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급 기준일(2025. 2. 6. 18:00)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구례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거주자 또는 체류자이다. 군은 오는 3월 6일 부터 4월 1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을 받는 즉시 대상자 확인 후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구례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 중이며, 조례 제정이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지원금이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배우 최예나와 한성민, 정민규, 은찬, 조단이 ‘빌런의 나라’에 출연한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오늘(11일) ‘빌런의 나라’ 측이 오나라(오나라 역)와 소유진(오유진 역), 서현철(서현철 역), 송진우(송진우 역), 박영규(오영규 역)에 이어 최예나(구원희 역), 한성민(서이나 역), 정민규(서영훈 역), 은찬(송강 역), 조단(송바다 역)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최예나는 극 중 오나라 가족의 객식구 구원희 역으로 변신한다. 나라고 2학년인 그녀는 예쁜 외모, 부유한 집안,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음악소녀로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완벽 그 자체다. 하지만 한 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인생이 뒤바뀐 원희는 오나라의 집에 얹혀살게 된다. ‘빌런의 나라’를 통해 첫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최예나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나라와 현철의 딸 서이나 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강 몬스터즈가 대학야구 올스타와 치른 2024 시즌 최종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감동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지난 10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18회에서는 몬스터즈와 대학야구 올스타의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접전은 물론, 올 시즌의 성과를 조명하는 ‘2024 최강야구 어워즈’ 시상식이 이어졌다. 6회 초 이대은의 뒤를 이어 마운드를 책임진 유희관은 첫 타자인 양연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최해찬이 행운의 안타를 기록하고 박문순의 적시타가 연달아 터지며 경기는 3:3 동점에 이르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반면 대학야구 올스타의 사이드암 에이스 이준혁은 몬스터즈의 중심타자인 이대호를 삼진으로 잡아내 잠실벌의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이렇게 대학야구 올스타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할 즈음, 투수가 정재현으로 교체되자, 김성근 감독은 고대한을 김문호의 대타로 내세워 경기 흐름을 바꿨다. 고대한의 볼넷 출루 후 타석에 들어선 이택근은 호쾌한 장타로 2타점 적시 2루타를 만들어 이날 경기의 가장 중요한 타점을 기록했다. 7회와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유희관은 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11일 열린 제382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대표연설에서 현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야·정 협치기구인 ‘경기도의회 – 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경제난에 고통을 겪는 도민을 위해 여·야·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비상경제 체제를 즉시 가동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민생현장 방문 및 시급한 민생정책 수립, 예산조기 집행과 여․야 정책예산 집행현황 점검, 4월 신속한 추경 추진 등을 논의하자”고 전했다. 또한 ‘접경지역 주민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한 경기도의회 평화특별위원회’ 구성도 제안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접경지역에서 군사충돌과 전쟁공포는 이미 현실이 됐다”면서 “경기도에서 전쟁위기를 막아 접경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트럼프 2․0 시대 북미 화해 가능성에 대비해 평화경제를 경기도가 선도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에서 교육환경 개선,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환경 인프라 현대화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를 위해 고교 교육환경 구조 개선,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역(문원) 신설, 송전탑 지중화,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 등의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적정 규모의 학생 수 유지와 남녀 성비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고등학교 교육 환경 구조 개선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학부모와 관내 고등학교 교장 간 간담회를 주선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과천시의 주도로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및 교육청 등과 함께 ‘교육구조 개선 협의체’를 구성해 이달 중 출범하며, 3월 이후 관련 연구 용역에 착수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도록 총력을 다한다.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계속해서 힘쓴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의 주민과 기업의 입주 현황에 발맞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2월 11일 수원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부장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고등학교 교육과정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도입과 운영 및 관련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과 새로운 교육과정 적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교육과정의 유연화와 다양화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안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한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편성․운영 기준 안내 ▲진로 연계 교육 및 학기 단위 교육과정 편성 방안 공유 ▲학교주도활동시간 편성 실습 안내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방안 및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길라잡이』책자를 배포함으로써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동시에 운영해야 하는 고등학교 현장에 큰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10일, 김보라 안성시장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민주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에서 주관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주요 정책 성과를 평가하여 시상하고 지역의 우수 정책을 확산하고자 새롭게 마련된 제도다. 평가는 △기본사회 △인구감소 △기후위기 대응 △자치행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 8대 부문에 대한 지방행정평가와 우수정책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 △농민 기본소득 지원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급 등 민주당이 추구하는 기본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부합한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한 결과와 함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상생협력형 일자리’ 와 일을 통해 노인의 빈곤 문제와 외로움을 해결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일자리’ 등 투-트랙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성맞춤형 어르신 상생일자리 모델’이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해법을 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 감사관이 주관하는 ‘2024년 화성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1등급)를 받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관내 공직유관단체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제고를 위해 반부패 활동성과를 5개의 평가영역에 10개의 단위과제, 19개의 세부 지표로 나눠 평가하는 제도로, 화성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0개의 단위과제 중 8개 과제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 96.6점을 획득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기관장(고위직) 청렴정책 활동(청렴릴레이, 역사 속 청렴 3분 컷, 청렴 핸드프린팅), 재단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렴 사진 공모전, 청렴타임캡슐 등 다양한 청렴정책 그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청렴 홍보 부스운영 등은 청렴문화 확산활동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중 가장 많은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청렴기관임이 확인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에서 관내 학교 현업업무종사자 223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 산재보상보험법 ▲ 작업환경에 맞는 스트레칭 ▲ 학교 소방 안전교육 ▲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실천 방법을 제공했다. 김상성 교육장은“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실천 능력을 배양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일 경기도의회 광주지역 도의원과 “2025 상반기 교육정책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광주1), 임창휘 의원(광주2), 오창준 의원(광주3), 이자형 의원(비례대표), 김선영 의원(비례대표)이 참석하여 ▲광주지역 학교설립 및 증축 계획 ▲광주중학교 남녀공학 전환[단성(남)→남녀공학] 추진 ▲학교시설개방 현황 및 향후 계획 ▲2025 광주하남 공유학교 운영 계획 ▲2025 광주하남 공유학교 운영 계획 등 광주지역의 여러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2024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업무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2025년 학교설립 등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신설학교 추진, 시설개방 현황 등 여러 교육현안에 대해 의원님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광주지역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