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24일,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학하동에 건립예정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건립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인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정복지센터 기능 외에도 주민들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동수 의장은 현장에서 진생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와 복지를 아우르는 중요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 석교치안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석교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의 1일 산타가 되어 나타났다. 남대전지구대 석교치안센터장은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학교측과 함께 1일 산타클로스로 변신, 아이들에게 즐거운 성탄절 선물을 했다. 석교초등학교 교장과 병설유치원장은“오늘은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이 아닌, 산타클로스로 변신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선물을 주어 너무 감사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어느 때보다 뜻깊은 성탄절이 될 것 같다, 평소 경찰관님이 아이들 등굣길 안전과 학교주변 순찰을 수시로해 주시는데 이런 선물까지 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다고”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4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TJB우성문화재단으로부터 꿈나무 육성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TJB우성문화재단 꿈나무 육성 장학금은 올해 대전지역 고등학생 중 저소득가정 학업우수자 15명, 문화예술·체육특기자 5명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TJB 이광축 사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재능을 키워나가기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장학금 전달 목적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TJB우성문화재단에서 대전지역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24일 ‘제2회 도시주택분야 시-구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와 자치구 간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도시주택 분야의 주요 현안과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시・구정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13건의 주요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최근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24.11.)으로 LH의 피해주택 매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피해주택이 건축법 위반건축물일 경우, 위반건축물에 대한 사전심의 및 사용승인, 용도변경 등의 양성화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여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조속한 주거 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현행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 장기수선계획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이 위반행위의 경중이나 금액과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법령 개정을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친환경 현수막 전용게시대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야구특화거리 조성사업 구간 확대 ▲기반시설 내 공공건축물에 대한 경관조례 개정 ▲신뢰도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을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며 동절기 서민안정대책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홀몸 어르신 가구, 폐지수집 노인가구, 중증 장애인 가구 등 겨울철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박 청장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살폈다. 특히, 취약계층의 난방 환경, 건강 상태, 생활 지원 필요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즉시 관련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처리했다.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직접 방문해 방한용품까지 챙겨주니 큰 위로가 된다”며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가정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온라인학교는 12월 24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및 교육부 관계자,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인근 중‧고등학교 교장, 전국 온라인학교 관계자,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을 이끄는 교육, 미래를 그리는 학교’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대전 최초의 공립 온라인학교로써의 시작을 알렸다. 개교식은 대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가상학교(메타버스)인 ‘온길 캠퍼스’에서 퀴즈 이벤트를 열어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새로운 방식의 학습 환경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행사에 참여한 주요 내빈들과 함께 강의실을 둘러보며 첨단 기자재를 확인하고 수업 장면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학교는 희망 학생이 소수이거나 교사 수급 곤란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 선택·심화 과목 등을 온라인으로 개설하여 학생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신설된 학교이다. 2024년 12월 현재 대전광역시 관내 20개 고등학교 학생 190명이 26개의 시간제 온라인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또한 대전온라인학교에서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발굴단원이 발굴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고자 지난 23일 임시회를 통해 총 4가정에 2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적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25가정에 약 1,100만 원 상당의 생계·의료 지원을 진행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경래 위원장은 “다양한 상황들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사업이 벌써 4년째”라며 “성탄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어 긴급회의를 소집했는데, 많은 위원님들이 참석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최금주 도마2동장은 “지사협 위원분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어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이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마하나어린이집 원생들로부터 ‘사랑온기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3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 30만 원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직접 물건을 만들어 판매하는 ‘사랑온기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순 원장은 “소중한 아이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수익금이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황석 동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금과 함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성금은 갈마1동 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욱 키워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 24일 중부주택관리산업(주)로부터 쌀 100포(10kg)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저소득층 등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주택관리산업(주)는 공동주택(아파트)과 빌딩 관리 등을 하는 업체로, 이병기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전해준 중부주택관리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관저마루·지치울·만년뜰·탄방길작은도서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운영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1,121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나를 사랑하는 글쓰기 ▲하브루타 독서클럽 ▲초등 캐릭터 공예 ▲슬기로운 뜨개생활 등 총 22종 115회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서철모 청장은 “공립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기여했다”라며 “특히 초등학생과 청소년에게는 창의력과 정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됐고, 성인들에게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립 작은도서관을 지역주민들의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