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13일 충주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1-DAY 꿈틀진로캠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1-DAY 꿈틀진로캠프’는 학교로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하루 동안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 중심 진로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성격 및 행동 특성을 기반으로 한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프는 충주중학교를 시작으로 신명중, 충주여자중, 충주미덕중, 충주북여자중, 노은중학교까지 총 6개교 30학급 79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순차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MBTI 롤모델 비전 캠프 ▲이미지코딩 ▲AI 인공지능 캠프 등 각 학교가 선택한 주제로 구성되어, 참여 학생들의 관심과 진로 수준에 맞춘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교사와 학생의 수요를 반영해 구성된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에서 진로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험 활동과 진로 설계가 연계되도록 운영된다. 캠프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출산과 육아에 최적화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가칭)충주시 모자보건센터’ 건립 타당성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분만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산후조리원 등 모자보건 전문 의료시설 조성을 목표로 지난 2월 착수됐다. 연구는 △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사업 타당성 △최적의 입지 선정 △건축기본계획 △지역 연계 방안 등 종합적인 기본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행정·의료·건축 분야 전문가와 영유아 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부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고, 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심의 등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행정 절차의 체계적 지원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모자보건센터 건립 지원 TF팀’을 운영, 임신부터 출산·보육까지 아우르는 통합 공공의료 서비스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예비 부모에게는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성장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동소방서는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등산객의 산불 예방을 위한 우리동네 산불제로 원정대 QR리본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동소방서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주요 산림을 방문하는 등산객들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민주지산, 천태산 등 지역 내 주요 등산로 주변에 “산불 예방으로 우리 산을 지켜주세요” 문구가 적힌 산불 예방 QR리본을 부착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지역 내 주요 등산로에서 영동소방서 문구가 적힌 QR리본을 발견하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QR코드 영상을 시청하고 리본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면 된다. 인증샷을 찍은 후 네이버 폼에 사진과 함께 참여자 성명, 연락처 등을 적어 제출하면 되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등산 손수건, 스마트폰 그립톡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이 지급된다. 한편 QR코드 영상에는 산림 인접 지역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증평군의회는 14일부터 제2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증평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동령 의원) △증평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명호 의원) △증평군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창규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평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환경기초시설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오수·폐수 등을 처리하는 시설 중 선정된 5개소에 대해 운영실태를 조사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윤성 의장은“군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현지조사를 면밀히 진행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촌면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영동군에 기탁했다. 윤동희 위원장은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영동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졌으며, 영동군지회는 지역 어르신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무웅 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복지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황간·추풍령·학산농협 조합장들은 지난 12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입장권 구매에 사용될 성금 4,000만원을 영동군에 공동 기탁했다. 이날 기탁에는 △안진우 영동농협조합장 △박동헌 황간농협조합장 △손석주 추풍령농협조합장 △박광수 학산농협조합장이 참석해 지역 대표 농협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안진우·박동헌·손석주·박광수 조합장은 “엑스포는 우리 지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농업인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영철 군수는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농협들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동의 저력을 보여주는 성공적인 엑스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부터 5월 초까지 농업인대학 스마트정보학과 수강생을 대상으로 총 56시간에 걸친 정보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온라인 홍보 및 판매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유튜브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 활용법은 물론,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영농 활용법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배웠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는 스마트폰으로 고품질 사진을 촬영하는 법,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운영 실습, ChatGPT 등 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농업 적용 사례 등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유튜브나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었지만 막연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로 기술을 접하고 활용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폭염‧호우‧태풍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강성규 부군수, 군 실·국장 및 부서장, 영동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영동경찰서 경비안보과장 등 2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여름철 재난대응 추진계획과 중점관리 대상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계획이 공유됐으며, 지난해 풍수해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부서 간,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정영철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그만큼 사전 대비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서는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협업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을 적극 장려하기 위한 실질적인 재정 지원에 나선다. 영동군은 충청북도와 협력하여 이달 20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인구감소지역 결혼지원금’과 ‘작은결혼식 지원금’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며, 신혼부부라면 조건에 따라 하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인구감소지역 결혼지원금’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만 19세에서 45세 사이의 신혼부부에게 1회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부부 중 1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또한 ‘작은결혼식 지원금’은 총 결혼 비용이 1,200만원 이하인 검소한 결혼식을 올린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부부는 혼인신고를 마친 후, 충청북도 운영 포털인 ‘가치자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결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정착을 돕기 위한 정책”이라며 “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