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은 23일 오후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가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가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과 위원들, 김영희 동구의회 의원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개선 방안 및 대전시의 지원 정책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박광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자치구별 현황을 고려한 사업비 차등지원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차별화된 역할정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예산수립 및 정책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의정활동 각오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3일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4년도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8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장학재단 이사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격려했으며, 학부모들도 함께 자리해 자녀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동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한 학생 중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했으며, 성적우수장학생 35명, 초지장학생 40명, 특기장학생 5명에게 각 100만 원씩 지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 마련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구의 인재들이 희망찬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614명의 장학생에게 6억 6천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제2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공약 변경안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구민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상반기에 구성됐으며, ▲공약 이행의 적정성 심의 ▲구민 의견 수렴 및 조정안 제안 등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항 49개 사업 중 ‘첨단산업 유치 및 비즈밸리 구축을 위한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등 4개 사업의 공약명 및 목표 변경안과 ‘1동 1도서관 북카페 설립’ 등 25개 세부사업의 단순 변경 사항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또한, 공약사업의 정상 이행을 위한 추진 상황 점검과 함께 평가단과 실무부서 간의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공약사업의 개선 및 보완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금은 동구 르네상스 시대 실현을 위한 행정조직의 역할 변화와 행정의 고도화가 필요한 시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2024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2건의 사업이 선정되며 상반기 1건(대덕구 대화동 대전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과 함께 올해 3건의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먼저, 하반기에 선정된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후보지는 ‘대덕혁신플랫폼 브릿지NEST”라는 비전 아래 현 대덕구청사 부지(대덕구 오정동 500번지 일원) 13,702㎡ 규모에 산업·주거·문화·복지 기능이 융합된 복합 혁신 거점으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째,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 성과와 지역 소공인의 시제품 제작 역량을 연결하는 브릿지산업 거점 플랫폼인 ‘대덕브릿지500’를 조성하여 첨단산업과 전통 제조업의 상생 생태계를 창출할 계획이다. 둘째, 청년과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과 현대화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NEST하우스’를 조성하여 주거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셋째, 주민과 근로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센터와 공공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여가와 복지를 위한 공간을 확충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3일 관내 중식당에서 2024년 서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 없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장애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복지 분야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 필요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서구 장애인복지사업 추진실적 및 주요성과를 보고하고 추진평가 및 2025년 5개 분야, 14개 중점과제, 56개 세부 추진계획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구는 올해 공모에 선정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과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의 확대를 위해 구비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편의증진도모, 장애인 수영강습프로그램 운영 및 발달장애인 VR훈련시스템 운영 등을 지원하여 장애인의 지속적인 스포츠활동 및 고용·직업훈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 장애인복지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3일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현장에서 시공사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과 함께 공사 준공 및 개관 준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갈마동 옛 서구청사 부지에 조성되는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는 서구의 첫 번째 복합커뮤니티센터로, 2022년 5월 착공해 2024년 12월 준공되어 2025년 2월 개관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총사업비 294억 원이 투입됐으며, 전체면적 14,330.8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서구 평생학습원, 갈마체육관, 갈마다함께돌봄센터, 공영주차장이 한 공간에 복합적으로 조성된다. 내년 2월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개관됨으로써 서구 평생학습원이 기존 탄방동에서 확장 이전되고,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갈마체육관이 신설되며, 지역사회의 공적 돌봄 확대를 위한 갈마다함께돌봄센터도 함께 개소된다. 또한, 277대의 주차면을 확보한 공영주차장은 1월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해 인근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인프라 확장은 물론 체육·돌봄·주차 등 다양한 분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중구 옥계동 늘사랑아동센터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기나눔 기부행사를 가졌다. 남대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구대 소속 협력단체로 경찰과 함께 범죄예방 캠페인과 지역안전활동 등 치안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는데, 이번 기부행사를 통해 시설에 필요한 압력밥솥, 화장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직접 구입해 전달했다. 정봉택 생활안전협의회장은“이번 온기나눔 기부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늘사랑아동센터는 195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전시는 서구 흑석동 산95-1번지 일원(약 141만㎡)이 산림청으로부터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지정 승인되어 정원조성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국가정원 지정을 최종 목표로 사업 추진계획 수립 이후 올 8월 산림청에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신청을 했으며, 산림청에서는 현장조사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사전 행정절차 이행, 생태보전과 기능증진을 위한 계획 반영 등 조건으로 예정지 지정 승인을 통보했다. 노루벌 정원은 1,780억 원을 투입하여 약 141만㎡ 규모의 대상지에 숲ㆍ강ㆍ벌판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명품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봉산 아래 노루벌 풍경을 담은 9가지 주제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제정원 내에는 정원문화센터, 정원실습실, 꽃물결언덕, 작가섬 정원, 반디샛강, 어린이놀이정원, 노루산숲길정원, 사계정원 등 생태자원을 연계 조성하여 가드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정원문화를 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가 지역경제 회복과 물가 안정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섰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운데, 서구는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우선, 서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총 84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특별 지원한다. 이 자금은 12월 24일부터 신청받아 2025년 1월부터 지급될 예정으로, 자금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195개소에 대한 지원 사업을 조기에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전기안전 점검, 정책 수당 지급, 위생 방역 물품 제공, 소규모 시설 개선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민생을 고려해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과 식품위생업소가 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지원 물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상권 방문객 증가 및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탄력적인 주차 단속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이 아동돌봄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광역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금선 위원장은 평소 아동 돌봄사업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효성있는 대안과 건설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대전광역시 가족돌봄아동 보호 및 지원 조례'제정을 통해 가족을 돌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관련 지원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우리 지역의 미래를 환하게 밝히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돌봄을 비롯한 각종 교육 및 복지 분야에서 더욱 책임감 있게 역할을 수행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