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립예술단이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30분, 군산대 앞 제2미룡광장(홈마트 맞은편)에서 예술아 놀자! 광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동네방네 콘서트'라는 주제로 SG워너비의 '라라라', '향수', 'Can’t Help falling in Love' 등 우리에게 친숙한 가요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팬텀싱어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Il Mondo',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메들리',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도레미송' 등 히트곡 메들리로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시민들께서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시간 부담없이 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음악을 통해 힐링하며 한주간의 피로를 날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아놀자! 광장콘서트는 별도의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 29일 경찰과 합동으로 하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에 대비한 이번 훈련에서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기물파손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내 비상대응반의 임무 숙지, 북부경찰서와의 비상연락 체계 가동 및 긴급출동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북구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자체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상·하반기 연 2회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북구는 민원대 고정형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웨어러블 캠 도입, CCTV 설치, 녹음 전화기 및 녹취 시스템 운영, 무술 유단자 안전요원 배치 등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악성민원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노후경유차 1만6천여 대에 대해 올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으로 총 9억 3천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지난 2012년 7월 1일 이전 생산된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 각각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따른 부담금으로 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 이전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변경 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는 방식으로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으로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후에도 한 두 차례 더 부과되기 때문에 고지서에 기재된 사용기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다만,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1~7급)의 경우에는 경유 차량 1대에 한해 환경개선부담금을 면제해 준다. 납부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은행 CD/ATM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최미연 환경정책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시·군 간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기도 시·군을 대표하는 30개 팀, 540여 명이 참가해 난타, 통기타, 한국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안산을 대표해 출전한 선부1동 ‘악동클럽’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의 아동들로, 다문화가정 아이들도 함께 어우러진 키즈댄스팀이다. 이들은 경연에서 귀여움과 화려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무대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시선을 한꺼번에 사로잡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충오 자치행정과장은 “열정과 끼 넘치는 무대로 안산시를 빛내준 ‘악동클럽’에 큰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는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실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전담부서를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전담부서 운영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폭언· 폭행 등의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시행하게 됐으며 총괄 전담부서로 열린민원과를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총괄 전담부서로 지정된 열린민원과는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위법행위 발생 시 법적 대응을 총괄하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인해 고소·고발 또는 손해배상 청구 등이 필요할 경우 기관 차원에서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박현자 열린민원과장은“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전담부서 운영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 존중받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의 계기가 마련 됐으며, 민원담당 공무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임을 기억하고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국 도시재생사업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군산우체통거리’가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향후 발전과제에 대한 성공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군산우체통거리는 지난 2016년 지역 상인들이 폐우체통을 손질하고 그림을 그려 상가 앞에 세우는 아이디어로 첫걸음을 시작했다. 평범했던 거리는‘우체통 거리’라는 도로명주소까지 얻으면 활기를 되찾았고 2019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특색있는 경관조명, 아트월 등 조형물과 우체통거리 홍보관까지 조성되면서‘우리동네 살리기’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롯데몰 군산점 1층 로비에 군산우체통거리 홍보관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롯데몰이 우체통거리 홍보 캠페인에 함께 나섰다. 새롭게 조성된 홍보관에서는 제6회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 홍보와 캐릭터 우체통 작품이 상설 전시됐으며 우체통거리 축제 붐업을 위해 롯데몰 로비에서 진행된 응원엽서 쓰기 이벤트에는 15일간 1,100명이 참가하는 등 기대 이상의 관심을 받았다. '제6회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는 오는 9월 8일 ~ 9일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추가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사랑나눔안마서비스 등 18개 사업에 805명을 모집한다. 이번에는 '일상돌봄 서비스'가 추가돼 돌봄필요 중장년(만 40~64세)과 가족돌봄청년(만 13~39세)에게 재가돌봄과 가사 서비스 및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 이용자는 연령기준과 소득기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에서 10월 1일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9월 4일부터 12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구정소식/알림마당/알림사항) 게시판이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북구청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내부실무심사와 외부 시민심사, 시민투표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특히, 이번 선발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외부 시민심사를 신설했다. 시는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과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1명 ,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했다. 시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 근무성적평정 가점을 차등 부여하고, 특히 최우수와 우수 3명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의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한다. 정용환 소통공보관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우수 시책발굴을 위해 조직내 우수사례 공유는 물론 직원교육 등을 통해 적극행정 우대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에서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 기회 제공을 위한 '힐링 및 소진예방 지원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대상 '힐링 및 소진예방 지원 프로그램'은 8월 교육을 시작으로 총 7회에 걸쳐 190명의 도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18개 시군 종사자 참여 확대를 위해 권역별(춘천, 원주, 삼척, 정선) 찾아가는 교육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술. 허브. 자연을 주제로 한 힐링체험', 가족 참여 특화 프로그램 '양양 서핑 힐링캠프', '옥계 바다와 함께 쉼, 힐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9월까지 순차적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종사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 기회 제공으로 소진 예방 및 질 높은 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계 지출 부담 완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김해사랑상품권 9월 발행 규모를 평월 대비 30% 늘려 130억원을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사랑상품권은 매월 첫 번째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한도는 월 3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비플제로페이, 경남사랑상품권, NH올원뱅크, 신한 쏠 등의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김해시 전역에 2만3,000여개에 달하는 가맹점을 확보해 지역 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김해시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통합쇼핑몰 ‘김해온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김해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으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은 가계 지출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은 매출을 늘릴 수 있는 김해사랑상품권 사용으로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