 지역사회 치매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을 본격화한다. 군은 14일 조선대학교에서 조선대학교와 치매국책연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연구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한 선별 검사 △정밀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의 의료 연계 △치매 조기 예측과 예방 관리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순창군과 조선대는 치매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치매 조기 예측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1차 검사(치매 인지 선별 검사, 혈액 검사, 유전자 변이 검사)를 제공하며,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주민들은 2차 정밀 검사(MRI, 아밀로이드-PET, 마이크로바이옴 검사)와 전문의 진료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게 된다.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은“조선대학교는 지역사회 치매조기진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협력해 왔다”면서“이번 협약을 통해 조선대 치매국책연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14일 오후 아산면 남산마을의 이만수 농가 포장에 올해 첫 모종 정식(定植)을 진행해 ‘2025년 지리적표시 명품 고창수박’ 재배 시작을 알렸다. 고창수박은 2~3월까지 1기작 수박 모종 정식이 진행되고, 14일 정식된 수박은 5월 하순쯤 수확되어 첫 번째로 지리적표시 마크를 단 명품수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앞서 고창수박은 지난해 9월20일 지리적표시제 116호로 등록됐다.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은 고창수박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농산물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수박재배농가와 고창군이 진행해 오던 오랜 숙원사업의 결과다. 올해 재배되어 수확되는 수박부터 일정한 기준을 통과하면, 지리적표시 고창수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지명에 상표권을 부여해 품질과 개성을 높이는 지리적표시제도 덕분에 다른 곳에서는 함부로 이름을 붙일 수 없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수박 명품화 추진전략을 내실있게 추진해 전국 제일의 수박 브랜드 명성을 유지 하겠다”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지리적표시 고창수박 마케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수원시 자원순환센터와 함께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춘천사회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춘천사회혁신센터를 방문해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인‘새삶스런 벤치’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광교2동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2025년도 광교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새삶스런 벤치’는 쓰레기 집하장에서 다량으로 배출되는 플라스틱 용기 등을 재활용하여 업사이클링 가구(벤치, 탁자 등)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김병직 주민자치회장은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우수사례를 우리 동 지역 특색에 맞게 접목하여 성공적인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동 차원에서도 광교2동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 및 협조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2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제주인 4·3희생자 유족 1,013명에게 78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제주도는 4·3희생자 보상금을 국내외 구분 없이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 2월 현재 5,828명의 희생자에 대해 6만 2,686명의 청구권자에게 총 4,557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이 중 해외거주 청구권자는 1,194명이다. 특히 재일제주인 등 일본 거주자가 1,013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제주도는 재일제주인들의 원활한 보상금 수령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2022년 보상금 업무 시작 이후 매년 현지 설명회를 개최하고 언론보도 등을 통해 신청기간과 방법을 적극 홍보해왔다. 또한 2023년 3월부터는 주오사카총영사관에 행정인력 1명을 배치해 당초 해외우편으로만 가능했던 보상금 신청을 일본 현지에서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제주도청 4·3지원과에도 일본어 가능 인력 3명을 배치해 언어로 인한 불편을 해소했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재일제주인들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80회 식목일 전후로 전 도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기관·단체와 생애주기별 해당 도민에게 나무 6,000여 본을 무료로 공급한다.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들의 자발적인 나무심기 참여를 독려하고, 특별한 해(생애주기별)를 맞는 도민들에게 ‘내 나무 갖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급 수종은 매실나무, 단감나무, 목련, 황칠나무 등 10종이다. 신청은 17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기관·단체 및 생애주기별 전용 큐알(QR)코드 및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관·단체 물량은 5,400여 본으로, 도내 기관, 단체, 마을 등이 소유한 토지나 주변 자투리땅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경우 수종·수량·장소·식재 일정 등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내 나무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기념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돌, 성년, 환갑) 나무 나눔은 1인당 5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600여 본이 공급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민들의 자발적인 나무심기 참여는 미래 숲 조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