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매월 세번째 수요일마다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2025년 놀이로 배우는 행복공작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이로 배우는 행복공작소’는 박물관 등의 문화시설을 마음껏 즐길 기회가 적은 장애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산박물관이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주제는 '울산에는 누가 누가 살았을까?'이며,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시대별 사람들과 관련하여 참여기관 아동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 체험으로 운영된다. 참여 아동들의 공간에 대한 안정감과 교육 강사와의 유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지정된 날짜에 울산박물관 체험실에서 동일한 교육 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3월에서 12월까지 매월 세번째 수요일에 진행된다. 매월 참여가 어려운 경우 1차시 신청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4개 기관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이 정기적인 외부활동으로 사회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2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박물관 2층 로비에서 제1회 반짝 전시 ‘우리 동네 이발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추억 속으로 점점 사라져가는 울산 이발소의 풍경과 1970~80년대 타 지역과 다른 울산의 이발소 모습을 살펴본다. 전시는 ‘우리 동네 이발소’, ‘이발소 풍경’, ‘동네 사랑방’으로 진행된다. 먼저 ‘우리 동네 이발소’에서는 울산 이발소의 역사와 지난 1980년대 다른 지역과 달리 호황을 이어가던 울산 이발소에 대해 살펴본다. ‘이발소 풍경’에서는 이발소의 이발, 면도 도구를 전시해 옛 이발도구의 모습과 쓰임에 대해 알아본다. ‘동네 사랑방’은 마을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문화 갤러리 역할을 했던 이발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언젠가 추억으로만 남겨질지도 모를 이발소의 풍경과 시간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전시를 계기로 동네 이발소에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자문위원회 복지건강분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복지, 건강, 공공서비스 분야의 전문가들과 울산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될 주요 복지 및 건강 사업 현안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특히, 친자연적이고 지속가능한 장사문화를 위해 울산하늘공원 자연장지 이용 활성화 방안 및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에 따른 지역 정주여건 개선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책자문위원회 복지건강분과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정책자문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주기적으로 수렴하여 정책 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쾌적한 실내환경 관리를 위해 2월 24일부터 연말까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중점관리시설(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철도역사 등)과 자율관리시설(도서관, 피시(PC)방, 박물관, 실내주차장, 대규모 점포 등), 공중이용시설(업무시설, 복합용도 건축물 등) 등 1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사항목은 미세먼지와 총부유세균, 폼알데하이드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6개 항목이다. 특히 중점관리시설 중 환경민감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및 노인요양시설에 대해서는 집중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호흡기 관련 질병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인 만큼 실내공기질의 관리를 강화해 울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다중이용시설 101곳을 검사한 결과, 모든 시설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이 만족 판정을 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신학기를 맞아 단체생활로 호흡기 감염병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신학기인 3 부터 5월 울산시의 감염병 신고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654건 중 수두가 322건(49.2%), 유행성이하선염이 73건(11.2%)을 차지하는 등 이 시기에 호흡기 감염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백일해의 경우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유행이 계속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는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이에 따라 학교・학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연령층에서 발생이 높아 개학 전 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해 표준일정에 따라 접종*하고,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등 장관감염증 유행 사례도 증가했다. 노로바이러스 등 장관감염증은 예방백신이 없어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마시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24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구군 체납업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정리실적과 주요 징수활동 성과 및 올해 추진방향과 중점 추진사항 보고, 울산시와 구군의 우수사례, 신규시책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장기간 누적된 물가 부담과 고금리에 경기침체까지 겹치는 등 어려운 징수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348억 원, 세외수입 207억 원을 각각 정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울산시와 구군의 지난해 체납액 정리 주요실적을 보면, 공영주차장 체납차량 영치체계(시스템) 운영, 도로 위의 무법자인 대포차로 의심되는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조사와 집중단속, 특허권·상표권 등 산업재산권 압류, 외국인 체납자 전용보험금 압류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극 발굴해 2억 5,000만 원을 징수했다. 또한, 고액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로 명단공개 181명, 출국금지 67명, 관허사업제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은 울산지역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해 대기업의 수요기술 또는 신기술을 보유한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핵심전략산업인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 3개 분야이며,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8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1,000만 원씩 사업화 지원금을 시상한다. 또 ▲투자심사를 위한 기술평가보증 ▲기업경영 전문가 상담(컨설팅) ▲대기업의 수요와 선정기업의 기술을 연결하는 기술교류회 ▲기업경영 전문가 상담(컨설팅) ▲투자사와의 연결망(네트워크) 참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기업이 울산에서 사업을 시작 또는 확장할 경우 울산 이전 지원금(기업당 최대 1,000만 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산업수도의 위상 강화와 효율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2025년 투자유치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투자유치 추진계획’은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올해 투자유치 5조 1,700억 원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전략적 투자유치 및 홍보 강화 ▲기업 맞춤형 지원 및 관리 강화 등 3대 추진전략과 8개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기업 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한다. 또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청 및 특구사업 본격 추진, 주력산업・신산업 육성 기반 조성과 지역 주도 대학 혁신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전략적 투자유치 및 홍보 강화를 위해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 유치로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투자유치 홍보 및 국제 홍보(글로벌 마케팅) 강화 등 전략적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기업 맞춤형 지원 및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기업 현장지원 전담조직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한 첫걸음으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부서 전담(TF)팀을 구성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2월 2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부서 전담(TF)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주재로 지원부서 실・국・과장 등 3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된다. 주요(메인) 박람회장인 삼산‧여천매립장 및 배수장에 대한 현안사업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박람회 개최 준비상황 보고 및 협조사항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전담(TF) 회의를 통해 여천배수장의 수질개선을 위한 전략과 태화강국가정원과 박람회장 간 이동을 위한 연계교통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앞으로도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국제정원박람회 전담(TF) 회의를 수시로 진행하여 추진 사업들을 보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을 당부한다"라며, "전담(TF)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8 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4일 울산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 울산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 울산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산부, 영아, 고령자의 이동지원 서비스가 오는 25일부터 확대됨에 따라 사전에 체계 구축 및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사회적 참여와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계획 수립 및 예산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또 협회는 이용권(바우처)택시 모집·운영 및 홍보와 운전자교육, 만족도조사 등을 실시한다. 조합은 소속 운전원의 이용권(바우처)택시 참여를 지원하고 바우처택시 운행에 적극 협력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과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에 따라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가 증진되고 택시운송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그간 중증보행장애인 등에 한해 장애인 콜택시(부르미 95대, 바우처택시 300대) 등을 이용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25일부터는