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의회는 23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시에 특화된 유보통합 방안 모색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젊은구리연구회(대표 이경희)는 구리시의 특성을 반영한 유보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오산대학교 공병호 명예교수와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오윤석 교수와 함께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발표자인 공병호 명예교수가 유보통합 배경, 정부정책 동향 등을 설명하며 유보통합을 위한 현재의 행·재정적 문제 등을 진단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은 이에 대한 교육 관리체계의 일원화, 원감 및 원장 자격 요건 및 기득권 인정 여부 등의 다양한 문제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이경희 의원은“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맞춰 구리시에 특화된, 구리시만의 유보통합 모델을 찾고 싶었다.”라며, “오늘 보고회를 계기로 하여 아동친화도시, 구리시로 나아가는 한걸음이 됐길 바란다.”라고 최종보고회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젊은구리연구회는 이경희 의원을 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의회는 12월 23일 사회약자인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기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규모를 최소화해 구리시의회 의장단(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만 방문했으며,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한나의 집과 시립노인요양원으로 총 2개소이다. 시설을 방문한 의원들은 시설관계좌와 입소자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원생,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위문활동을 펼쳤다. 방문을 마친 신동화 의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 모든 분들이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며 특히 한나의 집과 시립요양원 같은 취약계층이 계신 사회복지시설은 더욱 어려운 형편이다.”라며, “힘들고 어렵지만 우리의 마음까지 얼어붙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구리시의회가 앞장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눠드려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진천군은 정광모 ㈜한국종합기술(부사장 정광모)이 군청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정 부사장은 “진천 고향사랑기부제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렇게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향 사랑 기부금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변화하는 진천군이 될 수 있도록 주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종합기술은 서울시에 소재해있으며, 광혜원 산단 노후 폐수 관로 정비사업과 광혜원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을 맡은 바 있다. 같은 날 이상설 엘에스공간정보㈜ 대표도 고향 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우리 기업이 진천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고향 사랑 기부금으로 관내 취약계층과 불우이웃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엘에스공간정보㈜는 진천에 소재한 회사로 토목 엔지니어링 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군의 도시계획도로와 상수도 공급사업 GIS DB 구축 사업을 다수 맡아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23년에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한 이후 2024년에 정상 운영하여 전사적으로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해 앞장섰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란 정책의 전 과정에서 적극행정 노력에 대한 즉각적 보상을 실시하여 적극행정 마음가짐을 전사적으로 확산시키고자 시행됐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업무기획 △집행·운영 △성과창출의 단계로 세부 평가기준에 의해 평가되어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마일리지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활성화를 통해 전사적으로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을 높여 궁극적으로 시민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24일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영삼)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자로 선정하고, 2025년부터 3년간의 재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계약 체결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계약에 따라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영양·위생·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고, 맞춤형 식단과 영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익산시는 먹거리 안전을 위해 급식소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위생상의 위해를 방지할 예정이다. 조영삼 단장은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과 영양 관리를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급식 관리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급식 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2013년 운영을 시작해 어린이급식소 216개소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3일 ‘주니어보드 성과공유회’를 열어 제천혁신 주니어보드 2기가 한 해 동안 발굴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국·과장급 심사위원 7명과 MZ세대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발표하고 이를 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안 발표 주제로는 ▲특색 있는 지역 축제 및 관광자원 개발, ▲신규직원 적응도 향상을 위한 방안, ▲고시공고·홍보용 디지털 게시판 운영, ▲관용택시 서비스 운영, ▲실무수습 폐지 및 신규직원 근무환경 개선으로, 각 주제의 참신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발표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주니어보드의 열정과 창의성이 시정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며 “앞으로도 젊은 공직자들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정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구성된 제천혁신 2기 주니어보드는 금번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감하고 내년에 새롭게 3기로 구성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3일 제천시청에서 한약재 전문 유통 기업인 동광종합물산㈜(대표 한재국)과 금성테크노빌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한재국 대표이사 등 4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광종합물산 주식회사는 한약재 원자재 수급 및 물류 유통과 더불어 향후 식품 가공 및 생산을 위해 금성테크노빌에 총 70억 원을 투자하여 6,660㎡ 규모 부지에 공장 증축과 함께 설비를 확충할 계획으로 15명의 추가 고용이 기대된다. 2011년에 설립된 동광종합물산은 한약재 전문 유통 외길을 걸어오며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GMP(우수건강식품제조기준)를 획득하는 등 사업 전문화에 힘쓰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개발로 독립적 사업을 운영하여 TV 광고 및 드라마 협찬 등으로 기업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2023년 말 기준 연 매출 219억 원을 달성한 견실한 기업이다. 한재국 대표이사는“편리한 교통망에 따른 전국 단위 사업의 접근성이 뛰어나 제천시에서의 투자를 결정했다”며, “한방의 도시 제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교직원들이 지난 24일 세명대학교 본관에서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1,075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세명대 교직원들이 지역의 발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아 2018년부터 1천만 원 정도를 해마다 기탁해 누적 장학금이 6천1백만 원에 달했다. 세명대는 학생, 학부모와 교사에게 입시와 관련된 양질의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고, 재단이 주최하는 대학 입시 박람회와 제천 청소년 창의 융합 AI-STEAM 축제를 후원하는 등 지역 시민들의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교육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권동현 세명대 총장은 “제천의 미래 인재들이 큰 꿈을 갖고 즐겁게 배우며 공부하는 데 전달된 장학금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라며 “세명대도 세상을 밝게 비추는 인재 양성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인 세명대 교직원들이 해마다 장학금을 모아 주는 따뜻한 손길에 매년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우리 재단도 이런 정성을 담아 국가와 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한국스카우트 충북연맹 제천불꽃지역대(단대장 이영호)가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2024 홍콩잼버리 WE@FUTURE’에 대한민국 대표단 자격으로 참가했다. 이번 잼버리는 청소년들이 모여 스카우트 정신을 공유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는 국제적인 행사로, 약 6개국에서 6,0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할 예정이다. 제천불꽃지역대는 이번 홍콩 잼버리에 지도자 3명, 대원 7명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고, 국제 교류의 장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우정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참가 대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과 팀워크를 발휘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잼버리에 참여하는 제천불꽃지역대는 제천시를 소개하고 ▲한국 스카우트 활동 소개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및 국제 대원들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네트워크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대표 홍세은(세명고 1) 대원은 “홍콩 잼버리에 참가하여 세계 친구들과 만나고 서로의 문화를 배우며, 한국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4일,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이진숙 본부장과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성금 100만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환자 수용시설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등 결핵 퇴치 사업을 지원하는 기부금 모금 운동이다. 2023년 크리스마스 씰 기부금은 총 25억 여원으로, 결핵환자 발견사업에 9억여원,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사업에 11억 여원, 결핵환자 지원사업에 3억 9천만 여원 등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용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크리스마스 씰은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결핵 퇴치와 건강한 사회를 위한 중요한 기부활동이며,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온 국민이 즐기는 애니메이션인 '브레드 이발소'의 캐릭터로 씰을 제작했으며,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여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