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23살 새내기' 안동과학대 이현승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울산현대(K1), 대전코레일(K3)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영주고에서 코치 생활을 했던 이현승(23)은 다시 축구화 끈을 단단히 맸다. 일반적인 대학 선수라면 졸업을 바라볼 나이지만, 안동과학대 1학년 신입생으로 필드를 누비며 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프로 입단테스트를 거쳐 울산현대에 입단하다 프로 산하 유소년팀이 아닌 학원팀 선수가 프로에 직행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 팀이 우승을 경쟁하는 1부리그 팀이라면 더 그렇다. 삼일공고 출신 미드필더 이현승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입단테스트를 거쳐 자유선발로 K리그1 울산현대에 입단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울산현대에서 연락이 와서 입단 테스트에 참여했어요. 당시 테스트에 참가한 25명의 선수 중 학원팀 출신 선수는 저밖에 없었습니다. 김도훈 감독님이 저를 좋게 봐주셔서 계약서까지 쓰게 됐고요. 처음에는 얼떨떨했지만, 걱정 반 설렘 반으로 갔던 것 같아요.” 하지만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9살의 어린 선수가 프로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1동은 지난 21일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다가치 GREEN 돌봄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돌봄총회는 농성1동 돌봄 마을로 복지 의제 발굴을 위해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굴한 3개 복지 의제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으며‘이웃과 오순도순 온기를 나누는 평상마을 만들기’가 최종 1순위로 선정됐다. 이 의제는 오는 9월 7일 ‘농성1동 마을총회’의제에 반영된다. 또한 이번 총회는 농성1동행정복지센터와 농성빛여울채종합복지관의 마을로 복지 협업으로 개최되어 돌봄마을 복지비전 발표, 자원순환실천, 스포츠스태킹, 우리동네 건강돌봄의 날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어린이 장기자랑, 색소폰, 합창단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농성1동 관계자는 “돌봄마을 안에서 주민이 마을복지 현안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만들어가는 마을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합의 장인 ‘상인의 날’이 2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 지난해 고흥에서 광역단위 상인 행사로는 전국 최초로 열린데 이어 2번째다. 전국상인연합회 전남도지회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의 주인공인 전통시장 115개소 및 상점 상인 등 2천여 명의 상인이 모여 ‘국립의과대학의 전남 설립 촉구’ 결의를 다지고, ‘더 많이 오게하고 더 많이 보내자’는 퍼포먼스로 전남 전통시장 상인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정주 순천아랫장시장상인회 수석부회장, 이말분 순천웃장번영회 이사, 이을재 구례5일시장상인회장, 함평천지전통시장 등에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부흥하도록 지속적인 환경개선에 나서겠다”며 “특히 전통시장에 젊은층의 새로운 소비문화를 접목함으로써 엠지(MZ) 세대를 비롯한 모든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26일 강화군 약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약국 지정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치매안심약국 지정 뿐 아니라 치매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 양성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현재 강화군 내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세광약국 ▲강화정문약국 ▲남산약국 ▲서울약국 총 4개소다. 군은 이를 지역 내 전체 약국으로 확대 지정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치매안심약국은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올바른 복약지도,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배려,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 등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치매 안전망 조성을 위해 지역의 모든 약국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할 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안심가맹점 또한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에는 약국 24개소, 한약국 1개소로 총 35개소가 있다. 치매안심약국,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기타 문의는 치매안심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방학을 맞아 농성1동 거성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했다. 이번 야구장 나들이는 센트럴윤길중안과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농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보환 위원장은 “마을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여가시설이 없어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아동들을 위한 색다른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숙 농성1동장은 “아이들의 추억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개인이 아닌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돌봐주는 ‘다(多)가치 서로돌봄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성1동에서는 지역사회 공동체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과 함께하는 오물쪼물 쿠킹클래스-우리는 파티시에, 신나는 야구장 나들이, 스포츠스태킹활동-탁탁탁! 컵타야 놀자 등 아동 문화체험 활동과 함께하는 틈새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2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부서 및 읍·면 회계담당자, 사업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예산 8,000억 시대를 맞이하여, 예산의 수립 및 집행 과정에서 각 회계관련 담당자의 전문성이 더욱 요구됨에 따라 회계관계자의 실무능력 배양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 및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직원은 물론 일반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실무위주 회계처리 방법을 중심으로 감사사례, 예산, 지출, 계약 등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환경 변화와 복지 수요 증가로 지출과 계약 방법 또한 복잡·다양해 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명확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회계 행정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정규수업 전 체육 활동인 ‘아침체인지(體仁智)’의 전국 확산 및 보급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아침체인지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정규수업 시작 전에 진행하는 체육활동으로, 올해 3월부터 시작되어 현재 부산지역 초·중·고 632개교 중 410개교(초등 154개교, 중등 149개교, 고등 101개교, 특수 6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지역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협동심,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어 학교폭력 예방 효과 등 부산의 대표적인 전인교육 정책으로 자리잡았으며, 향후 전국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KBO는 아침체인지에 참여하는 부산지역 학교에 티볼교실 개최를 통한 야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KBO 재능기부위원들과 부산·경남 지역 유명 야구인들을 참여 강사 인력풀로 구성하여 부산지역 학생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과 저변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아침체인지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적극 동참하여 야구 체험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동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평소 고물가 등으로 과일 섭취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제철과일과 각종 식사물품, 간식 등이 포함 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노경선 보장협의체위원장은 “마을 주민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적게나마 나눔과 행복을 전달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덕동보장협의체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여름철 어울림 문화체험캠프, 관내 취약계층 경로당 어르신 안부확인 및 여름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여름철 마을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2020년 갑룡공원을 시작으로 4개의 도시공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군민들은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가족, 친구, 연인 또는 혼자 공원을 찾아 여유를 즐기고 있다. 강화군에는 어린이공원인 갑룡공원과 근린공원인 관청·남산공원, 역사공원인 북산공원이 있으며, 공원마다 주제와 색깔을 갖고 있다. 공원별 특색을 살펴보고 찾아가 느껴보자. 갑룡공원은 강화읍 갑곳리에 18,605㎡(5,628평)의 규모로 강화군에 탄생한 첫 도시공원이다. ‘다양한 계층이 함께 하는 복합체험 힐링공간’을 주제로 물놀이시설, 운동시설, 석가산 등을 조성해 많은 주민들이 찾으며 휴식과 건강을 챙기고 있다. 특히, 여름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시설과 헬스장 버금가는 운동기구는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공원을 확장해 지난 6월 개장했다. 1단계 조성 시 다소 부족했던 놀이시설을 추가해 유아부터 청소년까지도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가득하다. 장기미집행공원으로 방치돼왔던 남산근린공원이 지난해 3월 개장했다. 많은 주민들이 등산하고 있는 남산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1동은 지난 21일 정리수납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14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노동 경력이 단절된 주민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를 양성해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정리수납 봉사단을 구축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정리수납 및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9월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옷장 및 주방, 현관, 욕실, 베란다 등 집안 구석구석을 정리하는 방법과 가구유형별 실습을 병행해 진행하고, 교육 수료시 정리수납 전문가 1급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금호1동은 향후 교육생들과 관내 1인가구 및 주거 취약계층을 방문해 재능기부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계순 금호1동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전문적 기술을 익히고 이를 활용하여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따뜻한 복지공동체 상생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