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주요업무 평가를 통해‘미래 사업의 주역이 될 기술인재 양성, 학생 맞춤 통합지원 활성화’ 등 10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미래교육과의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기술인재 양성’ 사업은 전국 최초 직업교육복합센터를 설립·운영해 학생 기술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일괄(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직업교육 인식개선, 미래 역량 강화 사업 등으로 산업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 활성화’ 사업은 학생 맞춤 통합지원 전담 부서를 신설해 업무를 일원화하고, 부서 간 연계와 전문인력 협력을 강화해 복합적인 문제 해결과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학생 맞춤 통합지원 선도학교 확대와 대상별 연수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기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체계적으로 확산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고교학점제 안착,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교육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는 2월 19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10기 생활 공감 정책 참여단 활동을 위한 임원 선출 회의를 개최했다. 제10기 동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월 생활 공감 국민 행복 홈페이지로 접수한 신청자 중 울산광역시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가 최종 17명을 선발했다. 참여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나눔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임원 선출 회의를 통해 2년간 함께 활동할 단원들과 처음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구 대표와 총무 및 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임원 입후보자를 각 1명씩 선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한 두 가지 작은 것만 바뀌어도 우리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우리 주변의 생활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시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자율방재단연합회 업무ㆍ임기를 명확히 하고 연합회 활동 지원에 관한 '울산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대길 의원은 태풍ㆍ홍수ㆍ지진 등 자연현상으로 인한 자연재난과 화재ㆍ폭발ㆍ환경오염ㆍ교통사고 등 사회재난에 있어 시민의 생명, 신체의 피해 예방과 재난(재해) 이후 사고처리 과정에서 시민들의 협조와 관련 단체들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서 관계 법령인 '자연재해대책법'은 기초단체(시ㆍ군ㆍ구)가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성ㆍ운영하도록 되어 있고, '자연재해대책법 시행규칙'에는 광역단체(특ㆍ광역시 등)가 연합회를 구성ㆍ운영할 수 있다며, 현재 5개 구·군과 울산시는 관련 조례를 운영 중이라 했다. 강대길 의원은 연합회와 지역방재단은 재해 등 구호, 구조 활동에 참여하고 울산 지역에는 약 1,200명에 이르는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자치단체의 상황이 달라 지원이나 활동 인원 등 여건 차이가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연합회가 구ㆍ군과 협력하여 방재 관련 교육ㆍ훈련ㆍ구조활동에 적극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진혁 시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9일 오전, 제253회 임시회 기간 중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시민안전실 주요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지난 10일 발생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내 탱크터미널 중대재해 사고와 관련하여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시의 대응방안과 향후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공의원은 “울산에서 올해 벌써 다섯 번째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한 만큼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예방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관계 부서는 작업장 안전수칙을 강화하는 한 편 근로자 및 사업주의 중대재해사고 예방교육을 철저히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포ㆍ온산 국가산단 내 기반시설 유지ㆍ보수에는 매년 1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하게 하면서, 국가산단의 관리권은 여전히 중앙 정부에 있는 불합리를 해소하고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산업재해 예방 정책을 추진하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울산의 미래 성장을 촉진시키면서 시민들과 국가산단 근로자의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노후화된 울산 내 국가산단을 대폭 확장하고 관리권을 완전히 지방으로 이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53회 임시회 회기중인 19일, 울산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학생 체험기관 설립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교육위원, 울산교육청 관련 부서와 함께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과 어린이독서체험관 설립 예정지를 방문했다.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동구 방어동(구, 메이퀸웨딩홀)에 총 사업비 약 28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990.5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건축 설계 용역이 진행중이며, 오는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26년 5월 개관 예정이다. 교육청 관련 부서는 “놀이·창작·표현 주제라는 방향성을 두고, 학생들에게 학교교육과정과의 연계교육에 중점을 둔 다채로운 체험기반 학습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위원 및 위원장은 교육청 사업부서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체험공간 및 콘텐츠 구성 시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재차 강조하며, “동구 지역에 최초 건립되는 시설인만큼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공간 구축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순회교사의 발달평가 전문성을 높여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 지원을 강화한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19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순회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베일리 영유아 발달 검사의 이해’ 연수를 했다. ‘베일리 영유아 발달 검사’는 아동의 인지와 운동 발달 능력을 측정하고 지연 정도를 수치화해 발달 지연에 대한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한 검사이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 발달을 더욱 정확하게 평가하고,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체계적인 진단평가 역량을 갖춘 교사를 양성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수에서는 에이프로지(AproG)아동인지발달연구소 최경아 소장이 강사로 나서 ‘베일리 영유아 발달 검사의 개념, 평가 절차,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실습을 병행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하며 참여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앞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행동 중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접견실에서 3월 1일 자 초·중등 수석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신규 임명된 수석교사 3명에게 자격증과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임명된 수석교사는 초등 1명, 중등 2명으로, 교실 수업 개선과 생활교육 강화를 위해 일선 학교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수석교사는 학생들의 학습지도와 생활교육을 담당하는 동시에 동료 교사의 교수·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3월 1일부터 수석교사 16명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신임·저연차 교사의 수업 및 생활교육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교사 연수의 강사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교육적 지원 활동을 펼친다. 울산교육청은 수석교사가 교사 성장의 촉진자 역할을 하며, 학생과 동료 교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석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수석교사는 수업 전문가로서뿐만 아니라 생활교육 전문가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라며 “학생들에게 존경받고, 동료 교사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행정안전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이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가 기업규제 완화를 위해 중앙부처에 건의한 ‘공장부지 내 동별 건축허가를 위한 관련 규정 완화’ 건이 행정안전부 2월 지방규제혁신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됨에 따라 사전 현장 확인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개최된 ‘기업현장지원 전담팀(TF)’ 회의에서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과 에쓰-오일(S-OIL)이 “대규모 공장부지 내에서 여러 건의 건축행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달라”는 요청을 제기했다. 이에 울산시는 해결책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 관내 기업과 구·군 담당자, 지역 건축사들과 수차례 회의를 한 결과 불합리한 제도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한 이후, 지난 9개월 동안 4회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해 기업의 실무적인 어려움과 개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했다. 그 결과 제도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위원회 안건 상정을 이끌어 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19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동구지역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동구지역 국민의 힘 시·구의원이 참석하여 남목 산단, 시내버스 노선 등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시장은 “주요 현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구의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 함께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계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교감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생면 대송리 296번지 일원 간절곶 근린공원 내에 면적 2천900㎡로 조성되며, 부지 내에는 반려동물 놀이시설, 반려동물 운동장, 견주 쉼터, 관리사무소 등이 들어선다. 울주군은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연내 사업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계획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최적의 설계를 위한 공간 구성,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민과 반려동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