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18일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통합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다문화가족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포용적인 지역사회 구축에 힘쓰고 있다. 화순군은 2023년 1월 전국 최초로 다문화팀을 신설한 이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지원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여성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다문화가족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고, 이 같은 선도 행정은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인식되면서 호평을 받았다. 2024년에는 △초기입국자 멘토링 사업 △태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소수국가 이민 여성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 확대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를 통한 자녀 교육 서비스 제공 등 다문화 가정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2025년에도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결혼이민여성이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 종사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1개월 연장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18일 수도권으로 진학하는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공공기숙사 ‘화순학사’에서 신입 입사 남학생 4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신입 입사생 모집을 완료한 가운데 여학생 입사생은 모두 선발됐으나, 남학생 배정 인원 중 4명이 공석으로 남아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서울 강서구 수명로1길 131(내발산동)에 소재한 화순학사는 총 5호 10실 규모로 수도권에 진학한 화순군 출신 대학(원)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2025. 2. 17.) 기준 부모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수도권 소재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사를 원하는 학생은 우편 접수 또는 e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공실이 해소될 때까지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추진을 위한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지역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총 9개 분야에 걸쳐 214개 사업이 포함된다. 이번 신청 대상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 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등이다. 사업 신청은 해당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법인 등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세부적인 신청 요건 및 절차는 나주시 누리집 및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별 소관부서에 문의하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나주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한 분과별 사업성 검토 및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3월 중 전라남도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농업은 우리 경제의 중요한 축인 만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2월 20일 오후 2시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 완주문화민회’를 개최한다. ‘완주문화민회’는 완주문화도시 시민 숙의 사업으로 ‘대표 없는 회의’에서 발굴한 의제를‘월간문화도시’에서 협의하여 ‘완주문화민회’에서 안건을 상정하는 과정이다. 상정된 안건은 주민ㆍ전문가ㆍ행정ㆍ의회가 참여하여 활발한 토론 과정을 거쳐 장기 정책사업으로 제안된다. 이번 주제는 겨울철 농한기 문화활동 지원 사업인 ‘농한기를 문번기로’의 지속성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도농복합도시 완주는 서울의 1.2배가 되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많으며, 농한기 문화활동에 대한 주민의 요청으로 인해 ‘겨울철 농한기 문화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을 바탕으로 이번 ‘완주문화민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조준모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북연구원 장세길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다. 또한 토론으로는 완주군의회 김규성 의원, 완주군청 문화역사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8일 전주동물원을 찾아 각종 시설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김윤철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새로 입식한 코끼리의 환경 적응 상황과 겨울철 동물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또 의원들은 봄철 동물원 관람객들이 불편한 일을 겪지 않도록 각종 시설에 대한 철저한 유지 관리 및 시급한 보수를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전주동물원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장소로 거듭나도록 유지 보수 및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복지환경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18일 서원구 산남생태공원(두꺼비 쉼터)에서 큰산개구리 알이 올해 처음 관찰됐다고 밝혔다. 앞서 2월부터 청주시는 산남생태공원 등 양서류생태공원에서 산란지에 물대기 작업을 진행해왔다. 양서류생태공원은 청주시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양서류 대체서식지로, 다양한 양서류가 로드킬 없이 안전하게 산란하고 먹이활동을 할 수 있다. 양서류 중 제일 먼저 산란을 하는 큰산개구리는 2월부터 3월까지 활발하게 산란한다. 지난해에는 2월 6일 확인된 것에 비하면 11일 정도 늦었지만, 이는 올해 2월 추운 날이 지속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안정적으로 양서류가 서식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관리하고, 양서류와 연계된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건설기계 엔진교체에 따른 취득세 신고여부에 대한 전수조사 및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노후된 건설기계 엔진을 저공해 엔진으로 교체할 때 청주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은 소유자다. 시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 엔진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다만, 선박‧차량과 기계는 장비 종류를 변경하는 등 구조변경을 하면 가액이 증가하기 때문에 지방세법상 취득세 신고 의무가 생긴다. 건설기계 엔진교체도 구조변경에 해당돼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기계장비 구조변경 시 취득세 신고 의무에 대해 알지 못해 가산세까지 납부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소유자께서는 엔진교체 시 놓치지 말고 취득세 신고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보조금 지급 부서와 협력해 취득세 등 지방세 납부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청 일반사격부 박하향기 선수가 ‘2025 ASC 방콕 아시안컵 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박하향기 선수는 지난 15일 개최된 10m공기소총 여자개인 종목에서 627.8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같은 날 10m공기소총 여자단체 종목에서는 권은지(울진군청) 선수, 강다연(경기도청) 선수와 함께 출전해 1882.2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추병길(경기도청) 선수와 함께 출전한 10m공기소총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문규 청주시청 일반사격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준 박하향기 선수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있을 2025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5 ASC 방콕 아시안컵 사격대회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제조창 달밤투어’ 2월 투어객을 모집한다. 이번 투어는 26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문화제조창 본관 3층 전시와 첨단문화산업단지 전시 공간 투어, 작심삼일 타파 나만의 다이어리 꾸미기 워크숍까지 90분간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9일 오전 10시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웹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까지 함께할 수 있다. 청주문화재단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 밤마다 진행하는 문화제조창 달밤투어는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 가운데서도 ‘2024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문화제조창의 명소화를 목표로 한 시그니처 야간 프로그램이다. 퇴근 후 저녁이 있는 삶을 바라는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매회 치열한 참여경쟁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