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만덕2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방재네트워크 산사태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만덕2동은 소방, 경찰,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방재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도 이러한 방재네트워크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교육 참가자들은 만덕2동 내 산사태 취약지역과 대피 장소를 숙지하고, 실제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실전처럼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덕2동 지역자율방재단 허환호 단장은 “만덕2동은 산사태 취약지역이 3곳이나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 교육과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산사태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인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만덕2동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봄 행락철을 대비하여 ‘줍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구포3동 새마을부녀회원과 동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포천초등학교 인근까지 보행로를 따라 걸으며, 최근 내린 비로 무성해진 잡풀을 제거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이번 줍깅(워킹)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 구포3동 주민들의 생활 속 보행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모두가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이번 행사 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서국보 의원(동래구3, 국민의힘)은 4월 23일 제328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복지환경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급증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부산시 노인복지 정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국보 의원은 “'노인복지법' 제23조에 따라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확대되고 있다”고 하며, “확대되는 노인일자리 속 안전사고는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지만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는 수행기관마다 제각각인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노인일자리의 안전관리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를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정의(안 제2조), ▲시의 책무(안 제3조),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계획의 수립·시행(안 제4조), ▲참여자 보호(안 제7조), ▲시설관리 등의 위탁 권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새로운 랜드마크인 ‘금빛노을브릿지’와 ‘감동나룻길 리버워크’의 누적 방문객 수가 20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두 개의 다리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를 중심으로 연결되면서, 다시 한번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됐다. 금빛노을브릿지는 지난 2022년 6월 준공된 부산광역시 최장 보행교(382m)로, 화명생태공원과 구포권역을 잇기 위해 조성됐다. 이름 그대로 해 질 무렵 강 위에 물드는 황금빛 노을을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다리는 야간경관 명소로도 유명하다. 밤이 되면 다채로운 조명이 다리 전체를 화려한 빛으로 물들이고, 강물에 반사되는 다리의 경관은 마치 빛의 향연처럼 펼쳐진다. 그 옆으로 위치한 감동나룻길 리버워크는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과 이어지는 보행교로, 지난해 말 개통됐다. 강 위를 가로지르고 있어 낙동강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도시철도와 화명생태공원을 직접 연결해 도심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힐링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덕삼이네 배움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8주간 진행되며,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비롯해 난타, 웃음코칭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덕삼이네 배움터’는 북구 평생학습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덕천3동이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취미 생활이 부족하거나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및 노인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진행된다. ‘덕삼이네 배움터’는 ▲배우자!(스마트폰 활용법), ▲움직이자!(숟가락 난타), ▲웃음 터뜨리자!(웃음 코칭) 등 세 가지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향상은 물론, 신체적·정신적 활력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덕천동에 위치한 신기방기놀이연구소의 윤방지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여, 총 8주 동안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장애가 있어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7일, 4월 생신을 맞은 독거노인 5명을 대상으로 생신 축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사랑의 day & 오늘은 우리가 가족'은 덕천3동 나눔가게와 개인 후원자들의 후원을 바탕으로 2016년 8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나눔사업이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당월 생일을 맞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명에게 생신 잔치를 열어드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 인력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복지통장과 후원자 등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생신 축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년 어르신 생신 잔치에는 칠성반점, 서울떡집, 숙등베이커리카페, 라니꽃, 가마치통닭 숙등역점 등 총 5개의 후원업체와 개인 후원자 김현자 님이 참여하여, 탕수육, 떡, 케이크, 꽃다발, 통닭, 전통과자 등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2024년 후원했던 라라요거띵&샌드위치는 2025년부터는 '덕삼이네 나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음식점 『바다장어 다온』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바다장어 다온』은 이번 나눔가게 참여를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한편, 다자녀가정을 위한 우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바다장어 다온』의 김정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가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주변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정기 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정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신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4월 23일 좌천체육공원 수국화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환경정비 봉사를 추진했다. 좌천체육공원 수국화원은 주민들이 직접 신청한 주민참여예산으로 주민들이 직접 수국을 식재하고 가꾸어 조성한 곳으로서,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멋진 풍경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는 2023년도 수국화원 조성 이후 꾸준한 제초 작업과 물주기 봉사를 통해 화원을 관리 해오고 있다. 김미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처음 심을 당시에는 작았던 수국 가지들이 많이 자라 올해는 더욱 꽃이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밭이 될 것 같다. 열심히 가꾸어온 만큼 주민들께서 멋진 풍경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주민센터는 지난 23일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사회적 연대를 통해 고립가구의 사회 관계망 강화를 도모하는 ‘이웃안녕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웃안녕지킴이’는 고독사 위험군 지원을 위한 인적안전망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각급 단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위원들은 돌봄필요 가구와 1:1로 결연하여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고충사항을 청취해 각종 서비스를 연계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박종심 동장은 “1인가구 중심 세대구성 변화와 가족돌봄 기능 약화로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19일, 자유학기(년)제 진로체험활동프로그램 ‘환경 지지me’의 첫 회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산광역시 중구에서 주최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환경 지지me’는 총 5회기로 구성된 청소년 환경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친환경 체험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명 ‘환경 지지me’는 ‘환경을 지지하는 나(me)’와 ‘환경이 나를 지지한다’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환경과 진로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회기에서 참가 청소년들은 SDGs의 17가지 목표 중 환경과 관련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기후 변화, 자원 순환, 책임 있는 소비 등에 대해 알아보고, ‘고체 치약’을 직접 제작해보며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평소 아무 생각 없이 버리던 치약 용기도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다”, "내가 직접 만든 고체 치약을 쓰면 뿌듯할 것 같다”며 환경 보호의 의지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