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일 대전현충원과 보훈공원에서 신년 참배를 진행하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처장,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대전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해 200만 명이 찾은 대전 0시 축제, 전국 최초 대전투자금융 설립, 유성복합터미널과 도시철도 2호선 특램 착공 등 우리는 대전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했고, 을사년 새해에는 이를 토대로 민생경제의 실질적 회복에 의정역량을 집중하여 극세척도(克世拓道 ,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가 핵심 첨단 전략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5일부터 12일까지 6박 8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애틀랜타를 방문해 CES 2025 대전통합관 개관식에 참석하고 우주·항공·국방 산업 도약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한다. 이번 방문은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등 급변하는 세계 정치 안보 환경 속에서 우주·항공·국방 등 핵심 전략사업 분야의 미국 진출을 가속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서 시는 대전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로 워싱턴주에 시애틀 해외통상사무소를 설치한 바 있다. 장 부시장은 미국 방문 첫 일정으로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인 CES 2025 대전통합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 단독관을 조성하여 혁신 기술을 가진 창업·성장기업 33개 사를 지원하고 있다. 장 부시장은 유레카파크(Eureka park) 및 파빌리온관(Golobal Pavilion)에 위치한 지역 기업의 전시부스와 타 전시관을 둘러보며 대전시에 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 학생 및 시민들이 수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자유관람 및 겨울방학 융합수학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작년 한 해동안 대전수학문화관을 찾은 자유관람 방문객은 1만 2천여명에 달한다. 대전수학문화관의 1층 수타북스에서는 수학 관련 독서 및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4개의 수학체험관에는 수학적 원리를 재미있게 탐구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150여 종의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가 구비되어 있다. 특히, 2024년 하반기에는 수타북스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보드게임 및 수학관련도서를 구비했으며, 수학체험관에는 ‘4색정리 문제 해결’을 포함한 터치식 수학학습 게임 5종과 구슬미로탈출게임 등의 콘텐츠를 새롭게 보강했다. 2025년 겨울방학 자유관람은 1월 2일부터 2월 15일까지(공휴일 제외) 하루 3회차(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20분, 3시 10분부터 90분씩)로 운영된다. 이 시간에 대전수학문화관에 방문하면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다양한 수학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수학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공영자전거‘타슈’의 무단 사용과 사유화 및 파손 방지를 위해 7일부터 앱 본인인증을 도입한다. 타슈 앱 기존 회원이라도 본인인증 절차를 완료해야 타슈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인증 절차 방법은 휴대전화의 기존‘타슈 앱’을 누르면 플레이스토어의 업데이트 화면으로 이동한다. 업데이트 후‘타슈 앱’을 실행하면 본인인증이 시작된다. 본인의 통신사를 선택하고 문자 SMS 또는 PASS 가운데 원하는 인증 방식을 선택한다. 이후 성명,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본인인증이 완료된다. 이와 관련하여, 시스템 변경 작업을 위해 7일 새벽 12시부터 5시까지 타슈 이용이 제한된다. 업데이트 관련 문의 사항은 타슈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이용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상담 연결이 지연될 수 있다. 한편 대전시 공영자전거‘타슈’는 작년 한 해 이용 건수가 569만 건으로 2021년 52만 건 대비 약 11배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대표적인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소방기관장급 10여 명과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을 방문하여 순직 소방공무원을 추모했다. 강대훈 소방본부장은“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동료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새겨 새해에도 시민이 안전한 일류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대전 출신 파리올림픽 영웅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다. 오상욱 선수는 2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1,000만 원을 기부하며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대전시민들께 보답하기 위한 작은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상욱 선수가 기부한 1000만 원은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 가운데 가장 큰 최고액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고향을 생각하는 오상욱 선수의 마음이 국가대표급”이라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 대전과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 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 공직자들은 2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을사년(乙巳年) 새해 일류경제도시 대전 완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장우 시장은 신년사에서“2025년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서 창대한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라면서“대전은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유일한 도시”라며 대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 시장은 대전의 2023년도 경제성장률이 전국 2위, 개인소득은 전국 3위를 차지한 성과를 언급하며“대전을 대표하는 기관의 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시대적 사명감을 느끼며, 대담하고 혁신적인 도전으로 판교 라인, 기흥 라인을 2030년 대전라인까지 확장해 수도권을 뛰어넘는 일류도시 대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공무원들에게는“어떠한 상황에서도 주체적으로 행동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한다는‘수처작주(隨處作主)’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완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2024년 괄목한 성과를 이루어 낸 공직자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을사년(乙巳年)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시 간부공무원, 공사공단 및 출연기관장 50여 명과 함께 대전보훈공원과 대전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이 시장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기쁨과 행복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전교육은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혁신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미래를 활짝 열어가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차게 매진했습니다.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며, 대전온라인학교와 대전 최초 초․중 통합학교인 대전둔곡초․중학교를 개교했고, 미래직업교육센터 개소, 지능형과학실 1교1실 구축 완료, 대전늘봄학교 초1 전면 시행 등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또한, 문예체 중심의 인성교육과 독서교육,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통합교육, 학교예술교육,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과학교육, 책임교육학년제 운영 등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을 다양하고 내실있게 운영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청소년과학페어 3년 연속 대상, 전국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6년 연속 대상, 전국교육자료전 2년 연속 국무총리상 수상, 시․도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1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와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IB 본부가 국제적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체제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 공주교육대학교 권성룡 총장이 참석하여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대전 IB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각 대학은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IB 교육 전문가 양성(IB 교육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IBEC(International Baccalaureate Educator Certificate)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일반 학교에서도 IB 프로그램의 강점인 개념기반 수업설계 및 평가를 적용·확산할 수 있도록 교원 실천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