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는 발달장애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사진전, [꿈을 품고 희망을 찍다]라는 부제로 2025년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예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발달장애인 예천 풍경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며 2025년 3월 11일 사진회 오픈 커팅식을 시작으로 전시회를 개최 했다. 2022년부터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 회원 및 이용인들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예천지부 부지부장인 이철재 전문 사진작가의 지도하에 예천8경을 중심으로 예천 풍경 사진을 중점적으로 촬영하여 지난 3년간 이번 전시회를 위해 준비했다. 발달장애인들이 핸드폰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하여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북협회장 최기용, 예천문화원장 조윤,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예천지회장 진기석, 예천군사회복지사협회장 황은정, 예천군 지역 내 관계 기관장 및 장애인 단체장,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 운영위원 및 부모 자조모임 임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이 지난 11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 군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첫날,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원활하게 지급이 진행됐다. 고흥군은 1인당 30만 원을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5주간임에도 불구하고, 신청 첫날인 11일 하루 만에 지급 대상자 60,312명 중 25%에 해당하는 15,135명에게 총 45억 원이 지급됐다. 이는 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마을 방문 현장 지급 방식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결과로, 지급률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공영민 군수는 지원금 신청 첫날인 지난 11일, 금산면 상하촌 마을을 방문해 군민 편의를 위한 마을 방문 현장 지급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을 격려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6월 말까지 상품권을 사용해 달라고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지원금을 받은 한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1일 인천중구가족센터 운남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열린 ‘부모-자녀 애착놀이 프로그램’에 함께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8개월 이상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오감 놀이 활동을 통해 긍정적 애착 형성과 가족 내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부모들과 육아 관련 정책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 목소리를 듣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육아 정책 개선을 도모하고,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향후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부모-자녀 애착놀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 간 돌봄 품앗이 그룹 결성을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 조성의 발판을 만들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지난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가스레인지 15대(50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철저한 가스 안전관리를 통해 대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단체로, 가스레인지 지원을 비롯해 타이머콕 보급,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수성구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가 제주4·3 77주년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제주4·3 생존희생자 두 분의 자택을 찾아 위문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1일 오랜 세월 4·3의 상처를 안고 살아온 생존희생자 오계춘 할머니와 김석규 할아버지를 찾아 뵙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아울러 오랜 시간 곁에서 함께한 가족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계춘 할머니는 1925년생으로 서귀포시 최고령 생존희생자이며, 4‧3 당시 어린 자녀를 잃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김석규 할아버지는 4·3 희생자이자 국가유공자이기도 하다. 오순문 시장은 “다시는 4·3과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히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생존희생자는 모두 29명이며, 이 중 후유장애인이 22명, 수형인이 7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이 12일 괴산군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노인회 관계자, 칠성면 엄익표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이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친교를 나누고, 평생교육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정이다. 교육 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셋째 수요일에 진행된다. 취미·교양·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이 진행돼,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언제나 배움을 멈추지 않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이 12일 74명의 어르신이 참가한 가운데 옥천군노인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노인대학 강좌가 개강했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학구열을 충족시키고 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안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교통안전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 어르신들이 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개강했다. 2024년 3월부터 시작된 제11기 노인대학은 2025년 12월까지 2년 동안 총 4학기 과정으로 운영되고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 수업이 진행된다. 노인대학 학생 중 최고령인 89세 한 어르신은 “작년에 이어 다시 여러 친구를 만나 이렇게 얘기하고 웃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 군수는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공자의 가르침처럼, 여러분이 오늘부터 시작하는 학습 여정에서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새로운 기회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영종분소에서 인천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업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설명회에서는 기초 학습 지원, 진로 설계 지원, 교육활동비 지원 등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특히, 입시 전문가 송요한 강사가 나서 최신 입시 동향과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중심으로 특별 강의를 진행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인천중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시는 3월 11일부터 목포건어물젓갈센터 3층에서 ‘2025년 IBK기업은행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어르신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 자리 잡으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는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0회 운영될 예정이다. 사랑의 밥차는 관내 독거노인 등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화요일)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소로 더욱 사랑받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11년간 사랑의 밥차 운영을 위해 584개 단체와 1,953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해왔다. 또한, 30개 단체와 170여 명의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참여해 이미용 봉사, 건강체조, 국악, 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해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는 더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과 영양가 높은 반찬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많은 어르신들께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비반은 청소년들의 요청을 반영해 주 4회, 7개 과목 전과목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준별 맞춤형 강의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면 학습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EBS 검정고시 강의 및 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점심식사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중·고졸 자격을 취득하고, 대학 진학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21명의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며, 희망과 진로를 찾았다. 검정고시 대비반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을 통해 상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