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북놀이 등 보배섬 진도 문화 예술의 우수성이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7일 진도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진도군’의 유·무형 문화적 자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독보적인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해외 공연’을 추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은 지난 1월 27일과 29일 오스트리아 빈 콘체르트 하우스(Konzerthaus Mozartsaal)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살바우 디도 포럼(SAALBAU Titus Forum) 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인 진도군의 문화 우수성을 유럽에 알렸다. 진도군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신년 음악회에 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등의 방문 공연 요청에 따라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해외 교류 공연을 진행했다. 진도북춤, 심청가, 거문고, 대금산조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은 유럽인과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들로부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이 공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스트리아 빈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는 한인들뿐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새청무’와 ‘신동진’을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다. 함평군은 7일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목 결정을 위해 매입 품종 선정 협의회가 전날 오후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노병철 함평군 농업정책실장을 비롯해 농협 RPC, 농업인단체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2026년에 매입할 공공비축미곡 두 품종을 최종결정했다. 협의회에서는 다음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목으로 ‘새청무’와 ‘신동진’ 2개의 품종을 선정했으며 산물벼 매입은 ‘신동진’ 단일 품종으로 결정했다. 선정된 두 품종은 쓰러짐이나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으며 미질이 우수해 함평군 농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인들이 종자를 원활히 확보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겠다”며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앞으로도 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신동진’이 2027년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제한 품종으로 분류됨에 따라 신품종 발굴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2월부터 9월까지 지역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농업 시대에 맞춰 농업인이 스스로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ChatGPT 활용 농장 마케팅, 문서작성 활용, AI 활용 숏폼 영상 제작, AI 활용 농산물 홍보 소개서 제작 등이 포함된다. 특히, Chat GPT를 활용한 농장 마케팅 과정에서는 브랜드 로고 제작, 제품 소개 콘텐츠 작성 등의 실습이 진행되며, AI 활용 영상 제작 과정을 통해 농산물 홍보에 필요한 영상 편집 기술을 익힐 수 있다. 2025년 교육 신청은 과정별 교육 시작 한 달 전부터 7일 전까지 가능하며, 보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민상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여성 농어업인의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사업' 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사업'은 그동안 보성군에 주소를 둔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 농어업인에게 지원돼 왔으나, 올해부터는 더 많은 여성 농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세 이상 80세 이하로 확대됐다. 이번 사업은 최종 대상자에게 1인당 연 20만 원씩, 총 4,300여 명의 여성 농어업인에게 8억 6천만 원 규모의 행복 바우처 포인트를 농협 채움카드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급은 오는 3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자는 카드 발급을 원할 경우,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농협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여성의 문화복지 활동과 밀접한 영화관, 서점, 식당, 마트, 미용실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귀금속점, 골프장, 카지노, 노래방, 유흥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농업 외 소득이 있거나 타 법령에 유사한 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 5건과 2025년 공연예술 창작 주체 공모사업 1건이 선정돼 국비 3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며 문화 취약 지역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순수예술 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공연예술 창작 주체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며 공연예술인들의 중장기적 활동 여건을 보장해 공연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성 및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연은 4월 가곡의 별(문화예술기획 함박우슴), 6월 악단광칠 콘서트_매우 춰라!(악단광칠), 7월 비밀의 노래(극단 산), 9월 스냅 SNAP(그루잠프로덕션), 10월 돈의 神(우리소리 바라지), 11월 자락: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하여(불세출)로 오는 4월부터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호남권 최대 규모의 수준 높은 공연 사업 공모 선정으로 군민들께 다양한 문화예술 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은 2025년을 ‘정책 소통 및 대외협력 강화를 통한 도정 발전’의 출발점으로 삼고, 정치권과 출향도민, 자원봉사자, 외국인 등 도정 동반자들과 대‧내외 소통과 협치 전략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다양한 협력 채널을 확대하고, 정책소통을 활성화해 도민과의 신뢰 구축에 나설 방침이며,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데 주력하기 위해 '소통과 협치로 신뢰받는 대외협력 구현'을 목표로 4개 전략, 18개 과제를 역점 추진한다. 1. 도정발전을 위한 대내외 소통협치 실현 1-1. 정치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으로 도정 발전 견인 먼저,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정치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전북발전이라는 공동 목표아래 중앙·지역 및 여·야를 아우르는 협치를 통해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줄 계획이다. - 특히, 정책간담회 수시 개최와 정당 및 보좌관 소통을 강화하여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예산 편성순기를 고려해 단계별 예산정책협의회를 추진함으로써 국가예산 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일 광양시약사회가 중마동 호텔락희에서 ‘광양시약사회 정기총회 및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광양시보건소장, 광양시약사회 회원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약사 직능 발전을 논의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약사회는 매년 △사랑나눔복지재단 후원금 기탁 △저소득층 의료보험료 지원 △독거노인 후원 △환경미화원 영양제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일 지킴이 약국 과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필수 의약품을 원활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통해 가정 내 방치된 의약품의 부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2025년도 농업인 크리에이터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농업인 크리에이터 교육은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농가공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디지털 영농 역량을 강화해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된 1기 교육에서는 24명 중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광양시는 연 2회 총 4개 과정으로 2기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3월부터 5월까지 ‘사진촬영반’과 ‘동영상촬영반’이 운영되며, 6월부터 7월까지는 ‘라이브커머스반’과 ‘팜파티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에 개설되는 ‘사진촬영반’과 ‘동영상촬영반’은 각각 12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0일부터 17일까지이며 광양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창업농(만 45세 이하)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 방법은 두 가지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다. 희망자는 광양시 기술보급과 기술지원팀(광양읍 서천변로 177, 2층)에 방문, 또는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올해부터 ‘전라남도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이 확대 운영된다고 7일 밝혔다. 결혼연령 상승과 고령 출산 증가로 임신 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전라남도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국가사업인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발맞춰 검진 횟수를 주기별 최대 3회까지 늘리기로 했다. 기존에는 전남에 거주하는 혼인신고 3년 이내 부부 또는 첫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1인 1회만 검사비를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혼인 기간과 관계없이 임신을 계획 중인 모든 예비·신혼부부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또한 생애주기에 따라 검진 지원을 세분화해 29세 이하(제1주기), 30세부터 34세(제2주기), 35세부터 49세(제3주기)로 구분하고,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희망자는 우선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사업에 신청해야 한다. 이후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해 도내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보건소를 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가 관광업계 침체 속에서 지역 여행업체를 돕기 위한 긴급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여행업체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해 경영난을 완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광양시는 7일 "관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여행사 홍보마케팅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여행사당 최대 300만 원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업체들은 온·오프라인 홍보, 광고, 마케팅 상품 제작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광양시에 등록돼 현재 운영 중인 여행업체다. 단, 동일 대표자가 여러 개의 여행사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업체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홍보의 경우 △홈페이지 개설 △SNS 콘텐츠 제작 △디지털 광고 등이 포함되며, 오프라인 홍보는 △신문 및 잡지 광고 △현수막 제작 △전단지 배포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여행상품 홍보를 위한 기념품 제작과 판촉 마케팅 비용도 지원 범위에 포함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