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합천농업협동조합 주재근 이사는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 합천군청을 방문해 김윤철 합천군수에게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재근 합천농협 이사를 비롯해 박창열 대양면장, 신경자 성종태 합천군의원, 나상정 합천농협조합장, 윤미영 군 농업유통과장, 이영란 합천농협 대양지점장 .김진길 상촌리 이장, 주정미 상촌리 새마을부녀회장, 윤재호 안금리 이장(전 합천군의회 재선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재근 이사는 대양면 상촌마을에서 복합영농 및 한우를 사육하는 근면 성실한 농업인으로 그동안 대양면 청년회장과 대양면농촌지도자회장, 대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합천군농촌기술자협의회부회장 및 백산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등을 맡아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오고 있다. 주 이사는 선도농업인으로의 공로를 인정받아 농식품부장관 표창과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재근 합천농협 이사는 대양면에서 봉사단체장을 맡아 음지에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우리군정에도 많은 협조을 해주시서 감사 드리며 이번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합천군 가야면은 14일 가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위해 진행됐으며, 활동일지 작성법 및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일하면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4일 대전 노은2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사업 추진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주민 100여 명과 대전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그동안 주주협약 문제로 답보상태에 놓였던 대전 안산 산단은 이달 중 감사원의 감사 결과 통보에 따라 정상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감사 결과를 산업은행과 협의해 주주협약 변경 등을 거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밟아 올해 안으로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내년 착공과 기업 분양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안산 산단 조성사업 추진의 첫걸음이자 핵심 절차다. 산단 조성 추진이 본궤도에 오른다면 기회발전특구와 대전・세종의 경제자유구역 등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지역경제 발전 사업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충주시연합회(회장 윤숙희) 회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자기 계발과 공동체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 간의 화합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초빙 강사 김윤희 강사가 보석함 만들기 실습을 진행, 여성농업인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창작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업과 생활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들에게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의 활력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여성농업인 김 모 씨는 “평소 농사일로 바빠 자기 계발 기회가 적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숙희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생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최근 수질오염 및 화학 사고가 환경과 사람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끼치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도는 14일 경주 원두숲 생태 체험관에서 환경오염 사고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도, 소방, 보건환경연구원,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시군, 한국환경공단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수질오염 및 화학사고에 대해 실시했으며, 아울러 대응 방안과 관련 정책 등을 논의했다. 수질오염사고 교육은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오염 물질 처리 방법, 오염 확산 방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와 정보 공유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화학사고 교육은 화학물질 관리, 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 절차 및 대응 사례 등을 교육했으며, 사고 발생 시 안전한 대피 방법과 유해 물질에 대한 인식 교육도 포함됐다. 아울러, 김천시, 구미시의 환경오염 사고 사례 발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이 제시됐으며, 이를 통해 보완 방안 등을 논의하여 향후 정책 결정에 반영될 기회를 가지게 됐다. 최근 5년간 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경북 의과대학 총장․부총장 및 경상북도의사회장과 함께 의료대란 조기 수습 및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화되는 의료대란 속에서 경상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의료체계를 안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 사태가 지속될 때 지방 의료가 붕괴할 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 속에서, 필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의료 인력을 확보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지금의 의료대란이 지속되면 지방 의료는 더욱 위태로워질 것이며, 지방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정부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2026년 의대 정원 증원은 원점에서 정부, 의료계, 전공의 학생 대표들과 협의해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은 의사 부족이 절대적으로 심각한 상황이며, 의료대란이 계속되면 기존 의료 인력이 수도권으로 유출돼 지역 의료 기반이 더욱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지역인재 전형 비율 확대를 통해 우수한 의료 인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2일 의령천 구룡교에서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와 안전관리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축제 행사장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는 의령읍 소재의 의령천에서 ‘겨울철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 기간’, ‘겨울철 한파·대설 행동요령’,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에 대해 홍보와 함께 참석자들에게 보온용 핫팩을 배부하며 안전한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령군은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이다.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월10만원)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한다. 다만, 중복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보장시설수급자와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바우처 이용가구는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사용하여 온라인 또는 가구주의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광역자치단체 내에 있는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알류, 우유, 잡곡, 두부류를 구입할 수 있다. 농식품바우처 지원대상 가구는 이달 1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ARS를 통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먹거리 부담이 더욱 커지는 만큼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양질의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최근 경기침체에 있는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역 대형건설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업체 자재와 장비, 인력을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의령군은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25개 업체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발전에 협조하여 주신 것에 감사 인사와 지역업체 활용 협조를 부탁하는 내용을 담은 오태완 의령군수명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13일에 오 군수는 평촌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형건설사 관계자와 만나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 군수는 “지역 내 건설사업장에 대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의령군은 하반기에 대형건설업체 관계자 간담회와 현장 독려 활동을 벌이는 등 건설하도급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제작된 다수의 영화들이 국내외 영화제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사업은 순제작비 10억 원 미만의 제주다양성영화를 제작 하기 위한 기획개발, 제작, 후반작업 등의 단계적 지원을 통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발굴하며 제주영화의 창·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제주 영화인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최근‘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 공모사업’에 지원받은 작품 들은 국내 개봉은 물론이고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거나 수상하며 제주다양성영화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지난해 제주다양성영화가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 및 초청을 받았던 성과는 총 47건으로‘21년 32건,‘22년 35건,‘23년 37 건에 이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박이웅 감독의 ‘아침바다 갈매기는’은 월드 프리미어에 초청받아 뉴커런츠 상과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등 3관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