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올해 가을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전북 전주시를 찾아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한다. 전주시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실시한 ‘2025년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이하 박람회) 개최지 공모’에서 최종 전주시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연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박람회 개최 의지, 지역의 민간협업 기반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최종 개최지를 선정했다. 이로써 시는 한국연대와 함께 제7회 박람회를 준비, 개최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개막식(정부포상식, 우수사례 발표 등) △정책홍보관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판매부스 운영 △학술행사 등의 사회적경제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지역관광 프로그램과의 연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구성을 선보일 구상이다. 특히 시는 전국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유관단체, 일반시민 등이 전주를 방문해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토록 계획한다. 이를 위해 시는 2월 중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회적경제조직과 전문가 등과 함께 지역추진단을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국내외 정세 불안과 실질 소비지출 감소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2025년 을사년(乙巳年)에 미래산업 육성과 실물경제 성장을 민생 회복의 돌파구로 삼기로 했다. 전주시 경제산업국은 21일 신년브리핑을 통해 ‘미래산업 육성과 실물경제 성장으로 민생 회복’을 비전으로 한 5대 전략을 발표했다. 민생 회복을 견인할 5대 전략은 △3대 주력산업(수소,탄소,드론) 혁신을 통한 차세대 산업 생태계 구축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경제 거점도시 도약 △투자 활성화 기반 조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 일자리 창출과 고용기회 확대를 통해 강한경제 견인 △소상공인 안정 및 사회적경제 성장 지원으로 실물경제 회복 등이다. 첫 번째 전략인 ‘3대 미래산업(수소, 탄소, 드론) 혁신을 통한 차세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시는 수소경제 선도도시 도약과 탄소산업 거점도시 도약, 글로벌 드론 선도도시 도약을 집중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수소경제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수소 인프라를 활용하고, 전문 인력 양성, 및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해 수소산업 활성화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소양농협은 지난 20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신년 하례회 및 ‘보이스피싱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법에 대해 중심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명절을 전·후하여 발생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설명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요령과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고 현실감 설명해서 긴장감을 더해주기도 했다. 유해광 조합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이 갈수록 진화되고 있어 노인은 물론 젊은 고객층까지도 쉽게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소양농협은 조합원 및 고객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시행하여 피해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의 안전확보를 위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펼쳤다. 전주시는 21일 남부시장과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윤동욱 부시장을 비롯해 재난안전과, 민생사회적경제과, 완산·덕진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화재 알림 시설 상태 점검 △소화기 등 소방 시설의 적정 비치 여부 △소화전 및 방화 셔터 정상 작동 여부 △불법 적치물 제거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이 포함됐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협력해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상인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선다. 윤동욱 전주 부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생활 터전이자 상업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 방문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성심너싱홈 ▲실로암요양원 ▲삼례노인복지센터 ▲삼봉 효앤정 데이케어센터 ▲(재)가난한이들의 작은자매회 ▲베데스다의집 등 총 6개 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시설 입소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의원들은 시설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종사자들이 전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은 군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보다 나은 복지 환경 조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의식 의장은 “명절은 모두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할 때이지만,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적지 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위문이 그분들께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교육지원청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사회복지시설인 ‘호성보육원’과 ‘삼성 휴먼빌’을 각각 방문해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전주교육지원청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아이들이 한층 더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기 교육장은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속적인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전북 중부(전주, 익산, 완주)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며, 21일 09시와 10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중부권역이 각각 75 μg/m3, 77 μg/m3으로 측정되어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부권역에도 10시 79 μg/m3으로 측정되어 오전 11시 측정결과가 75 μg/m3을 초과할 경우 추가 주의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을것으로 보여지므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주의보는 전일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축적되어 24일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 실시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자치도는 2025년을 맞아 한우산업의 불안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사료경영 안정과 한우개량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한우 전체 사육 마릿수는 2023년부터 도매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 고령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도축 마릿수가 전년 대비 6.5% 증가한 99만 마리로 여전히 공급과잉이 지속되어 도매가격이 평년 가격인 kg당 2만 원에 못 미치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단기적 지원과 장기적 대책 마련에 66억 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한우 농가 생산비의 약 43%를 차지하고 있는 사료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사료 구매 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며, 추가로 ‘23년도 지원농가 구매자금 상환 기한을 1년 연장하고, 예산 13억 원을 투입하여 50두 미만 사육농가의 경우 이자 전액(1.8%)을 지원함으로써 경기 회복 전까지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한우 경쟁력을 높이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전북경찰청과 함께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국가적 위기 상황과 도민 안전에 대한 우려 속에서, 민생 치안을 확고히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업무지휘 1호를 심의·의결했다. 업무지휘 1호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추진 내용은 ▲범죄취약요소 점검 및 가시적 순찰로 범죄 분위기 사전 차단 ▲사회적약자 대상 관계성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연휴기간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혼잡 완화 등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기존에 도경찰청이 시행하던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면서, 자치경찰위원회·도경찰청·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단체가 협력하여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설 명절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연주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도경찰청과 힘을 모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 지원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북자치도와 서난이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의원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 개보수 지원을 받은 전주시 차상위세대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필품이 담긴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북은 2006년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된 사례로, 지금까지 29,027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단열재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화장실 및 주방 개보수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983억 원을 투입하여 14개 시군 29,027가구의 주택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으며, 올해도 도내 500가구에 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차상위세대 3인 가구 임모씨는 “오래된 주택이라 벽지와 바닥이 낡아 생활에 불편이 많았다”며, “해당 사업으로 쾌적해진 덕분에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훨씬 만족스럽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난해 10월, 사업 수혜자 43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