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0일 진안홍삼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진안군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구상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신활력플러스추진위원회 위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구상설계 용역업체인 미래에프에스는 농업인과 액션그룹의 가공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진안군에 적합한 가공품목을 제시하고 공간 평면도와 가공품목에 따른 공정설계 및 공정별 가공장비 등을 설명했다.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는 진안읍 반월리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760㎡ 규모로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는 헬스푸드 가공센터와 제2농산물 가공센터를 통합하여 1공장 2체제로 운영되며, 헬스푸드 가공센터에서는 인·홍삼, 약용작물 소재를 활용 소품목 대량으로 가공한다. 또한 제2농산물 가공센터는 현재의 농산물가공센터와 연계해 베이커리, 유지류, 두부류, 반찬류 등을 가공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 소규모 가공업체의 투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인센티브 1,700만원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여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 징수율 신장, 번호판 영치, 공매 실적 등 8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은 고액 체납자에 대한 면밀한 분석 및 납세 형평성 강화를 위한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금융 재산 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경매 및 공매처분 등 적극 징수 활동을 추진하며 체납액 일소에 모든 노력을 다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에 진안군은 전북도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인센티브를 상·하반기 합쳐 총 3,4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체납액 관리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한편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2025년도에는 국비 6억5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7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지역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화석 연료 사용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공모 선정된 융복합 지원사업 대상 지역은 6개 읍·면(진안읍, 용담면, 안천면, 상전면, 정천면, 주천면) 총 288개소로 일반주택 태양광(3㎾) 252개소, 일반주택 지열(17.5㎡ 이하) 36개소를 설치해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군민들은 연간 약 6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누리게 되어 에너지복지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여 진안군이 재생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에너지복지 도시 1번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체납세 징수 실적을 평가해 봉동읍, 구이면, 비봉면을 최우수 읍면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읍·면으로 선정된 3곳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설득과 민원 응대에서도 탁월한 노력을 보였다. 완주군은 이들 읍·면의 사례를 모범으로 삼아 체납세 징수 업무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2024년 하반기 체납세 징수 일제정리기간 동안 완주군 13개 읍·면의 체납세 징수 노력과 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각 읍·면의 규모와 여건에 따라 그룹을 나누고, 주민의 자발적인 납부 독려와 체납액 감소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평가 기준이 됐다. 완주군은 세수 확보, 납세 의식을 제고하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체납세 징수 정책의 체계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체납세 징수는 공공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읍·면과 협력해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사)한국예총 완주지회가 지난 21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음악대제전을 400여 명의 지역 합창단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완주예총 지원사업’으로 2번째 맞이한 완주음악대제전은 (사)한국음악협회 완주지부가 주관하는 음악 대축제다. 올해는 완주음악협회가 기획·연출한 가족음악극 '파랑새를 찾아서'를 무대에 올렸다. 주인공 사랑이가 마법모자를 얻은 후 여행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희망과 따뜻한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완주군 대표 합창단인 완주군여성합창단, 완주소년소녀합창단, 빛소리합창단, 완주시니어합창단,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줬다. 박준현 음악협회회장은 “완주음악협회가 완주군 대표 문화예술단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음악협회 완주지부는 완주음악대제전 외에도 매년 맛있는 음악회와 합창단별 정기연주회, 관·내외 문화교류 행사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올해 업무 마무리와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집행 총력을 주문했다. 23일 유 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예산집행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 운용을 현장안전과 부실공사 방지 조건 하에서 적극 검토해 연초부터 신속집행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 군수는 탄핵정국 등 엄중한 시기를 맞아 엄정한 근무태세를 확립하고, 공직자로서 품위를 훼손하거나 소극행정, 불친절한 업무처리로 군민 불편사항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내년도 정부 추경예산 편성에 대비해 국가예산사업의 대응 논리와 타당성 보완에 노력하고, 정부와 국회 동향을 면밀히 살핀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보호자 간담회를 열고, 자녀의 성장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3일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방과후아카데미에는 중학생 4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과학습, 체험학습, 특별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영상을 통해 자녀들의 하반기 활동 모습을 시청하고, 성장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학부모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양질의 학습환경, 교육활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SRT 차내지 'SRT 매거진'에서 주관하는 올해 국내 최고의 여행지를 뽑는 ‘2024 SRT 어워드 대상’에 4년 연속 선정됐다. SRT매거진은 국내 55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9월 한 달 동안 독자 1만 2,060명이 참여한 1차 투표와 여행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전문가 10인의 평가를 거친 2차 심사를 통해 24년 올해의 최고 여행지의 최종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완주군은 2021년부터 4년 연속 올해의 최고 여행지로 꼽혔다.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대둔산, 문화와 예술로 채워지는 복합문화공간 삼례문화예술촌, 만경강과 어우러지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비비정예술열차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쌓아가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방문객 수가 2,145만 6,000명에 달해 전년 대비 3.1% 증가율을 보였으며, 연말까지는 2,300만 명이 무난히 돌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오성한옥마을, 전북특별자치도 치유관광지에 봉강요, 아원, 구이안덕건강체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20일 18시 30분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축하하고 새로운 변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교육동아리 회원 100여명과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별의별 동아리, 별동별’을 주제로 각 동아리의 주요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PPT 발표 및 영상 상영을 통해 공동체의 화합과 주민교육의 발전적 가치를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햇빛지역아동센터의 오카리나 공연으로 시작하는 개회식은 축하와 격려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서 각 동아리별 발표와 동아리 오락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의 생생함을 전하고, 성과를 다채롭게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히 활동 결과를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 내 교육동아리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차년도 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4년 성과보고와 교육 트렌드 공유를 통해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 영등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영등도서관은 지난 21일 공연 프로그램인 '크리스마스 선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동화 스크루지와 성냥팔이 소녀를 주제로 한 가족극으로 '꿈초롱 인형극단'이 창단 25주년을 기념해 재능기부로 공연을 펼쳤다. 영등도서관은 이번 공연을 비롯해 책 꾸러미 대출, 만들기 체험 등 12월 한 달간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초롱 인형극단은 1998년 창단했으며 창작동화와 전래동화를 재구성한 △그림자극 △일인극 △인형극 △아동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