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4년도 4분기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회의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임동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장, 오두석 남동구 재향군인회장 등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6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통합방위 유공 표창장 수여, 2025년 추진 방향 및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굳건한 통합방위태세와 민·관·군의 소통과 협력으로 불안정한 정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통합방위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임동표 회장은 “북한의 도발 형태 다양화, 북한과 러시아와의 군사적 협력 강화로 국제사회로까지 긴장감이 고조된 한 해였다”라며 “지역사회의 안정과 지역 방위 태세를 굳건히 하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원도심 내 주민 이용이 많은 노후 공원 3곳(창대·만월·장다리 어린이공원)의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11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원의 낡은 시설을 교체하고 주민편의 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보강했다. 우선 만수6동에 위치한 창대어린이공원은 인천지하철 2호선 남동구청역과 장승백이 전통시장이 인접해 유동 인구와 이용 구민이 많은 곳이나 노후된 시설과 주변 건물, 대형수목으로 공원이 항상 그늘이 져 주민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공원 개방감과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체적인 전지 작업과 동시에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인근의 장애인복지시설과 요양시설 등 주변 환경과 지역주민의 요구 사항 등을 적극 반영했다. 공원 이용객의 다양한 연령대와 신체 불편함 등을 고려해 주민건강을 위한 운동기구, 지압길, 휴게 및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설치했다. 또한, 구월1동 만월어린이공원과 구월3동 장다리어린이공원은 인구 밀집지역 내 위치한 녹색 휴게공간으로, 시설이 낡고 오래돼 이용률이 저조하고 안전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함께 협의하고 주민참여형 건강 생활 실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2024년 하반기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업 계획 수립부터 실행, 모니터링, 평가 등 센터 운영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장과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2024년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추진 실적 ▲지역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 요구도 조사 결과 ▲동절기(1, 2월) 프로그램 운영계획 ▲2025년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계획 등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주민들이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주민주도의 건강동아리’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실천하는 건강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 송년음악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문화축제는 연말연시 분위기에 맞춰 동구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화합의 자리로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공연은 동구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을 시작으로 육중완밴드, 오직 목소리, 양은별, 김채빈, 마술사 김해성이 출연하여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를 만들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과 음악회 등을 많이 준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분야별 우수사례 정성평가 최종 심사에서 ‘신중년 퇴직 남성 전직 프로젝트(5060 Restart)! 어르신 돌봄 전문가 일자리 플랫폼 사업’으로 경제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매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7개 분야에 대한 군·구 정성평가를 실시하고 분야별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데 동구는 일자리 사업을 평가하는 경제분야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대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지역 수요·거버넌스에 기반한 사업 모델 발굴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도 수상했다. 구는 신중년 퇴직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 ▲체계적인 취업 활동 지원 ▲민관·학·연 거버넌스를 통한 일자리 플랫폼 구축·운영으로 교육생 20명 전원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도왔다. 교육생 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뤄내며 노인 돌봄 시장에서 신중년 남성 인력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찬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샘고을시장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과, 건설과, 교통과, 시기동주민센터 부서장과 샘고을시장상인회장 등 13명이 참여해 상인들과 함께 질서와 안전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기간 동안 시장 점포의 자발적인 고객선 준수와 주정차 공간에 쌓인 적치물 이동을 독려하기 위한 행정지도가 진행됐다. 또한, 동절기 화재 예방 및 화재공제 가입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며 안전 의식을 고취시켰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민관 합동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통행 불편과 같은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통해 전통시장 질서 확립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장보기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상인들이 스스로 고객선 준수와 적치물 이동에 솔선수범하며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청사 정면에 새롭게 교체한 LED 홍보 전광판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지와 동영상 등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로 시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9일 기존 활자 위주의 전광판을 이미지와 동영상 등 역동적인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LED 홍보 전광판으로 전면 교체했다. 새로운 전광판은 가로 21.1m, 세로 1.7m 크기로, 기존 전광판보다 세로 폭이 0.2m 늘어나 보다 시원한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6mm 픽셀을 적용해 밝고 선명한 화질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쉽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시정 소식과 국정 소식, 시민 안전 문구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시책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새롭게 교체한 전광판으로 동영상과 이미지 등 시각자료를 활용해 다양한 시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적극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을 위한 보호막을 한층 강화했다. 공무원 소송 지원을 의무화하고 퇴직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제도 개정안이 그 핵심이다. 시는 ‘적극행정 공무원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 지원 규정’을 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 지원의 의무화와 지원 대상을 퇴직 공무원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의 임의 규정을 강행 규정으로 변경해, 적극행정으로 인해 발생한 징계의결 요구, 고소·고발, 민사상 책임 등과 관련해 변호사 선임 비용을 의무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원 대상을 퇴직 공무원까지 확대한 부분이다. 이전에는 재직자만을 대상으로 소송 지원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재직 중 수행한 적극행정으로 인해 퇴직 후 소송에 휘말리더라도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재직 당시 시작된 소송이 퇴직 후에도 이어지는 경우나, 몇 년이 지난 뒤 수사를 받는 사례까지 고려한 조치다. 이학수 시장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이 함께 한 해의 성과를 나누고 2025년 사회적경제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네트워크 행사인 ‘진안군 사회적경제 활동가의 밤’이 지난 19일 사회적경제 안테나 숍에서 진행됐다. 진안협동조합연구소 회원 및 사회적경제 활동가 30여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활동가의 밤은 진안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구축사업,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 지원사업,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사업(사회적농업) 등 2024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사업내용과 성과를 돌아보며 한해를 정리했다. 또한 22~24년 1기 위탁 종료와 함께 25~27년 2기 위탁이 확정된 소식을 전하며 내년에는 64개까지 늘어난 진안군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황조사, 사회적경제 박람회, 치유의 거리 조성 등 사회적기업에 집중적인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만들어 낼 계획임을 발표했다. 한명재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은 “진안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여 따뜻한 경제공동체로서 지역을 돌보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작물 전시포에 한라봉이 열렸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소득화 작물을 발굴하기 위해 군에서 한라봉, 애플망고, 레몬 등 아열대 작물을 실증 재배한 결과이다. 진안군은 내년에는 실증시험포 내 시설하우스에서 내한성 품종의 만감류를 시범 재배해 겨울철 가온을 하지 않고 저온을 견딜 수 있는지 검증할 계획이다. 군은 이 밖에도 새로운 작물을 시작하는 농가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