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음달 21일까지 평생학습대학 2025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셀프인테리어 이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인테리어디자인학과'가 신규 전공과목으로 개설되는 등 8개 학과 13개 과정과 5개 특별과정을 운영한다. 8개 전공학과는 역사인문학과(어반스케치로 기록하는 울산 북구), SNS소통학과(1인미디어, 영어소통 회화반), 자산경제기초학과, 자산경제실전학과, 원예농업학과(전통발효, 도시농업), 조경가드닝학과, 미래설계학과(조경기능사 주·야간), 평생교육학과(직업상담사) 등이며, 몸과 마음을 위한 건강법, 야간 마법 인테리어실전반, 직장인을 위한 투자 및 자산관리법 등 특별과정도 개설된다. 북구는 주민 대상 요구조사와 지난해 평생학습대학 수강생 만족도조사를 반영해 평생학습대학 강좌를 개설, 대학 수준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생학습대학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주제의 특강, 공익활동을 위한 행사와 동아리 활동 지원, 야외 현장학습, 전시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수강신청 및 강좌별 자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농민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농민수당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울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농업인이다. 지원대상으로 확정되면 오는 11월부터 12월 중에 농가당 연 60만원이 일괄 지급된다.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관할지(신청지)가 울주군인 경우 다음달부터 오는 4월 중으로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농민수당을 동시 신청하면 된다. 단, 주소지가 울주군이고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지가 울산 외 타지역일 경우에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증을 지참한 뒤 오는 6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농민수당을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자격을 갖춘 농업인은 신청시기와 신청지를 확인 후 신청·접수 기간 내 신청서와 신청인 및 배우자의 정보이용·활용 등의 동의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증(관할지와 신청지가 다를 경우만 제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를 위해 계약행정 절차를 대폭 개선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주군은 지역업체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경제에 힘이 되는 계약행정’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주요 개선 내용은 △계약서류 간소화 △선금한도 확대 △수의계약 낙찰율 조정 등이다. 울주군은 기존 7종에서 10종에 달하던 계약 관련 서류를 ‘통합서약서 1종’으로 간소화해 행정 부담을 줄였다. 또 선금 지급 한도를 계약금액의 60%에서 70%로 확대해 업체들의 자금 유동성을 높였다. 수의계약 낙찰율도 기존 최대 95%에서 97%로 상향 조정해 보다 유리한 계약조건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울주군은 종이없는 전자계약 추진 등 추가적인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실제 계약을 체결한 한 업체 관계자는 “서류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계약이 신속하게 진행돼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며 “특히 선금 지급 확대가 운영 자금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 겪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서울주소방서는 2월 20일 오전 10시 울주종합체육센터(울주군 삼남읍 소재)에서 시설 관계자 및 이용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법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대원 2명, 의용소방대원 8명이 참여해 완강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 완강기 설치는 공동주택에는 3층부터 10층까지 층마다 1대 이상 설치해야 한다. 숙박시설의 경우에는 객실마다,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다중이용업소의 안전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층 이상 4층 이하 업소에 설치해야 한다. 완강기 사용방법은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그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줄 던지기 ▲안전띠(안전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 후 고정 고리(링)를 가슴 쪽으로 꽉 당김 ▲띠(벨트)가 풀리지 않게 양팔을 앞으로 하여 벽면을 짚으면서 하강하기 등의 순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완강기는 최후의 수단으로써 화염으로 인해 계단으로 자력 탈출이 어려울 때 평소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으면 대피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만약 사용법을 모르면 119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통해 접수된 도서 1,250여 권을 지역 내 작은도서관 35개소에 기증하는 뜻깊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시민들이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책을 구매한 후 4주 이내에 참여도서관에 반납하면 책값을 울산페이로 돌려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독서 문화 장려와 지역 서점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접수된 도서를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기증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지난해 4분기에 반납된 신간 도서들로, 시민들의 독서활동을 통해 모인 의미 있는 책들이다. 이번 도서 기증은 작은도서관의 도서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시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도서관은 앞으로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독서 문화 활성화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작은도서관은 양질의 신간도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을 평가해 성과급(인센티브)을 제공하는 ‘2025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 올해는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선착순 3,527대를 모집한다.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승 이하) 중 휘발유․경유,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으로 전기, 복합형(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및 타 시도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을 통해 2월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이전 참여자는 기존 아이디로 회원 들어가기(로그인) 후 재참여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1인(소유주 기준)당 1대, 차량 소유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며 모집 기간에 촬영한 사진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감축 실적은 참여자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참여 및 종료 시점의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과거 주행거리와 비교해 산정한다. 울산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2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안승대 행정부시장 등 도시재생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뉴ː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구 태화동 태화지구 ▲남구 신정1동 지구 ▲북구 강동동 정자지구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3건과 ▲‘울산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1건 등 총 4건을 심의 의결한다. ▲태화지구 뉴ː빌리지 사업은 태화동 태화어린이집 일원에 공영주차장 및 소공원 조성, 태화 생활복합센터 건립과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정1동 뉴ː빌리지 사업은 남구 신정1동 신정시장 일원의 노후저층주택 밀집지역에 주민복합편의시설 조성, 기반시설 정비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신정시장 상인· 청년· 신혼부부의 정착을 지원한다. ▲정자지구 뉴ː빌리지 사업은 북구 강동동 정자항 일원에 자율자주택정비와 노후주택의 집수리, 도로개설 및 정비, 주민편의 및 복지시설 등을 추진한다. 이들 3개 지역에는 각각 300억 원(국비 150억 원, 시비 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20일 오후 3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문화도시의 추진방향, 조성을 위한 사업 및 평가 등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는 이규백 문화도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 사업 설명,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회의는 지난해 문화도시 조성사업 평가 및 올해 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울산연구원·대학·문화 관련 유관기관 등 각계 전문가들의 정책 자문을 통한 ‘2025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3년 차를 맞이하는 ‘2025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꿀잼도시 울산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울산 시민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법정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주민의 문화참여와 향유를 증진시키고 이를 통한 지역 발전 도모 및 문화창조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한 ‘2024년 정보통신(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 연차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억 3,000만 원의 국비 특전(인센티브)을 동남권이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연차평가는 총 4개 권역 연합체(컨소시엄)(동남, 동북, 충청, 호남)를 대상으로 정량적 평가 2개 분야, 정성적 평가 6개 분야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 결과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을 포함한 동남권 7개 기관 연합체(컨소시엄)가 2년 연속 연차평가 1위에 선정됐다. ‘정보통신(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은 울산지역 주력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연계망(네트워크),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 사업이다. 지난 2020년 8월부터 지금까지 국비와 시비 등 총 357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동남권의 울산, 부산, 경남 지역 7개 참여기관이 연합체(컨소시엄)을 구성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울산을 찾아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책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2월 2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시장 및 시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논의를 위한 울산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 순회 간담회의 일환이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날 울산시는 ‘저출생 극복, 울산 인구 업(UP) 전략(▵결혼·출산·양육 지원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행복한 정주여건 마련)’을 발표한다. 또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신규정책으로 ▴통합 아동수당 지급 ▴결혼·다자녀 기업 특별채용 도입을 제안할 예정이다. ‘통합아동수당 지급’은 자녀 1명당 매월 통합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로, 기존의 개별 지원을 통합해 보다 직관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말한다. ‘결혼·다자녀 기업 특별채용 제도 도입‘은 혼인과 자녀를 둔 구직자에게 취업 시 가산점을 부여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