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성남청소년센터가 2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선생님을 이겨라’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성남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리페어)와 문화기획단은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보드게임과 딱지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가 진행됐다. 한편, 울산 성남청소년센터는 울산 중구의 지원을 받아 ‘공공청소년 수련시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채옥 울산 성남청소년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추후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2월 2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경북 포항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인지·언어 프로그램의 하나로 ‘나의 꿈 나의 미래 진로탐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인솔자 등 44명이 함께했다. 이날 오전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포항공대를 방문해 교정을 탐방하며 중앙 분수대와 노벨동산, 미래의 한국 과학자상 조각상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교육 서비스 업체에서 진행하는 학습 지도(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각 학과에 대한 정보와 효과적인 학습법 등을 알아보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로보라이프 뮤지엄을 찾아 로봇 체험 전시관을 관람하고, 컴퓨터 프로그램 제작(코딩) 실습 과정에 참여했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불사 자비회가 23일 신불사에서 울주군 취약계층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제21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004년 봉사활동에 뜻을 모은 신불사 신도들로 구성된 신불사 자비회는 ‘만일 동안 좋은일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2005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의 초·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장학금은 총 3천960만원이며,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33명에게 선정된 해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장학금을 지원한다. 혜성스님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 준 신도들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신불사와 신도 여러분의 따뜻한 봉사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좋은 양분이 돼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2월 17일에서 21일까지 5일간 14시에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신규 자원봉사자 대상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할 교육강사를 양성했다. 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영화로 만나는 더불어 사는 삶 △자원봉사 기초교육△스피치 및 강사 cs교육 △푸드뱅크, 환경과 자원봉사 △강의 시연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신규교육강사는 동구자원봉사교육강사회에 소속되어 동구 관내 학교, 기업, 기관 등을 방문하여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2014년에 만들어진 동구자원봉사교육강사회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외 ‘동구실버마을학교’, ‘청소년과 마을지도 만들기’, ‘1·3세대 상생플러스’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함께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 이사장은 “자원봉사를 뜻깊게 실시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해 가치를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역할을 자원봉사 교육강사가 하고 있다. 자원봉사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강사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 ‘자봉우리’가 지난 22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언양읍 위원회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 기초교육은 자원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활동의 의의, 자원봉사의 필요성,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안내 등 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강사’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울주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언양읍위원회는 매월 2회 이상 언양읍 임시버스터미널, 알프스 시장 일대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에서 환경정화 및 다양한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2일 오후 1시 동구청년센터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방구석 작가’라는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방구석 작가는 2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토요일 오후 1시, 총 5회기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책의 구성에 대한 이해, 기획하기, 교정·교열, 편집 프로그램 이해하기, 책 표지 만들기’ 등으로 책 만들기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4월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각자 만든 책을 가지고 출판기념회를 열게 된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작가’라는 분야에 발 돋움 할 수 있다. 한 참가자는 “기다리던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나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에서는 취업 및 문화특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22일 토요일, 2025년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일환으로 ‘가족봉사단 숲가디언즈 3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ESG 리더십을 키우고, 지역사회에서 기후위기와 환경 보호 실천 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3년부터 진행해 왔다. 가족봉사단 숲가디언즈 3기는 울주군 거주 가족봉사단 17팀, 총 60명이 참여한다. 기존의 9팀에서 크게 확장된 이번 봉사단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실천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연간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에서는 인증서 수여, 오리엔테이션,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기후위기와 생태교란종에 대한 전문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현장감을 높이며, 향후 1년간 진행될 기후 행동 실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켰다. 가족봉사단 숲가디언즈는 1년 동안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생태 교란 식물 제거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며,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봉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 '미래정원숲이음단' 등 퇴직자커뮤니티가 23일 울산숲 송정구간에서 버스킹과 타로상담, 플로깅 등 퇴직자커뮤니티 연합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퇴직자커뮤니티 꽃다리클럽과 타로상담, 미래정원숲이음단 등이 참여해 마련한 울산숲 문화행사로, 숟가락난타, 기타 버스킹 등 공연을 선보이고, 울산숲 이용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울산숲 이용 에티켓 홍보, 숲길 플로깅 활동도 진행했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6개의 취업·사회공헌활동 퇴직자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간제공과 외부사업 연계 등을 통해 동아리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퇴직자들이 다양한 사회참여 및 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폐기물 감량 및 자원절약을 촉진하기 위해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얼음(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얼음(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얼음(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설치된 전용수거함을 통해 버려지는 얼음(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선별해 세척 후 전통시장, 회센터 등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용 후 버려지는 고흡수성수지 얼음(아이스)팩의 경우 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지난 2023년 4월부터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생산에 폐기물부담금(313원/㎏)이 부과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친환경 얼음(아이스)팩 소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구군에서 그린리더 협의회, 지역자활센터, 울산자원순환사업협동조합 등의 단체와 함께 공동주택,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177개소의 수거함을 통해 수거 후 세척해 무상 공급함에 따라 얼음(아이스)팩 재사용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지난해 수거한 얼음(아이스)팩 129톤(43만 개, 1개당 0.3㎏) 가운데 93톤(31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봄 개학을 앞두고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개학기 어린이 식품안전 관리를 위한 사전점검의 일환이다. 점검 대상은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이내에 위치한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604개소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2년 이내에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이력이 있거나, 최근 1년 이내에 3회 이상 행정지도 이력이 있는 위생취약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식품접객업 및 무인 판매점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냉동․냉장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개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도 병행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기호식품을 조리․판매 업소의 위생적 환경조성과 식품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