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1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유관기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정책 방향 설명 △세부사업별 실행 계획 발표(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수행기관) △경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경산시가 처음으로 선정된 해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배경옥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자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9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시작했다. 군보건의료원은 13일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를 대상으로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청양군에서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의 신청을 받아 멘토-멘티 결연으로 자살 고위험군에게 주 1회 가정 방문 또는 주 2회 전화 통화로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이번 공모에는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가 참여해 3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사업 수행 전·중·후 3번의 우울증 척도 검사를,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참여자 전원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과 ‘매우 만족’ 응답자가 멘토는 98%, 멘티는 97%로 멘토, 멘티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설명회에는 참여 멘토 전원이 참석해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고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 예방 교육인 ‘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3일 ‘2025년 노인의치(틀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원주지구 치과의사회(회장 최승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의치 시술과 장착에 대한 진료편의 제공, 시술 후 1년간 무료 사후관리, 구강보건의 날 행사지원 등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노인의치 사업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의 구강기능 회복을 위해 의치 시술비 및 사후관리비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난 1999년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1,200여 명에게 의치를 지원했으며,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저작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구강기능을 회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원주지구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고독사 제로화 선포식 “아주 보통의 하루”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공동체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구의회(의장 정기수), 북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건),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기관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북구 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 △고독사 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 △점등 퍼포먼스 △연극공연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독사 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참석자들은 △외로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으며 △이웃 돌봄 공동체 활성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식 확산 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관심과 연대를 강조하는 점등 퍼포먼스를 통해 ‘희망의 불빛’, ‘협력의 불빛’, ‘관심의 불빛’을 밝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고독사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덕천1동 지역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13일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부안군 시니어봉사단 ‘디딤돌 봉사단’ 출범 발대식 및 부안청년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딤돌 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공식화하고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앞으로 독거노인 돌봄, 경로당 방문 정서 지원, 지역 환경정화, 밑반찬 나눔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명례 디딤돌 봉사단 단장은 “앞으로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소외받고 외로운 이웃들이 없도록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혜자가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부안청년회의소와의 업무협약식은 청년과 시니어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 융합형 봉사활동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돼 앞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두 단체의 활약이 기대된다. 정흥귀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 및 협약을 통해 디딤돌 봉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희망복지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무안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올해 사회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33억원 증가한 1,7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지 인프라를 강화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자원 연계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서비스로 지역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생활밀착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 무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확대 무안군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지역 민간자원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위기가구가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13일 노인복지회관 4층 강당에서 신입생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배도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정한식 노인대학장의 입학 허가 선언 및 신입생 선서, 내빈 축사에 이어 2부에서는 신입생에게 노인대학 생활 및 준수 사항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정한식 노인대학장은 “배움의 길에 나이를 묻지 않는 신입생들의 용기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올 한해 다양한 강좌와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갑원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장은 “노인대학은 단순한 배움터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 인생의 지혜를 나누는 공간으로 배움의 기쁨과 더불어 따뜻한 우정을 쌓으며 건강한 노년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나이와 상관없이 배우고자 하는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이 꽃피는 순간으로 여러분의 열정이 우리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통영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평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직장, 학업 등으로 평일 낮에 시간 내기 힘든 1인가구를 위해 서울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시간이 확대됐다. 서울시는 10개 자치구에서만 제공하던 토요일 서비스를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했으며, 새롭게 야간시간 운영을 도입했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가구(독립예정가구 포함)가 안정적으로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료 서비스이다. 서비스 신청자는 주거안심매니저로부터 ▲전월세 계약상담(주택임대차 계약 유의사항 등) ▲주거지 탐색(전월세 형성 가격, 주변 정보 등) ▲집보기 동행(물건 내외부 상태 점검) ▲주거지원 정책 안내 그리고 필요시 계약 과정까지 동행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주거안심매니저는 총 80여 명(자치구별 2~6명)으로, 공인 중개 경험이 풍부한 지역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시는 1인가구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토요일 서비스 제공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했다. 평일 운영시간 또한 20시까지 연장해 보다 많은 1인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토요일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사업 서울런이 ‘시니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교육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40세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시니어 멘토는 학습지도를 넘어 정서적 돌봄과 가정 내 갈등 조정 역할까지 폭넓게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부모 세대와 비슷한 연령대의 멘토들이 멘티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니어 멘토링’은 다양한 교육 현장 및 상담 경험을 갖춘 중장년 멘토를 활용하여 기초 학습 결손 보충, 성적 향상뿐 아니라 정서 지원까지 폭넓은 멘토링을 제공한다. 교육 관련 경험이 풍부하지만 경력이 단절된 퇴직 교사 등 시니어 멘토에게 교육 경력을 살려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니어들의 교육 분야 직업 재진입도 지원한다. 지난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던 시니어 멘토링은 올해부터 서울런 회원 중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에 다니는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까지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멘토 수도 기존 30명에서 61명으로 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초등학생은 학습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취약계층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13일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한전MDS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등 관련된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자 한다. 협약 사항으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과제 발굴 ▲장애인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자원 및 정보 교류 ▲ 취약계층 장애인에 대한 지원 협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및 촉진이다. 박종경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 지사장은 “우리 기관은 물질적인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춘 ㈜한전MDS 지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주)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와 ㈜한전MDS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애 가구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