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은 20일 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505여 명과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및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남부노인복지관은 공공형 4개 사업단인 공공업무 및 복지시설봉사, 보육시설봉사, 도서관봉사, 노노케어 사업을 통해 505명의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발대식은 원활한 사업 추진과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역량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노인일자리 활동이 참여 어르신들께 활기찬 노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람을 느끼며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부노인복지관은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써, 4개 사업단 505명 규모로 공공형 사업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오전 10시 외솔회의실에서 3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3월 1일 자 승진·중임·전직·전보자 190명 중 승진·전직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들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교육과 협력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새로운 자리에서 책임을 맡은 모든 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위해 힘써달라” 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거꾸로 교실 수업,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수업 등 다양한 교수법으로 교사들의 수업 혁신과 전문성 향상 지원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21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2025 미리 보는 수업디자인 역량 강화 캠프’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 내 수업 혁신을 주도할 씨앗교사 희망자, 교실수업개선지원단 교사, 수업평가중심교사공동체 운영 희망 교사 등 32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지원청 장학사들도 함께해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했다. 연수는 ‘거꾸로 교실을 품은 연구과제(프로젝트) 수업디자인’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학생 주도 학습을 촉진하는 교수 학습 체계(패러다임) 구현과 혁신적 수업 설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연구(프로젝트) 수업 설계, 토론과 실습 중심의 거꾸로 교실 수업 활동, 수업(Class)123과 구글(Google) 활동 공간(워크스페이스) 등 교육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방법을 실습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했다. 특히 실습과 토의 중심의 공동 연수(워크숍)로 교사들은 실제 수업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종갓집 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지역 내 300세대 이상 아파트를 찾아가 건강체험 홍보관을 설치하고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운동 및 영양상담 △치태(입속 세균) 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혈압, 당뇨, 비만 등으로 판정되면 중구보건소 건강 상담실로 연계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추가로 휴대전화(모바일) 걷기 도전 잇기(챌린지) 및 금연·절주·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 등도 펼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아파트 단지는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구보건소는 금연 아파트, 건강행태 지표가 취약한 아파트 등을 우선적으로 총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가족들과 함께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내 아파트 단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남목도서관은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운영한 ‘2025년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남목도서관은 2025년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 동화 속 주제를 바탕으로 문해력을 높이고 사고력을 확장하는 ‘동화로 배우는 생각 놀이’ △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고전과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동화여행’ △ 과학 원리 개념을 배우는 ‘과학 실험과 신나는 겨울나기’ △ 수채화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명화의 재발견’ △ 문해력 집중 미술 ‘생각을 그리는 상상 그림책’ △ 반구대 암각화부터 독도까지 ‘일상에서 만나는 한국사’ △ 전쟁사를 통해 조선의 역사를 알아보는 ‘조선 전쟁사’ 등 독서와 체험이 융합된 총 1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 별 15~20명 씩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인기를 끈 것은 ‘명화의 재발견’과 ‘과학실험과 신나는 겨울나기’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명화의 재발견 프로그램에서 스스로 작품을 만들어 보거나, 과학실험을 하면서 과학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2025 타악페스타_두드리 참가단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타악페스타_두드리’는 ‘쇠’를 두드려 새로운 문명을 창조한 인류의 원초적인 움직임 ‘두드림’을 예술적 행위로 전환한 새로운 개념의 음악경연대회로, ‘오라! 세상의 모든 두드리여’란 슬로건으로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울산쇠부리축제의 킬러콘텐츠다. 6인 이상(최대 10인)의 연희자가 타악기, 금속악기, 탭댄스 등 ‘쇠’와 ‘두드림’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10분 내외의 퍼포먼스가 가능한 국내 전문예술단체, 아마추어 예술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여 희망단체는 다음달 21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공연영상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참가신청서와 영상을 심사해 본선 참가 10팀을 선정하며, 본 경연은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 둘째날인 5월 10일 달천철장 두드리난장에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공중위생업소 온라인 자율점검 시스템을 구축하고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중위생업소 2,541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중위생업소 자율점검은 울산시 5개 구·군 가운데 남구가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로 자율점검을 통해 영업자 스스로 위반 사항을 시정․개선하게 함으로써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구민의 이용 편의를 높여 안전한 공중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 숙박업 ▲ 목욕장업 ▲ 이용업 ▲ 미용업 ▲ 세탁업 ▲ 건물위생관리업 등 총 2,541개소이며, 점검 항목은 업종별 10~30개 문항으로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시설과 설비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영업주는 점검기간 내에 QR코드 스캔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율점검을 하고 점검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영업주를 위해 팩스와 우편 등 수기 제출 방법도 병행한다.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않거나 점검표 작성이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별도의 방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상·하반기 각 50억원, 총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과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업무협약을 맺고, 북구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6천만원 이내의 융자에 대한 이자차액 보전금 2%를 2년간 지원한다. 단 공고일 현재 타 기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수혜 업체, 신청일 현재 휴·폐업 신고 또는 구청장이 사실상 휴·폐업 중이라고 인정하는 업체, 지방세 체납액이 있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와 울산경제진흥원의 추천서를 받아 7개 금융기관(경남, 농협, 신한, 국민, 부산, 우리, 하나)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3월 20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자금소진 시 까지 가능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공간이음 고도화사업을 추진, 민간데이터를 결합한 빅데이터 분석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공공데이터와 직원, 주민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 3년간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 1단계는 데이터 기반 정책추진 가속화와 문화 정착, 2단계는 데이터 활용 의무화 및 공간정보와 드론의 접목, 3단계는 신규 표준 분석모델 개발 및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으로 진행된다. 우선 올해 1단계 사업으로 유동인구(통신사)와 소비(카드사) 데이터 기반의 공간정보 분석으로 정책 결정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 부서별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CCTV 취약지역 분석, 주차수급실태현황 정책지도 제작, 산림병해충 방제 관리 분석 등 주민 일상생활에 밀접하면서도 정책 활용도가 높은 과제를 분석해 행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공공데이터의 갱신과 함께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추가발굴해 지속가능한 공간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한다. 이와 함께 기존 관리하고 있는 내부 행정데이터에 대한 정확성을 검토해 데이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제2회 교육공무직(조리실무사) 채용시험에 앞서 사전 예고를 했다. 이번 사전 예고는 구직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충분한 준비 기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정식 채용 공고는 6월 18일에 발표하며, 원서 접수 일정과 제출 서류 등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교육공무직 채용시험 제도 변경 사항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사전 안내는 8월 중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2025년 교육공무직 채용시험에서 미달된 조리실무사 122명을 추가 선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채용은 서류평가와 면접시험을 거쳐 공정하고 체계적인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류평가는 100점 만점으로 ‘경력 점수(최대 30점), 봉사활동 점수(최대 20점), 업무 관련 자격 가산점(최대 30점)’으로 구성된다. 경력점수는 울산교육청 소속 공·사립학교 조리사, 조리실무사 대체 인력으로 근무한 기간에 따라 부여하며, 1일 이상 근무 시 10점부터 인정된다. 봉사활동 점수는 10시간 이상 실적이 있는 경우 8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