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청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청춘의 목소리, 대덕의 미래 : 구청장과 함께하는 즐거운 일상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지역 청년들 30여 명과 직접 소통하며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중 겪는 어려움과 향후 희망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년 공모사업팀들의 다양한 활동 사례가 소개됐으며, 지역 내 청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과 공동체팀 간 화합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청년공동체 활동이 활발할수록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는 물론, 우리 대덕구가 더욱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 청년공동체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2월 23일, 출근하는 직원과 ‘소통으로 여는 하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모두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상호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진행했으며, 원장 및 각 부서장이 함께 참여하여 청렴 포춘쿠키를 나누어 주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했다. 원장 및 각 부서장들은 산타와 루돌프 등으로 분장하여 출근하는 직원들을 하이파이브로 맞아주었고, ‘나의 청렴 운세는?’이 담긴 포춘쿠키를 나눠주며 쿠키의 맛과 명언을 확인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에게 성탄절을 맞이하여 한없이 넘치는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보았다.”라며, “더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청렴은 일상에서 늘 함께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2월 18일부터 1월 24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중 희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배움 동행 학습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5년 1월 2일부터 24일 중, 각 학교의 희망 일정에 따라 10회기 이내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습 동기 강화와 목표 설정, 시간 관리 전략과 계획 세우기, 노트 필기 및 읽기/쓰기 전략,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한글 해득 및 읽기 유창성 향상 등이다. 캠프에 앞서 12월에 전문상담사가 학교에 방문해 참여 학생들에 대한 사전 학습 컨설팅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에 맞는 소그룹을 구성한다. 본 캠프 기간에는 학습코칭지원단이 학생 집단별 맞춤형 학습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특히 한글 해득과 읽기 유창성 향상 등 기초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도 기초부터 탄탄히 학습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정서적 지원도 중요하게 다루어 학생들이 신학기를 맞이하기 전인 겨울방학에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경찰청,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리-본(Re-Born) 상담소'를 12월 23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위기관들이 협력하여 운영 중인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제도’와 연계하여 운영되는‘리-본(Re-Born) 상담소’는 도박중독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경찰관과 전문상담사와 함께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박 문제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학교로 직접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찾아 심층 상담 및 필요한 조치를 통해 일상의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상담소 운영은 필요시 또는 수시 운영되며,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 차원의 상담소 운영 요청 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원 연수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가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3일, 2025년 상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및 기관에서 근무 중인 원어민 보조교사 8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들은 엄정한 평가와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역대 가장 높은 재계약률을 기록하며 많은 교사들이 재계약을 신청함에 따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재계약식을 진행했다. 이는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대전 지역 교육 현장에서 보여준 성과와 헌신이 높이 평가받았음을 의미한다. 재계약 대상인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1년 이상 학교에서 회화 중심 정규 수업, 영어 캠프, 실용 영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그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재계약식은 대전시교육청의 실용 영어 교육 강화 및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반영하고 있으며, 원어민 보조교사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대전의 영어 공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대전의 영어 공교육 활성화와 글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전문지도회연구회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문지도연구회는 분야별 전문기술의 공유과 농촌 현장의 애로점을 해결하고, 개인 역량 개발을 위한 자율적 지도역량 강화 연구모임으로, 51개회 전공 분야별 구성, 2,176명의 전국 농촌진흥기관 공무원들이 활동 중이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12개회, 18명의 연구회원이 전문지도연구회에서 활동 중이며, 포도연구회 활동으로 전문지도연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서진석 지도사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자율적인 지도역량 강화, 높은 과제교육 참석률로 인하여 연구회의 발전에 기여, 이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연구 모임을 통하여 지도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농촌지도사업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의 대응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우수제안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2024년 대전시소 우수제안자 33명을 선정했다. 이번 대전시소 우수제안은 2024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전시소에 등록된 공감 10개 이상의 시민제안을 대상으로 실시 가능성, 당위성, 효율성, 계속성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 참여 등급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제안자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시상금을 지급하며, 최우수 제안자에게는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주요 제안으로는 ▲대전 골목길 및 학교 주변 킥보드 단속 필요성 ▲횡단보도 점자블록 개선 ▲공공형 산후조리원의 필요성 ▲공공기관 이벤트 경품의 지역경제 기여 가능성 검토 ▲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개발본부 김천 이전 추진 반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제안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시민제안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하반기에 진행된 ‘좋은 시민제안 공모’의 활발한 활동으로, 작년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부서 답변이 이루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 경제규모 및 경제성장률이 증가하고 있다. 12월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 잠정결과’를 살펴보면, 지역내총생산(명목)은 54조 원으로 전국의 2.2% 차지했다. 2023년 지역내총생산은 지난해 대비 3.6% 성장했고,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이다. 2022년 11위에서 9단계나 상승한 결과다. 산업별 경제성장률을 살펴보면 건설업(16.3%)과 전문과학기술업(5.6%)은 증가했으나, 도소매업(–0.4%)과 농림어업(–4.4%)은 감소했다. 소비 부문에서는 민간 소비가 지출의 63.7%를 차지하고, 건설투자(13.9%→15.4%) 비중은 증가한 반면, 정부소비(25.8%→25.0%) 비중은 감소했고, 설비투자(7.4%), 지식재산 생산물투자(14.7%) 비중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소득은 39.0조 원으로 전년에 비해 0.5조 원(1.4%) 증가했으며, 1인당 개인소득은 2,649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33만 원이 증가하여 전국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치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2025년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월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5만원을 인상하여 지급한다. 지난 6월'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대전에 거주하는 6.25 전쟁·월남전 참전유공자(4,950명)를 대상으로 대전시에서 월 12만 원, 자치구에서 월 8만 원으로 총 20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국가유공자 명예 선양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보훈수당을 지속해서 확대해 왔다. 특히, 2023년에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했고 내년부터는 2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인상폭을 2022년 대비 두배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우자 수당을 2023년부터 월 5만 원에서 월 8만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는 2025년 수당 인상분을 반영하여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71억 2천8백만 원을 예산 편성했으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배우자수당, 보훈예우수당을 포함한 보훈수당으로 135억 7천2백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24일부터 2024년 하반기 대전청년월세지원사업 선정자 1,500명을 대상으로 청년월세를 지원한다. 대전시는 지난 9월 2024년 하반기 대전청년월세지원사업 모집공고를 통하여 총 3,753명의 청년의 신청을 받았으며, 그중 나이·주택·소득 요건 등을 모두 충족한 1,500명을 대전 청년월세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선정된 1,500명은 향후 1년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대전청년월세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3,000명의 청년들에게 월세를 지원하여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2022년 사업 시작 이래 현재까지 5,779명에게 107억 원을 지원했다. 이는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시 자체사업으로 현재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이다.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의 소득요건이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원가구 중위소득 100%이하’인 것에 반해 대전 청년월세지원사업의 소득요건은 ‘청년가구 중위소득 150%이하’로 완화된 요건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 청년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