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교육지원센터는 13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진로체험처 운영자와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주시 진로체험처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2개정 교육과정과 진로교육 내실화 특강, 꿈길 활용 가이드 및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 안내, 진로체험처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진로체험 프로그램 설계 실습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체험처 운영자는“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설계⸱운영에 대해 이해하고 적용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청년 대표들의 열정과 창의성 가득한 우수사례를 접하고 자기성찰과 발전방안 모색의 계기가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컨설팅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있며 하반기에는 진로체험처와 학교 진로담당교사가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진로체험 정보를 나누는 미니박람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4년 제주교육 홍보 유공 학생 표창 전달식을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스스로 학교 소식과 제주교육 정책에 대하여 홍보기사를 작성 함으로써 제주 교육발전에 기여한 학생 6명에 대해 공로를 인정하여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전달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표창장을 학생들에게 수여하고 1년 여 간의 홍보활동에 대해 격려했다. 김광수 교육감은“학생기자단은 학교 소식을 생생히 전달하며 교육 현장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담아 제주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재정경제포럼은 14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원도심 상권을 방문하여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날 소비실천운동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사무처 직원 등이 함께해 지역 소상공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두화 대표의원은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문했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지역소비 활성화에 도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민생경제를 살리는 우리동네 소비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제주도의회 의원 카톨릭 신우회, 천주교 제주교구가 공동 주최하는 '2027 세계청년대회 제주지역 지원 협의체 구성 간담회 '가 2025년 2월 1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통마당에서 열린다. 세계청년대회는 1986년부터 시작된 가톨릭 청년들의 국제 행사로, 2~3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2027년 서울에서 열릴 대회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할 예정이며, 전 세계에서 최소약 40만~최대100만 명의 청년들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이번 대회가 약 11조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국내 14개 교구는 각 지역별로 교구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제주교구대회에는 약 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주지역 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문화·관광 분야의 준비사항을 점검해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지원협의체 구성을 주도하는 이승아 의원은 "2027년 세계청년대회는 단순한 종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자치경찰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추진한다. 위원회는 ‘일상생활 속 청렴한 경남 자치경찰상 확립’을 목표로,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의식 제고’ 두 가지 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소통·협업을 통한 청렴 공감대 형성, 청렴·인권 의식 제고로 부패 예방 강화, 적극 행정 추진 등 3대 정책과제와 11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한다. 또한 경상남도경찰청과 협력해 ‘청렴·감사 공동체’를 운영하며 청렴·인권 시책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2023년부터 경상남도경찰청과 함께 운영해온 심리프로그램인 ‘힐빙캠프(Healing+WellBeing)’ 지원 대상을 기존 경찰청 소속 직원에서 위원회 소속 직원까지 확대하고, 심리 지원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해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민을 대상으로 한 ‘도민 청렴·인권 교육’을 처음으로 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2025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청소년 합창 아카데미 ‘Teen Chorus’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10세 이상 15세 이하 청소년 대상으로 음악 이론 및 실습 중심의 합창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과정을 마친 후에는 배운 합창 실력을 선보이는 성과 발표회도 펼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다음 달 7일 오후 6시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방문 접수로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교육 일정은 3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 8시 30분)에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청소년 합창 아카데미 ‘Teen Chorus’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문화 예술 활동 확대와 문화적 감수성 함양 증진을 위한 기회”라며, “도내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 예술을 누리며 다양한 경험치를 개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관광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5년 관광기업 상설 컨설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 컨설팅은 창업, 마케팅/홍보, 투자, 경영(인사/노무, 특허/경영, 법률 등), 관광, 제품디자인 등 6개 분야의 전문가 24명으로 멘토단을 구성하여 운영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화상·서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일로부터 2~3일 내 전문 멘토와 매칭하여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5~8월 중에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멘토링데이'를 개최하여 집중 컨설팅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 투자,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기업들에게 1: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기업-멘토단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남 지역 관광기업들은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조언과 협력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 신청은 경남 소재 관광기업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남도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기업체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도지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된 후 1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도는 2025년을 중대재해 예방의 골든타임으로 삼고, 도내 기업체 1만 3천여 곳과 근로자 15만여 명에게 안전한 일터 조성에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도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사업주에게는 안전을 단순한 비용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인식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고, 노동자에게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생명과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경남도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남의 지속 가능한 공존과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달 말 도내 기업인 단체장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개최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과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도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남도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도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도 실정을 반영한 ‘2025년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통계청 발표(2024년)에 따르면 도내 주택 종류 중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은 887,124호로 전체 1,321,044호의 67%를 차지하고 있다. 경남도가 자체 조사한 결과 지난해 신규 공동주택은 약 3% 증가한 반면 20년 이상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은 6% 증가해, 공동주택 노후화가 점차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남도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투명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개선방안을 포함한 ‘2025년 공동주택관리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해 큰 성과를 거둔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지원정책’을 확대한다. 이 정책은 관리비 절감 컨설팅과 공동주택 보수공사에 대한 공사원가 절감 자문으로 구성된다. △시설 유지보수 비용의 효율적 관리 △공동주택 내부 시설개선 △용역・전기계약 방식 변경 △재활용・폐기물 처리 비용 최적화 등을 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노후 새마을창고 정책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시군 및 전문가들과 함께 철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창고는 새마을운동이 한창인 1970년대 양곡을 보관하기 위해 전국 농촌을 중심으로 지어졌으나, 현재는 기능을 잃고 방치 및 노후화로 안전에 위해요소가 되고 있어 그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남도는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을 위해 도시주택국장을 단장으로 한 도 및 시군협의체와 경남연구원 박사, 창신대학교 교수, 경상남도새마을협회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노후 새마을창고 정책협의체’를 지난달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정책협의체 구성원의 첫 번째 실무회의로 ▵시군별 노후 새마을창고의 세부현황과 그간의 추진경과 공유 ▵시군의 현황과 애로사항 청취 ▵전문가들과 정비지원 정책추진 방향과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시군 관계자들은 위험하고 철거가 시급한 노후 새마을창고에 대한 철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예산확보의 어려움 등을 호소하며, 도에서 선제적으로 정비지원을 추진하는 것에 시군 행정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