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2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여성창업지원구역(존)의 구성 방향과 운영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을 비롯해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회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 경제일자리진흥원, 유니스트,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다. 여성 창업가인 팀솔루션 김지인 대표도 함께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의는 여성창업지원구역(존) 조성 계획 발표, 전문가 의견 청취,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 창업시설과 차별화된 운영 전략, 여성 창업자들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지원 전략, 여성 창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여성창업지원구역(존)을 효과적으로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여성 일자리 박람회, 여성친화기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여성 창업을 활성화시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어린이 통학용 전기승합차에 대한 추가 구매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올해 승용차 1,550대, 화물차 195대, 승합(중형, 어린이통학차량) 5대 등 총 1,750대의 승용 및 화물(소형) 전기자동차에 대한 구매 지원을 지난 2월 6일 공고한 바 있다. 총 353억 원을 투입했으며 이중 어린이 통학차량은 6억 원 정도로 차종별 구매지원금은 차등 지원했다. 울산시는 시비 지원율 조정 등을 통해 6억 7,0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확보하고 전기 승합 중형 중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 규모는 어린이 통학용 전기승합차 총 5대로 구매지원금은 차종별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등록된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전기승합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다. 특히 울산시는 어린이 통학용 전기승합차에 대한 시비 지원율을 차종별로 차등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 통학용 전기승합차는 3개 차종이며 이 중 카운티 일렉트릭 1종만 울산의 주력산업을 주도하는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국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12일, 15일과 올해 1월 30일, 2월 13일 울주군 청량읍에 위치한 야산과 저수지에서 ‘참수리’, ‘흰꼬리수리’의 모습을 시민생물학자, 조류동호인들이 포착했다고 밝혔다. 첫 관찰은 지난해 12월 12일과 15일, 청량읍 야산 위에서 ‘참수리’ 1개체와 ‘흰꼬리수리’ 어린새 2개체를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가 기록하며 시작됐다. 이어 올해 1월 30일, 청량읍 저수지에서 조류 동호인 김태훈(남구 거주)씨와 이재호(울주군 거주)씨에 의해 ‘흰꼬리수리’와 ‘물수리’가 포착됐으며, 다 자란 참수리 2개체와 어린새 1개체의 모습도 관찰됐다. 지난 2월 13일에는 윤기득(남구 거주) 시민생물학자 겸 사진작가가 울주군 웅촌면 저수지 인근에서 흰꼬리수리 어린새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참수리는 해안가 하천, 하구에서 어류 및 동물사체를 먹으며 극히 적은 수가 월동하는 겨울철새로 천연기념물,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지정한 국제적 보호종이기도 하다. 지난해 1월 울주군 회야습지에서 참수리 어린새 2개체가 관찰 기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부산시, 경상남도와 함께 2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부울경정책협의회 제6차 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6차 조정회의는 지난해 9월 개최된 제5차 조정회의에서 논의됐던 부·울·경 시도민 체감형 공동협력사업 선정과 부·울·경 초광역 협력 증진 및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업무계획 보고 ▲2025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추진상황 ▲부울경정책협의회 안건 협의 등을 논의한다. 특히 부울경경제동맹 출범 2년을 맞아 부·울·경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공동협력사업을 선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부울경정책협의회, 부울경 공동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운영, 공동협력사업 국비 확보 등 경제동맹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김노경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21일 오후 2시 30분 우정혁신타워(중구 종가6길 21) 6층에서 톡톡팩토리 중구혁신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백현조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철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등 주요 내빈들과 중구혁신점에 새로 입주한 5개사의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개소식은 현판제막, 경과보고, 축사, 시설 순회(라운딩) 등으로 진행된다. 톡톡팩토리 중구혁신점은 우정혁신타워 6층에 면적 650㎡ 규모로 제조설비 등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제조업 분야의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톡톡팩토리 입주기업을 모집한 결과, 서류 및 면접 심사 과정을 거쳐 총 5개사를 선발했다. 이들 5개사는 산업 분야, 건강관리(헬스케어) 및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아이템)을 제조하는 창업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에게는 ▲소규모 제조공간 무상지원 ▲제조설비 예산 지원 ▲상담(컨설팅)·홍보(마케팅) 등을 제공하는 등 창업 초기 단계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부터 ‘알리고 들어보는 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월 1회 실시하는 이 사업은 20일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개최했으며,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위한 참신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 저비용 고효율의 신통방통 적극행정과 통통정책 우수사례 홍보, 주민 추천 ▲ 세상을 바꾸는 참신한 정책 개발을 위한 국민제안 발굴 과 제안제도 홍보 ▲ 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제도에 대해 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우수 통통정책 사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도움을 받았던 남구의 사업을 추천했으며, 국민제안과 규제개선 신고 제도 등 미처 알지 못했던 정책 참여 채널에도 많은 흥미와 관심을 보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과 정책 추진을 위해 ‘알리고 들어보는 현장 방문의 날’을 올해 처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권순용 부위원장(의회운영위원회)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다양화되고 전문적인 영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입법 현안에 대한 신속한 법률대응을 위한'울산광역시의회 입법ㆍ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법률 자문이 필요한 긴급한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 법률고문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핵심 취지이다. 또한, 타 시·도의 운영 사례를 참고하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입함으로써 울산광역시의회의 입법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입법ㆍ법률고문 정원을 3명 이내에서 5명 이내로 확대 △고문에게 지급하는 정액 수당 이외 자문 건당 10만원 지급 △소송 수행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별표의 금액을 초과하여 착수금과 승소사례금 지급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권순용 부위원장은 “의정활동의 전문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법률 자문이 필요하다” 며 “이를 위해 입법·법률고문 정원을 확대하고, 법률고문이 보다 적극적으로 역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청년지원센터가 2월 20일자로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와 기초지역을 잇는 청년정책 통합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지정으로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오는 2028년 2월까지 3년간 매년 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청년 정책 안내 및 홍보, 지역 청년 단체 및 시설과의 연결망 구축, 지역 청년 실태 조사, 국가 위탁사업 및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는 울산청년지원센터가 지역 거점 센터로 지정된 만큼 지역에 맞는 다양한 청년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중앙과 구·군 청년센터와의 협업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다양한 청년정책의 종합 전달체계로 기능하여 울산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청년지원센터(종하이노베이션센터 3층)는 지난 1월 21일자로 개소했으며 울산창조경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는 2월 20일 오전 11시 동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임원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으며,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는 지난해 새해맞이 떡국 봉사, 각 동 무료 급식봉사, 주전 일대 환경 정화 활동,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사랑의 손맛 김장 등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펼쳐왔다. 유순식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이념 아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와 헌신으로 노력해 온 임원과 회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올 한 해도 올바르고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항상 따뜻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봉사하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더욱 발전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아이돌봄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13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유사한 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아이돌봄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을 되새기고, 아동학대 사례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아이돌보미들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돌보미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아이돌봄지원센터는 부모의 맞벌이, 다자녀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의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지원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