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2월 20일(목) 오후 2시 ‘2025년 상급학교 진학지원사업’ 응원식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올해는 네티즌과 HD현대1%나눔재단의 지원으로 857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17명의 아이들이 직접 고른 가방, 운동화, 의류 등 맞춤형 진학물품을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한영섭 관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생애주기별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부터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상급학교 진학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선암호수공원에 봄을 알리는 매화가 꽃봉오리를 터트리기 시작했다. 매화는 한겨울을 견뎌낸 뒤 가장 먼저 꽃을 피워 우아한 색감과 달콤한 향기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2월 말까지 꽃을 피우기 시작해 3월 초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선암호수공원을 방문하면 매화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2019년부터 선암호수공원 산책로와 주요시설 주변에 꽃무릇과 수선화 등 89종의 초화를 심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게 매년 초화심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명품둘레길 조성을 위해 호수 둘레길 주변에 초화를 추가로 심고, 휴게쉼터를 마련해 시민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봄과 함께 매화가 피기 시작하면 뒤를 이어 벚꽃과 수선화 등이 피어 활기찬 봄의 풍경이 펼쳐지는 선암호수공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구에서는 지속적인 명품둘레길 조성해서 더욱 아름다운 선암호수공원의 모습을 선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건강 욕구 대응성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 희망복지지원단과 보건소 건강행복과의 4개 분야팀(건강증진·치매관리·정신건강·방문건강지원)이 참석했으며,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 건강관련 지역사회 자원 조사·연계와 유관기관 협력 방안 ▲ 동 찾아가는 건강상담·건강사례관리, 건강 특화사업 관련 연계·협업 ▲ 방문건강관리·정신건강·치매관리·건강증진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관련 보건소 사업 추진 시 구 희망복지지원단의 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구는 보건소 각 분야의 담당자들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보건·복지 협력 체계를 활성화해 통합사례관리 시 사례관리 대상자와 지역사회 건강자원 연계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건강분야의 자원 현황 파악과 공유된 자원을 목록화함으로써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중심인 동 찾아가는 복지보건서비스의 ‘복지+건강’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각 동 보건복지팀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5,955건의 건강상담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은 20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남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에 대해 심의했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미래와 희망의 행복 복지 남구’를 목표로 10개의 추진전략 아래 9개의 중점사업과 46개의 세부사업(과업)으로 구성돼 있다. 55개의 세부사업 중 53개의 세부사업이 95%이상 성과목표를 달성해 전체 달성률 96%로 등급이‘탁월’로 평가됐다. 특히, 우수사업으로는 내용의 충실성과 시행결과의 우수성, 민관 협력 지표 등을 고려해 남구 시니어클럽 운영과 경력단절여성 취업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의 3개 사업이 선정됐다.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는 실무분과과 실무협의체에서 모니터링 한 결과를 반영했으며, 대표협의체 최종 심의 후 2월말 울산광역시에 제출하게 된다. 한편, 남구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신규사업인 ‘반다비 복지관 건립’을 포함한 53개 세부 사업을 지난해 11월 지역사회보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중년 재도약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으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자신감을 잃은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1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 다시 시작하는 힘! 회복 탄력성 △ 이미지 업그레이드! 남성의 피부관리와 탈모 관리법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 교육생들은 “오랜 취업 준비로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는데 회복 탄력성을 배워서 자신감을 찾았다”며, “취업 준비에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되어 어디든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2기’는 오는 4월 15일과 16일 △ 내 인생은 탄탄대로! 내 인생의 전략 수립(인생 로드맵 설계) △ 신중년을 위한 똑똑한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2기 참여자를 모집하는 중이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일자리종합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사회적기업 (주)엘리스(대표 신향숙)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임산부와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동천체육관에서 ‘베이비·키즈 페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역 사회의 소중한 자원인 임산부를 비롯한 아기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된 사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올바른 임산부 태교 방법과 아로마 성장 마사지, 아토피 없는 건강한 우리 아이 등의 다양한 주제 교육을 제공하며,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용품 홍보부스 100여 곳이 운영된다. (주)엘리스 신향숙 대표는 “이번 행사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임산부와 아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사회적기업으로써 지역 사회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대학(원)생 골목상권 마케터즈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남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골목상권 마케터즈’ 위촉장 수여와 사회관계망(SNS) 마케팅 전문강사 교육에 이어 남구 골목상권과 특화거리를 탐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케터즈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 활용 마케팅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특강을 진행됐으며, 삼산웨딩거리와 달동먹자골목,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 남구 대표 특화거리·골목상권 과 관광지를 탐방했다. 골목상권 마케터즈들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각자 매칭된 골목상권별 숨은 점포를 발굴하고 홍보 콘텐츠를 작성과 마케터즈 개인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통해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2023년 1기를 시작해 올해로 3기째 운영하고 있는‘골목상권 마케터즈’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회관계망(SNS)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상인단체와 연계해 골목상권을 홍보하는 사업으로 청년창업과 마케팅에 관심이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들의 알권리 확보와 촘촘한 공적급여 지원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2025년 알기쉬운 복지급여 다(多)누림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알기쉬운 복지급여 다(多)누림 교육’은 20일 도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선암호수노인복지관과 문수실버복지관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1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들이 돌봄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14개 복지급여의 완화된 지원기준과 신청방법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또한, 노인복지관 외에도 3월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우체국 배달 종사자와 전기·도시가스 검침원 등 주민밀착형 종사자 5개군 900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생활지원사들은 현장에서 직접 노인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교육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서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면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2월부터 10월까지 남구 관내 취업교육기관과 지역 거점 기관 등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상담실’은 일자리종합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직업상담사가 방문해 1:1취업상담 서비스와 개인별 맞춤 경력 진단 등의 전문 취업지원 서비스 운영으로 취업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구직 상담과 구인 정보 제공, 개인의 핵심 역량 분석 등과 함께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취업 교육을 홍보해 취업 취약계층과 구직단념 청년 등의 자신감 회복과 성공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취업의 의지가 있는 남구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빠른 취업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다양한 구민 만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일 구청장실에서 울산테크노파크와 2025년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는 올해 울산테크노파크와 협력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고급화 지원 ▲국내외 특허·인증지원 ▲R·D 컨설팅 지원 ▲해외판로개척 및 수출지원 ▲스타 비즈니스센터 운영 ▲기초제조업 멘토링 지원 ▲미래자동차 부품전환 종합 지원 등 8개 사업에 42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북구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판로개척 및 수출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가, 해외바이어 미팅,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자동차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초기 기술 제조기업 육성부터 예비스타기업 육성, 중소제조업체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해 42개 중소기업을 지원했으며, 참여기업의 총매출은 2천141억원, 고용창출은 48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4%(31억원), 2.7%(13명)씩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